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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미국에서 캐논이 CT 영상 재구성 증진 AI 기술인 AiCE(Advanced Intelligent Clear-IQ Engine)에 대해 FDA 승인을 받았다. 이는 픽셀 수준의 분석과 관련 딥러닝 시스템을 통해 CT 영상 데이터에서 신호와 노이즈를 분리시켜 방사선 양을 줄이면서도 영상 품질을 개선시킬 수 있다. 캐논에 따르면 CT 시스템에 AICE를 추가하면 신호 대비 잡음 비율을 25% 증가시키고 전신 영상의 경우 방사선 용량을 20%, 심장 검사는 40%씩 줄일 수 있다. 적용은 세계 최초의 초
의료기기
김자연 기자
2019.11.0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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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정우용 기자] 일본 중견제약회사인 교린제약이 의료기기시장에 진출한다.교린은 의사가 투약하기 전 약물의 효과유무를 유전자로 조사하는 장치를 11월 중에 연구기관에 판매하고 2021년에는 의료기관에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항생물질이 효과를 보이지 않는 감염증균이나 바이러스의 증가에 따른 약물의 유효성을 환자마다 판정하고자 하는 수요에 대응할 수 있을 전망이다.일본의 의약품시장이 재정난으로 인해 저렴한 제네릭약의 비율이 늘고 있는 가운데, 북미나 유럽에서도 팔리는 독자적인 대형약물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중견제약
의료기기
정우용 기자
2019.10.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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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미국에서 수면무호흡 검사가 점차 가정으로 들어오고 있는 것으로 니덤 앤 컴패니가 104곳의 수면 센터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나타났다. 이에 따르면 센터의 91%가 민간 보험 환자에 대해, 81%가 메디케어 환자에 대해 가정 검사를 제공했다. 아울러 현재 수면무호흡 검사의 약 1/3이 환자의 집에서 시행 중인데 이는 5년 전의 15%에 비해 증가한 수준이다. 더불어 수면센터에 환자가 증가하며 센터의 47%는 앞으로 가정 검사가 더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수면무호흡의 진단을 위한 표준검사는 수면 센
의료기기
김자연 기자
2019.10.2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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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미국에서 유방확대 보형물에 대해 블랙박스 경고 등이 제시됐다. FDA는 가이드 초안을 통해 수술을 받는 여성이 그 효과와 위험 관련 정보를 확실히 받아들이고 이해하도록 하는 라벨 권고를 제조사들에게 제안했다. 특히 환자가 알지 못할 수도 있는 위험을 명확히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블랙박스 경고 추가가 권고됐다. 즉, 유방 확대 보형물은 평생가지 못하고 오래갈수록 합병증 위험이 증가하며 그로 인한 추가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역형성 대세포 림프종(BIA-ALCL) 발생 위험과도 관련이 있
의료기기
김자연 기자
2019.10.24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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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정우용 기자] 일본 테르모는 세포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세포제제)의 제조를 지원하는 장치를 한국과 일본, 유럽에서 잇따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이 장치는 최종공정에 해당하는 약물의 혼합 및 충전을 자동화해 작업의 효율과 품질을 높인 것으로, 온도 등을 엄밀하게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약물의 개발단계에서부터 제품화를 앞둔 공정까지 관리할 수 있다.세포치료에서는 환자의 혈액 등으로부터 채취해 가공한 세포와 약물을 혼합해 세포제제를 만든다. 신제품 '피니아'(FINIA)는 세포와 약물을 혼합하는 공정과 혼합
의료기기
정우용 기자
2019.10.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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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정우용 기자] 일본 올림푸스가 위와 십이지장에 삽입해 췌장이나 담도를 관찰하는 초음파내시경 신제품 'GF-UE290'을 출시했다.기존 기종에 비해 외경을 축소해 삽입하기 쉽고 위와 십이지장 내에서 조작하기 쉽도록 했다. 우선 일본과 홍콩에서 출시하고 앞으로 영국과 아시아 일부지역에서도 잇따라 판매하기로 했다.이 제품은 췌장과 담도에 생기는 암이나 결석을 진단할 목적으로 사용된다. 위나 십이지장에 내시경을 삽입하면 끝부분에서 초음파를 발생하고, 반사된 초음파로 췌장과 담도의 내부를 화상화할 수 있다.
의료기기
정우용 기자
2019.10.1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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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IBM 왓슨이 프랑스의 조영제 메이커인 게르베와 인공지능으로 전립선암 진단 및 모니터링 솔루션을 개발하기로 제휴를 체결했다. 이에 양사는 빠르고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위해서 강화 지능을 이용, 종양학자 및 방사선과 의사를 도와 전립선암을 진단 및 모니터링 할 소프트웨어를 개발 및 판매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양사는 인공지능으로 시간에 따라 병변을 감지, 분류, 특성화, 모니터할 수 있는 툴을 개발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를 대부분의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시각화 시스템과 호환이 가능하도
의료기기
김자연 기자
2019.09.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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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미국에서 로슈 코바스의 바베시아 기생충 전혈 검사가 FDA 승인을 받았다. 적혈구 세포에서 사는 바베시아는 기존의 혈장이나 혈청 샘플로는 검출이 불가했다. 이는 헌혈 받은 피에 대해 수혈 시 바베시아 감염 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한 체외 검사로 자동화 코바스 6800/8800 시스템 상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인간에서 질환을 일으키는 바베시아 가운데 가장 흔한 4대 종의 DNA 및 RNA를 감지한다. 또한 새로운 전혈 수집 튜브를 채용해 샘플 준비 과정을 튜브 자체 내로 통합해 단순화시켜 효율도 높
의료기기
김자연 기자
2019.09.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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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정우용 기자] 일본 테르모는 미국 벤처캐피탈 2개사가 운용하는 펀드에 최대 총 5000만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테르모는 혈관내치료 등 의료기기분야에서 유망한 스타트업기업에 투자하고 향후 공동개발 및 자본제휴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투자기간은 2024년까지 5년간이다.테르모는 스트라테직 헬스케어 인베스트먼트 파트너즈와 카탈리스트 헬스 벤처즈가 운용하는 편드에 각각 최대 2500만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 2개사에는 테르모 직원을 상주시키고 투자사 평가와 선정에 관여한다. 테르모측은 "혈관내치료 및 세포치료,
의료기기
정우용 기자
2019.09.09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