[지역 중소병원 탐방] 찾았다! 우리동네 중소병원경증환자를 돌보는 의원과 중증환자를 다루는 대형병원의 중간 선상에 위치한 중소병원들이 열악한 의료환경에도 불구하고 진료과별로 특화하거나 응급실 기능 강화 등을 통한 종합병원으로서 역량을 갖추고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지킴이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그러나 중소병원들은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에도 불구, 정부의 각종 규제와 의료정책에서 소외받으면서 경영난을 이겨내고 못하고 도산하는 사례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이 현주소다.이에 의학신문은 '지역병원 탐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대림성모병원이 기존 유방센터와 갑상선센터를 각각 ‘유방암병원’, ‘갑상선병원’으로 확장 개원과 동시에 영상진단‧수술‧항암‧재활‧방사선치료까지 치료의 전문성을 제고하면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또한 앞으로 유방·갑상선 특화 종합병원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진료뿐 아니라 연구 및 개발에도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는 것은 물론 내년에는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병원에도 도전한다는 방침이다.일간보사-의학신문은 최근 대림성모병원을 방문해 김성원 이사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들과 만나 ‘유방암·갑상선병원'의 개원 의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1990년 대장항문 질환이 대중적으로 자리 잡지 못하던 시절, 과감히 도전장을 내민 대항병원은 대학병원을 능가하는 시스템, 최고의 의료진들의 최상의 서비스로 현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장항문 전문병원으로 자리 잡게 됐다.항문질환에 있어 약 16만여 건의 수술 건수를 기록할 만큼 항문질환에 있어서는 자타가 인정하는 ‘명의’ 병원이라고 할 수 있다. 전문의 30명으로 구성된 작지만 속이 꽉 찬 대표적인 강소(强小)병원이다.‘Patient First’라는 캐치프레이즈처럼 대항병원은 환자에게 꼭 필요한 병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한국의 난임 치료기술은 세계적으로도 유명하다. 국내 시험관 아기 기술은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 특화된 병원 중심으로 발전했다. 그 중 대표적인 곳이 바로 성삼의료재단 미즈메디병원이다.미즈메디병원은 1991년 강남에서 20명 남짓한 인원으로 영동제일병원에서 시작하여 93년 강남 미즈메디병원, 그리고 2000년에 미즈메디병원을 개원했고, 2022년 현재 미즈메디병원은 강서구에 있는 미즈메디병원이 유일하다. 만47세 시험관아기 임신 성공 및 출산까지 최고령 기록미즈디병원은 지난 2021년 1월에는 만47세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의료법인 토마스 의료재단 윌스기념병원(박춘근 이사장 겸 의료원장)이 지난 20년간 척추전문병원을 기반으로 성장을 이어오면서 이젠 지역 병원을 넘어서 전국구 병원으로의 도약에 나섰다.윌스기념병원(수원)은 2020년 245병상으로의 증축과 함께 올해 종합병원 승격 및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받아 명실공히 지역 최고의 종합병원으로 자리매김 했다. 또한 지난 9월에는 우즈베키스탄 국립외과센터, 타슈켄트 주립 암센터와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해 척추·관절에 대한 최신의료정보 교류에 나서면서 외국인 환자
[지역 중소병원 탐방] 찾았다! 우리동네 중소병원경증환자를 돌보는 의원과 중증환자를 다루는 대형병원의 중간 선상에 위치한 중소병원들이 열악한 의료환경에도 불구하고 진료과별로 특화하거나 응급실 기능 강화 등을 통한 종합병원으로서 역량을 갖추고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지킴이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그러나 중소병원들은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에도 불구, 정부의 각종 규제와 의료정책에서 소외받으면서 경영난을 이겨내고 못하고 도산하는 사례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이 현주소다.이에 의학신문은 '지역병원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고도일병원은 지난 21년간 우리나라 척추질환 치료를 수술에서 비수술 중심으로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해오면서 척추질환 특화 병원으로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고도일병원이 보폭을 넓혀 특화된 기술과 환자들이 믿고 찾는 병원으로 한단계 도약을 위해 척추·통증·관절·신경·재활 종합병원으로의 성장을 위한 본격적인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세상 모든 아픔을 치료하여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한다’는 슬로건을 내건 고도일병원은 척추질환자들의 기능 회복을 위한 내과 진료를 늘리고, 만성병 종합검진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