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트랜스 지방없는 건강식 연구' 가속화정부 '1일 2Gm이하 섭취' 가이드라인 제시식품업계, 무해한 식용유 개발위해 전력 ▲ 김일훈 박사- 在美 내과 전문의- 의사평론가■ TRF 패스트푸드 소송 '구악 일소'라는 혁명구호를 내걸고 일으킨 5 ~ 16 쿠데타는 워커힐 사건등 대대적인 부정사고로 이어졌으며, 이를 두고 '신악이 구악을 뺨친다' 고한 언론 표현이 기억에 새롭다. 육류와 동물성기름 등 포화지방이 심장혈관질환의 주범으로 입증됨에 따라 1980년대에 학계와 소비자그룹의 끈질긴 요구결과, 패스
시판 후 추적조사 미세한 부작용도 발견바이옥스 - 듀랙트 대표적인 회수 사례FDA, 신약 PMS 조건부 승인 '관리 강화' ▲ 김일훈 박사- 在美 내과 전문의- 의사평론가 약품관리에 대한 FDA의 말썽은 미국도 예외가 아니다. 미국에서의 논란은 주로 약품안전성 문제인데 FDA작업분량이 크게 증가해 가는데 비례해서 우선적으로 인원증원과 예산증가의 뒷받침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기사를 앞장에서 언급했다. ■ 드문 부작용은 PMS에서 발견 신약은 제약사의 3단계에 걸친 인체임상시험에서 약의 효과성과 안
스타틴, 속속 특허만료 … 제네릭 봇물 예고정부 - 의사, 가격 경쟁력 높은 제네릭 권장한국인 스타틴 적정 용량 연구사업 필요 ▲ 김일훈 박사- 在美 내과 전문의- 의사평론가■ 스타틴 약값 세기의 약 또는 신약(神藥)이라는 별명을 가진 콜레스테롤 강하제 스타틴(Statin)의 브랜드는 세계에서 판매고가 제일 높은 약일뿐 아니라, 그 가격도 가장 고가(高價)약에 속한다. 2005년도 미국전체 약품처방의 6.4%를 차지한 스타틴의 미국판매고(*주 1)는 160억 달러($16B)를 기록했다. < *주 1 : 판매고순위
특허 만료제품 시장사수 목적 OTC 전환정부도 약제비 절감차원 전환에 호의적AMA, "전문약 용량결정 의사권한" 반대 ▲ 김일훈 박사- 在美 내과 전문의- 의사평론가■ OTC 시대가 온다 소비자가 처방 없이도 이용할 수 있는 OTC(*주 1)약제는 미국의료시스템에서 점점 없어서는 않될 역할을 하고 있다. < *주 1 : Over - the - counter의 약자며, OTC약은 점두(店頭)약 또는 일반시판(市販)약이라 번역하나, 보통 OTC라 통칭한다. > 일반용 의약품으로서 현재 OTC는 피부약부터
접대비-소비자 대상 약광고 규제 여론9개 州 25달러 이상 선물 보고 의무화'선물 거절운동' 의대학생회가 전위대 ▲ 김일훈 박사- 在美 내과 전문의- 의사평론가■ 9개 州 선물견제법안 제출 미국의 여러 州는 의사와 의료인에 대한 제약사의 선물제공을 견제 할 강력한 규제를 고려중이던 차, 2006년 들어 9개주( *주 1 )에서 선물내역의 공적공개를 내용으로 법안을 제출하기에 이르렀으며, 그 귀취가 주목된다. < *주 1 : 뉴욕, 일리노이, 펜실베이니아, 워싱턴, 매서츄셋, 아이오아, 로드 - 아이랜드, 뉴햄셔
'케미화제약' 가짜 자료로 신약허가 日열도 경악후생성, GCP 준용 '조작 = 기업파산' 제도 확립한국의 생동성시험 조작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 김일훈 박사- 在美 내과 전문의- 의사평론가■ 일본 약품시험 날조사건 한국에서 제네릭의 생동성검사조작이라는 범죄행위가 세상을 놀라게 하고, 이를 방지 또는 적발하지 못한 식약청(FDA)의 무사안일주의에 대해 비난이 일고 있다. 20여년전(1982년 10월) 일본의 이름 있는 제약회사에서 임상시험을 하지 않고서 날조한 데이터를 사용해서 신약승인신청을 하야 후생성
소비자 브랜드약 선호 의료비 상승 조장의약품 판매관리비용 전체매출 14% 차지환자들 광고에 매혹-의사가 제네릭 설득 ▲ 김일훈 박사- 在美 내과 전문의- 의사평론가■ 의료비 상승과 브랜드 선전 OECD통계에 의하면 한국인의 1인당 연간수입은 최근 2만 달러를 돌파했다니 경하할 일이고, GDP에서 의료비가 차지하는 비율은 약 6%로 되어있다. 그리고 한국은 총 약품판매액 중에서 약품판매관리비는 8.5%를 차지하고 그 내역을 각각 판촉비 (3.5%), 접대비(1%), 광고 선전비(4%)로 구분해서
