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양학, 혈액학 분야에서 약 40여개의 글로벌 1상~3상 연구 진행 중
다양한 의약품을 빠르고, 적절한 비용으로 환자들에게 의약품 제공하기 위해 노력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베이진 코리아의 임상팀은 전 세계에 소외받는 환자가 없도록 모든 환자들에게 효과적이고 혁신적인 신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국내에서 진행 중인 베이진의 임상시험을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고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9년 10월 베이진 한국지사(베이진 코리아)가 설립, 그리고 2021년 6월 베이진 코리아의 이름으로 임상시험의 첫 IND 승인을 받은 이후 베이진 코리아의 임상팀은 여러 국내 임상시험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현재 베이진 코리아 임상팀은 약 55명의 팀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종양학, 혈액학 분야에서 약 40여개의 글로벌 1상~3상 연구들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현재 약 40여개 기관에서 750여명의 환자들이 임상 연구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속해서 다양한 암종의 임상 연구 건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다.

2022년 2월 베이진 코리아에서 첫 시판 허가를 받은 브루킨사캡슐(성분명 자누브루티닙) 및 PD-1 면역관문억제제 테빔브라주(성분명 티슬렐리주맙)의 여러 임상시험이 활발히 진행 중에 있으며, 이 외에도 TIGIT 억제제, OX-40 작용제, LAG-3 억제제등 새로운 물질들의 임상시험이 국내에서 진행 중이거나 혹은 예정되어 있다.

베이진 내에서는 한국의 임상 역량을 인정 한국해을 임상 연구 진행에 있어 우선 순위에 두고 있고, 한국은 초기 단계인 1상 임상시험의 주요 국가로 참여 기회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베이진 코리아 임상팀은 이를 통해 국내에서 더 많은 환자들에게 다양한 신약 임상시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한국의 많은 연구자분들과 밀접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베이진 코리아의 임상팀은 향후 4년 목표로 글로벌 임상시험 개발부서와 밀접한 협력체계를 구축, 한국 및 APAC 국가들 내에 보다 더 많은 초기 임상시험들이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계획이다.

베이진 코리아의 임상팀은 "보다 더 많은 신약들의 초기 임상시험의 유치는 신약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면서 한국의 의료시설, 헬스케어 인프라 및 의료진들의 우수성을 알리 수 있는데 앞장설 것"이라며 "장기적으로는 최고수준의 임상개발 조직을 통해 다양한 의약품을 빠르고, 적절한 비용으로 환자들에게 의약품을 제공하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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