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숙련된 진료지원 간호사(PA 간호사)를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해 근본적인 의료전달체계 개편을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6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PA 간호사 법제화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으로 의료 공백이 심화되자 PA 간호사 시범사업을 결정했다. 그간 법적으로 보장받지 못한 채 불법으로 의사 업무 일부를 맡아온 간호사들의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하고 의료 공백을 완화하겠다는 것이다.시범사업은 간호사의 자격을 전문간호사, 전담간호사,
[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보험심사간호사회(회장 이승혜)가 보험심사간호사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회원들 권익 향상을 위해 힘 쏟겠다고 밝혔다.보험심사간호사회는 14일 세종호텔에서 제27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이승혜 회장은 “현재 의료계는 많은 혼란과 어려움에 처해 있다. 의료개혁이 절박한 현 시대적 흐름에 따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보험심사간호사회도 함께 변화해야 한다는 강한 의지로 회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보험심사간호사의 역할이 우리나라 보건의료정책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회원 역량 강화에도 힘
[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서울특별시간호사회(회장 조윤수)가 간호법 제정으로 국민의 건강보장 및 환자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서울시간호사회는 14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제7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조윤수 회장은 간호법 제정을 통해 간호서비스질 향상 및 국민건강권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조 회장은 “간호와 돌봄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맞춰 우리는 법적 테두리를 확보해야 한다. 간호법의 제정은 우리 국민의 보편적 건강보장과 환자안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간호법은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간호사의 전문
[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정부가 전공의 집단 사직으로 인한 의료공백의 대책 중 하나로 진료보조(PA) 간호사의 법제화를 추진하면서 새로운 간호법 제정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지난 6일 윤석열 대통령은 ‘2024년도 제11회 국무회의’와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숙련된 진료지원 간호사(PA간호사)를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해 근본적인 의료전달체계 개편도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며 “PA 간호사 시범사업으로 이들이 전공의 업무 공백을 메우고 법적으로 확실히 보호받도록, 병원이 필수과목 전문의와 간호사를
[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대한간호협회(회장 탁영란)는 정부가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 보완 지침’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간호사 업무에 관한 법적 보호의 기초가 마련된 것”이라고 평가하고 “이를 근거로 명확한 간호사 업무 범위와 법적 보호를 위한 간호법안이 제정돼야 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간호협회는 8일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 보완 지침 설명회’를 개최했다.탁영란 회장은 “협회 애로사항 신고센터를 통해 지금 현장 간호사들이 힘들어도 이 상황을 굳건히 견디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안다”며 “의료현장을 떠난 의사들의 공백
[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대한간호협회가 윤석열 정부의 의료개혁 지지와 함께 새로운 간호법안 추진을 공식 요청하고 나섰다.간호협회는 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5만 간호인은 새로운 간호법 제정으로 누구나 안전하고 올바르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불합리함에 맞서 국민의 권익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이날 협회는 “지난 6일 중대본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대통령이 말한 ‘간호사가 숙련된 의료인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간호사들의 경력 발전체계 개발과 지원에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는 의지 표현에 65만 간호인은 환영한
[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대한간호협회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6일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 모두발언에서 “의료개혁 완수를 위해 숙련된 간호사 인력을 활용해 의료체계를 개편하겠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적극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간협은 이날 논평을 내고 “전국의 65만 간호인은 윤석열 대통령의 ‘간호사가 자부심과 보람을 갖고 근무할 수 있도록, 간호사들의 경력 발전 체계 개발과 지원에도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는 말에 적극 환영한다”고 말했다.이어 “대한민국 사회에 큰 충격으로 다가온 의료대란 현장에서 국
[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대한간호조무사협회 곽지연 회장(1974년생, 단국대 대학원 보건학과 박사)이 4.10 총선에서 국민의미래 비례대표에 도전한다.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6일 곽지연 회장이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로 신청 등록했다고 밝혔다.곽 회장은 2022년 90만 간호조무사 회원을 대표하는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제22대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14개 보건복지의료연대 공동대표로 간호법 저지 투쟁에 나선 바 있다.또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이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대한적십자사 자문위원을 맡고 있는 등 보건의료는 물론
[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병원간호사회가 간호법 제정을 통한 국민의 건강 보장과 환자안전 및 돌봄 공백 해소 등을 결의했다.병원간호사회는 5일 콘래드서울호텔에서 ‘헬스케어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간호리더십’을 주제로 2024년 제49회 정기대의원 총회 및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병원간호사회 한수영 회장은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을 통해 긍정적인 효과를 확인했다고 평가하고 간호사의 권익 향상을 위한 간호정책을 모색하겠다고 다짐했다.한 회장은 “병원간호사회는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을 통해 간호사의 교대 근무적용, 일과
