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한국애브비-엘러간 에스테틱스 사업부는 엔데믹을 맞이하면서, 새로운 제품과 마케팅 전략을 통해 새 시대를 여는 것을 목표로 새로운 미용 가치를 환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한국애브비-엘러간 에스테틱스 사업부는 최근 일간보사·의학신문과 만난 자리에서 "올해 우리의 캐치프레이즈는 새로운 시대를 열자"라며 "글로벌 No.1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이라는 자부심을 바탕으로 제품의 우수한 품질에 중점을 둔 마케팅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정상영 상무는 "환자들의 삶의 질과 자신감 개선에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전문성과 진취적인 혁신을 바탕으로 강한 협회를 위해 노력할 젊은 인재를 적극적으로 등용해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회무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겠습니다."한국의약품유통협회 제 37대 회장으로 당선된 박호영 회장은 최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인사가 만사라는 말이 있듯이 일하는 집행부 체제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중에 있다"며 "회원사들의 다양한 의견과 비판을 적극 청취해 회무에 반영하고, 그 목소리를 하나의 중지로 모아 화합하며, 힘 있고, 생동감 넘치는 유통협회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뇌졸중의 위험인자 중 조절 가능한 인자로는 고혈압인 만큼 환자 개인의 상태를 꾸준히 살펴가며 꾸준한 혈압 관리가 중요합니다."중앙대학교병원 신경과 박광열 교수(대한뇌졸중학회 학술이사·사진)는 최근 의학신문·일간보사와 만난 자리에서 뇌졸중 질환의 심각성 및 뇌졸중 예방에서의 혈압 관리 중요성에 대해서 강조했다.박광열 교수는 "1988년에 가이드라인이 발표되면서 처음으로 혈압 수치가 140 mmHg 이상이면 고혈압으로 정의를 내렸다"며 "이처럼 혈압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된 것은 불과 30~40년 전으로
[의학신문·일간보사=대담:이상만 편집국장·정리:정광성 기자] 매년 3월 21일은 WHO가 지정한 암 예방의 날이다. 그중 폐암은 전 세계적으로 매년 약 22만명이 발생하고 약 180만명이 사망하는 사망률 1위 암이다. 최근에는 폐암 환자중 약 70%는 흡연자였던 과거와는 달리 간접흡연,석면이나 중금속 노출, 미세먼지, 매연 등 환경적 요인으로 비흡연자 여성 폐암 환자가 늘고 있고, 젊은층의 폐암 위험도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폐암중 85% 이상은 비소세포성폐암이다. 폐암의 경우 자각 증상이 없어 80% 이상이 진행된 말기암 상태일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국제협의체에서 우리나라가 강점을 가진 분야에서 주도적으로 기준을 이끌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의약품 등 의료제품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있을 때 직접적으로 해외 규제기관에 문제를 제기하고 빨리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식품의약품안전처 오영진 글로벌수출전략담당관(과장급)은 직책이 말해주듯 의약품 등 의료제품 수출 전사다.글로벌수출전략담당관은 식약처의 수출지원 정책기능을 맡고 있는 조직으로 2022년 8월 출범한 처장 직속 정규 조직으로, 지난 달 26일부터 나흘간 서울 신라호텔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환자 안전과 품질 개선의 최전선에서 오늘도 그들이 가진 미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는 메드트로닉은 지난해 진행된 수많은 식품의약품안전처 감사에서 부적합 사항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성과를 올렸다. 부적합이 발생할 경우 행정처분을 받을 수도 있고 제품 판매가 어려워질 수도 있는데, 그러한 조치 없이 감사를 마친 것이다.이는 탄탄한 품질경영시스템 하에 제품의 안전성을 위해 규제기관과 고객의 요구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이룬 것이다. 그러나 반면 제품이 많고 품질 기준이 높다 보니
[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한미그룹 송영숙 회장이 직접 기자들 앞에 나섰다. OCI그룹과의 통합과 관련한 그의 속내를 진솔하게 공개했다. 갑작스러운 임성기 회장의 유고상황을 맞아 기업 최고경영자로 등판한 송 회장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남편이자 동지인 임성기회장의 ‘한미를 지켜달라’는 유언을 지키는 것이었고, 통합과 관련한 한미그룹의 최근 행보는 자연스럽게 설명되는 일이었다. 송 회장은 사사로움 보다는 기업 미래가 우선적 선택지 일 수밖에 없었던 최고경영자로서의 고심에 대한 이해도 구했다.병상의 임성기 회장, ‘한미를 지