매사추세츠州 내년 7월 전 州民 건강보험메디케이드 소외 FPL 300% 미만 저소득층 지원고용주 의무 강화 … NHI 실현 시험대로 환영 ▲ 김일훈 박사- 在美 내과 전문의- 의사평론가■ SHI 탄생 1994년 클린턴의 NHI(National Health Insurance. 국민皆보험)이 실패로 끝난 후, 차선책으로 SHI(State Health Insurance. 州民皆보험)이 미국의 몇州에서 대두되었다가 이것 역시 성공하지 못했다. 그 대표적인 예가 2002년 11월 5일 오리건州에서 SHI법안이
美 의료증가율 약값 상승이 주도FDA, 약제비 억제위해 제네릭 규제 완화보혐社도 제네릭 권장 소비자 교육 치중 ▲ 김일훈 박사- 在美 내과 전문의- 의사평론가■ 제네릭 약품 브랜드신약은 20년간의 특허혜택을 받아 특허기간동안 신약판매를 독점함으로서, 장시일에 걸친 신약연구개발에 소요된 막대한 금액(수억 달러)을 되찾는 특권을 부여받는다. 특허기간이 만료되면 특히 인기약품에 대해 다른 제약사에서 특허권침해 없이 동일성분의 약품제조판매가 가능하고, 이렇게 해서 나온 약품이 소위 제네릭(Generic)약이다
'지나친 친절-과욕'이 오보로 귀결잘못된 지식-정보전달은 독자만 혼란업적위주-속결주의 지양하는 의식 중요 ▲ 김일훈 박사- 在美 내과 전문의- 의사평론가 과유불급(過猶不及)은 논어에 나오는 공자의 말씀이다. 여기서 과(過)는 과도(過度),즉 지나침이며 불급은 부족함, 즉 모자람을 말하니 "지나친 일은 부족한 일과 다를 바 없다"는 뜻이다. 과잉한 상태는 미숙한 경우와 마찬가지로 둘 다 중용의 덕을 잃고 있다는 말도 된다. 가령 우리가 가난할 때 영양실조를 염려했다면, 배불리
흥미위주 비약된 보도 국민건강에 해악실험실 단계 연구물 과대포장 비일비재잘못된 건강보도 차단 의사들이 나서야 ▲ 김일훈 박사- 在美 내과 전문의- 의사평론가■ 미국의료와 언론오보 시험관실험결과 레몬주스가 HIV(에이즈바이러스)와 정자를 파괴하는 작용이 있다는 연구발표가 있다. 어디까지나 실험실연구결과에 불과한데도, 미국의 4개 지방TV뉴스에서 여자는 섹스 때 콘돔대신 레몬주스를 마시면 HIV감염예방과 피임효과가 있다고 방송했다. 인체실험이 없었는데도 방송에서는 이를 언급하지 않았으며, 마치
'육체적·정신적 건강'이 고령사회 최대 화두고전유래 '강녕'은 장수와 편안한 죽음의 본질절제있는 생활습관 실천이 행복한 삶 제공 ▲ 김일훈 박사- 在美 내과 전문의- 의사평론가■ 고령사회 의료는 행복추구 고령사회 노인의료의 목표는 노년기의 행복추구를 가능하게 도와주는데 있다. '행복'이라는 용어에 대해서는 옛날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많은 선각자들이 여러모로 풀이해 왔으며 제가끔 가지각색이다. 예를 들어 희랍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기원전 384~322)는 동물적 쾌락에서 얻는 행복을 '노예의 행
사회 시스템 '고령'에 맞추는 노력 절실2050년 아프리카 제외 세계가 고령사회고령자만을 위한 대책은 효율성 결여 ▲ 김일훈 박사- 在美 내과 전문의- 의사평론가■ 고령화의 국제비교 21세기 초반부터 세계선진각국은 예외 없이 본격적으로 고령사회(노인인구 14% 이상)를 맞이하게 된다. 미국과 유럽은 1950년대에 이미 고령화사회(7% 이상)가 되었으며, 고령화율이 7%서 2배로 증가한 14%가 되기까지의 소요연수를 비교하자면, 프랑스 115년, 스웨덴 85년, 영국 47년, 독일 45년 등이다.&nbs
출생률 저하 세계적…고령사회 가속2050년, 개도국도 노인인구 14% 도달합계출산률 2.1돼야 현수준 인구 유지 ▲ 김일훈 박사- 在美 내과 전문의- 의사평론가■ 고령사회란 국제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노인연령 즉 65세 이상의 노인(*주 1)이 전체인구의 7%를 초과하는 사회를 '노인이 많은 사회'라 규정짓고 있으며, 그 유래는 1956년 유엔보고서에서 당시 노인인구가 많은 미국유럽 등 선진국평균수준(7%)을 기준으로해서 노인인구 7%이상 되는 지역을 Aging society라고 부른데서 생겼다고 전한다.
