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부민 검사로 만성 신장질환 진단 보조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미국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한 이스라엘 헬시.아이오의 소변 검사가 FDA 승인을 받았다.

이는 만성 신장질환 진단을 돕기 위한 소변 알부민:크레아티닌 비율 (ACR) 검사로 별도의 실험 기기 없이도 의료전문인에 의해 어디서나 검사되도록 허가됐다.

아울러 이는 자동화 스마트폰 스캔을 통해 즉시 전자 건강 기록과 연결도 해 주며 헬시.아이오는 앞으로 이를 가정에서도 쓸 수 있도록 확대 승인을 얻을 계획이다.

이와 함께, 헬시.아이오는 세계 진출 확대 및 제품 개발을 위해 삼성 넥스트 등의 참여로 최근 시리즈 C 펀딩에서 6000만달러의 투자를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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