[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대구시간호조무사회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국민의힘 대구 동구·군위을 예비후보로 출마한 조명희 국회의원(국민의힘 원내부대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대구동구발전연구원 원장)을 공식 지지하고 나섰다.조명희 의원실에 따르면 2일 오후 대구 동구 조명희 의원 선거 사무소에서 한유자 회장, 동구분회장 등 대구시간호조무사회 회원 및 관계자 수십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명희 의원을 '국민의힘 동구·군위을 후보'로 공식 지지하는 선언 대회가 열렸다.대구시간호조무사회는 이날 발표한 지지선언문에서 “5만 대구
[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대한간호협회 탁영란 회장이 필수의료 및 공중보건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간호법 제정에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다.대한간호협회는 제89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2월 28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개최했다.탁영란 간호협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2024년은 간호법 제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협회 창립 100주년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고 세계 간호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간호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아울러 “이를 위해서는 국민의 보편적 건강보장과 환자안전을 지키고 돌봄서비스의 질 제고와 돌봄
[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 이하 간무협)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배금주, 이하 인재원)은 22일 간호조무사 보수교육지원에 관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간호조무사 보수교육과정 개발지원 △온라인 교육콘텐츠 개발 및 제작 지원 △간호조무사 보수교육 평가사업 지원 등 간호조무사 보수교육 품질 향상을 위한 긴밀한 교육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간호조무사협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간호조무사 역량개발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에 더욱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
[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의대 증원으로 전공의들의 병원 이탈이 지속되면서 간호사들이 대리처방과 검사와 수술 봉합 등 전공의들의 업무를 대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PA간호사도 아닌 일반간호사들이 전공의 업무를 맡으면서 불법진료로 내몰리면서 협회는 불법진료에 내몰리는 간호사를 보호하기 위해 간호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23일 ‘의사파업에 따른 현장 간호사 업무가중 관련 1차 긴급 기자회견’에서 대한간호협회 탁영란 회장은 “의료인의 제1 책무는 환자의 건강과 생명 보호다. 전공의들은 의료인의 본분을 지켜야 한다. 국민들
[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대한간호협회는 19일 정부가 전공의 파업에 대응해 PA(진료보조) 간호사를 적극 활용하겠다는 발표와 관련해 “사전 협의한 바 없으며 정부가 시키는 대로 불법 하에 간호사가 투입돼 의료공백을 메꾸는 일은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은 19일 KBS라디오 ‘전종철의 전격시사’에 출연해 전공의 파업과 관련해 현황 및 대응 방안에 관해 설명했다.박 차관에 따르면 2월 16일 18시 기준 23개 병원에서 전공의 715명이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아직 수리된 경우는 없다.박 차관은 “빅5 병
[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간호계가 의사들의 불법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 공백 위기가 닥칠 경우 위력에 의해 간호사들의 피해가 발생될 것을 우려해 간호사 피해 방지하기 위한 법적 안전망 마련을 정부에 공식 요구하기로 했다.대한간호협회는 최근 기존 ‘간호사 준법투쟁 TF’를 ‘의료 공백 위기 대응 간호사 TF’로 확대개편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의료 공백 위기 대응 간호사 TF(이하 ‘TF’)는 의사들이 집단행동에 나설 경우 간호사들이 입었던 피해에 즉각 대응하고 환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변호사와 노무사 등
[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대한간호협회가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를 ‘의료 개혁’이라고 지지하며 국민의 건강권 확대를 위한 5대 핵심 과제를 정부에 요구하고 나섰다.대한간호협회는 14일 오전 국회 앞에서 ‘의료 개혁 적극 지지 및 의료 정상화 5대 요구사항 추진 촉구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65만 간호인은 의대정원 확대를 통한 정부의 의료개혁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대한간호협회 탁영란 회장은 “지금 대한민국 국민들은 의사 부족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생명까지 위협받는 상황에 이르고 있다. 심지어 국내
[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대한간호협회 김영경 회장이 6일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하면서 탁영란 제1부회장이 회장직을 승계하게 됐다. 또 제1부회장직은 손혜숙 제2부회장이 승계했다.간호협회 정관에 의하면 회장이 공석일 때는 제1, 제2부회장 순으로 회장직을 승계하도록 규정하고 있다.탁영란 회장과 손혜숙 제1부회장은 내년 2월 정기 대의원총회 때까지 전임자의 잔여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 이하 간무협)가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권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발의한 ‘실종아동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된 사항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의료기관 근무 간호조무사가 실종아동 신고의무자에 포함됐다.현행 「의료법」에 따르면 의료기관에서 의료업을 행하는 의료인이나 의료기관의 장에 대해 직무상 실종아동 등임을 알게 된 경우 경찰신고체계로 바로 신고하도록 의무를 부과하고 있다.그러나 아동복지시설,
[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대한간호협회 탁영란 제1부회장은 19일 간호사 국가고시가 치러진 서울 용산구 선린인터넷고등학교 시험장을 찾아 응시생들을 격려하고 합격을 기원했다. 이날 방문에는 대한간호협회 장보경 본부장이 함께 했다.탁영란 제1부회장과 장보경 본부장은 시험장 내에 설치된 시험본부를 찾아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관계자로부터 간호사 국가고시 진행경과 및 현황을 설명을 들었다.대한간호협회 탁영란 제1부회장은 “예비 간호사가 될 소중한 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실어주기 위해 시험장을 찾았다”면서 “수험생 모두가 열심히 준
[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대한간호협회 김영경 회장이 지난해 좌절됐던 간호법 제정을 재추진해 간호 돌봄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김영경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간호법 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지만 대통령의 재의 요구권 행사로 좌절되고 말았다”며 “많은 국민들이 간호법 제정을 지지해줘 국회에서 간호법 재발의 논의가 시작됐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2023년 간호협회 창립 100주년을 기념한 다양한 행사를 소개하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했다.협회는 2023년 창립 100주년을 맞아 공식 홈페이지 오픈과 함께 100주년 기념우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