석면해독 과대평가 천문학적 비용낭비건물내 석면제거 작업 매년 30억불 지출美의학계, "생활습관병 예방이 우선" 강조 ▲ 김일훈 박사- 在美 내과 전문의- 의사평론가■ 진단 가이드라인 현재 석면을 설치(함유)한 건물과 기구제조에 종사하는 미국노동자는 약 130만 명이고, 이들은 아직도 석면피해위협을 받고 있다. 1986년에 asbestosis(석면관련 질환)의 기본적인 진단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바 있는 미국흉각학회는, 2004년 9월에 최신정보와 기술에 의한 보다 확실하고 구체적인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발
美, 심각한 폐해 불구 '금지법' 제정 미뤄산업계 반대-집권당의 무관심도 한 몫소송 봇물 … 피해자 위한 '신탁자금법' 추진 ▲ 김일훈 박사- 在美 내과 전문의- 의사평론가 미국을 제외한 다른 선진국 30여개국가에서는 석면금지법이 있어 국민건강을 보호하고 있다. 여태껏 지구상에서 석면사용이 가장 많았고 석면피해가 제일심한 미국은 매년 1만 명의 석면관련 사망자를 내고 있는데도, 아직 석면금지법이 요원한 실정이다. 세계에서 흡연율이 가장 높은 한국에서 모든 선진국을 제치고서 '담배 전면금지'라는
美의사 65세 전후 '자의반 타의반' 은퇴임상경험 불구 최신지식 습득 한계가 원인면허갱신자 대부분 '재충전'으로 인식 ▲ 김일훈 박사- 在美 내과 전문의- 의사평론가■ 재교부자격시험의 명분 일반적으로 알려지기로 오랜 개업경력이 있는 연로하고 경험 많은 의사일수록 개업에 필요한 풍부한 의학지식과 기술을 구비하고 있으며, 따라서 그들이 질적으로 높은 환자케어를 베풀고 있다고 믿고 있다. 그런데 놀랍게도 하버드의대에서 광범한 문헌조사를 통해 과학적 검토한 바에 의하면, 사실은 이와 반대결과로 나타났음을 알린
선진국, '한번 의사면 영원한 의사'는 옛말7∼10년 마다 전문의 자격 교부시험 의무화봉직-컨설턴트-그룹개업시 전문의 자격 필수 ▲ 김일훈 박사- 在美 내과 전문의- 의사평론가 새 의협회장 선거를 앞두고 최근 한국의료계 뉴스는 퍽 고무적이다. 특히 범의료적으로 한방의에 의한 피해로부터 국민보호에 앞장섰던 한 후보자는 의협이 증거에 바탕 둔 현대의학으로 국민의 건강을 책임져야하는 길잡이가 돼야 한다고 역설하며, 잘못된 정부의 정책에 정면도전해서 바로 잡겠다는 소신을 피력했으니 한국의료의 앞날이 밝
日 정부, 담뱃값 인상으로 금연성과 유도공공장소 완전금연-간접흡연 방지 역점전문학회도 '금연지도' 가이드라인 제정 ▲ 김일훈 박사- 在美 내과 전문의- 의사평론가■ 담뱃세 인상 일본서 현재 보통담배 소매가격은 평균 한갑에 270∼280엔이고, 그중 담배세금은 국세 지방세 특별세 소비세 등 모두 합해 약 61%를 차지하는 것으로 되어있다. 이번에 일본정부는 다시 한갑당 20엔씩 증세하기로 결정했다고 하며 앞으로 더욱 인상이 예상된다고 전한다. 일본인 흡연율은 남자 46%와 여자 14%
[2006년 대법원 판결은 1997년과 동일] 미국 '존엄사 지지…안락사는 반대' 연방대법원 판결은 법리 판단에 불과 한국언론 "美안락사 지지" 논조는 비약적 ▲ 김일훈 박사- 在美 내과 전문의- 의사평론가 지난 2006년 1월 17일 미국연방대법원은 "연방법무부가 말기불치병환자들에게 안락사를 도우는 오리건州 의사들을 처벌할 권한이 없다"고 판결했다. 그 이유는 "의료문제에 대한 규제는 각주에서 독자적으로 결정할 일이며 연방정부에서 개입할 성질이 아니다"라는 것이다.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