[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통계청의 2022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전체 암으로 인한 사망자 83,378명 가운데 폐암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1만 8584명으로 사망률 1위로 나타났다. 폐암은 흉부 X-선 검사만으로 조기 진단을 할 수 없고 증상이 발생해 폐암이 진단되면 완치가 어려운 진행성 폐암이기 때문이다.이 가운데 건국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계영 교수가 조직검사 없이 폐암을 진단할 수 있는 비침습 폐세척 액삼생검으로 새로운 진단 패러다임을 제시하면서 조기진단에서 더 나아가 재발과 암 사망률을 낮출 것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국내 최대 초음파 진단기기 전문기업인 삼성메디슨은 지난해 역대 최초로 매출액 5,000억원 돌파라는 좋은 성과를 거뒀다.코로나19를 겪으며 탄탄한 공급망과 신속한 고객 대응이라는 무기를 갖춘 삼성메디슨의 기업 및 상품 가치는 자연스럽게 높아졌고, 이처럼 높아진 기업 가치가 성과로 이뤄지는 선순환이 일었던 것.또한 그 배경에는 사업 전반 영역에서 고객을 최우선시하며 피드백을 제품에 구현했던 노력이 단단하게 뒷받침하고 있다. 올해는 라인업을 막론하고 모든 제품 업그레이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프리미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환자 안전에 대한 인식이 커지면서 영상의학분야는 이제 환자 치료여정의 출발점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바이엘 래디올로지 사업부는 진단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여 의료진들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바이엘 래디올로지 사업부 신현지 마케팅 및 솔루션 운영기획 총괄은 최근 일간보사·의학신문과 만난 자리에서 "의료현장의 미충족 수요를 파악하고 보다 ‘정확한’ 진단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통합솔루션을 마련하기 위한 변화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신
[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보건의료계는 무섭도록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약사 후배들이 선제적으로 나선다면 국민 보건의료서비스 향상 및 약사 직능 확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대한약사회 원희목 명예회장이 약사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5회 대한민국 약업대상을 수상했다.원희목 명예회장은 대한약사회 제33대·34대 회장, 제18대 국회의원, 제21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약사회·국회 및 제약업계 전반에 걸쳐 약업계 발전과 국민보건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원희목 명예회장은 지난 28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이건 신이 실수를 하신 거다. 그러니 너무 자책하지 말고 '앞으로 어떻게 할 건지 대책을 세우자'라는 이야기부터 하자”세계 희귀질환의 날은 전 세계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을 응원하고 희귀질환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기 위해 2008년 시작된 기념일로, 4년에 한 번 찾아오는 희귀한 ‘2월 29일’에서 착안해 매년 2월 마지막 날로 제정됐다.올해의 캠페인 테마는 ‘Share Your Colors(당신의 컬러를 공유하세요)’로, 전 세계적으로 7,000가지 이상 존재하는 희귀질환에 대한 관심과 이해의 중요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마케팅이란 브랜드 밸류를 높이기 위한 조직이다. 현장 인사이트를 가지고 프로그램이나 제품을 이끌기 위한 능숙함을 갖춰 매니저를 설득하거나 예산을 할당 받아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임팩트 있게 운영하는 것도 중요하다.이런 점에서 알콘 서지컬 사업부는 탁월한 강점이 있다. 한 회사에서 여러 부서와 포지션을 경험할 수 있고 다채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배움의 조직 문화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알콘은 망막 수술 관련 제품과 백내장 및 굴절 수술 제품부터 인공수정체까지 강력한 포트폴리오 갖추고 있어 다양한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정년퇴임을 하면 매일 마음 졸이던 일을 잊고 좀 편해지고 싶었다. 그러나 지금 의료계 상황을 보니 편할 수가 없을 것 같다”민용일 전남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2월말 정년퇴임을 한다. 민 교수의 이름 앞에는 ’국립대학 최초로 응급의학과 개설‘, ’저체온 치료와 에크모를 응급의료에 도입‘ 등이 따라온다.먼저 응급의학과 개설에 대해 질문했다. 민 교수는 “당시 흉부외과에서 신생아수술에 빠져 지내던 중 느닷없이 노성만 병원장이 응급의학과를 개설해 보라고 제안했다. 처음에는 흉부외과 교수가 되는 것이 꿈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베이진코리아 임상팀은 다양한 의약품 개발을 선도해 항암제 임상의 미래를 그리는 팀입니다.베이진코리아 임상팀은 최근 일간보사의학신문과 만난 자리에서 "사명감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우리의 업무가 회사에 어떤 영향과 결과를 가져올 것인지, 그리고 얼마나 가치가 있는 일인지 그 목적과 회사의 비전, 환자 접근성(Patient Access)을 늘 생각하며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선미 전무는 "베이진코리아 임상팀은 각각 약 10~15명 규모로, 팀 내에 간호학, 의학, 약학, 법학 경영학 등 다양한 경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심장과 혈관 구조물을 건드리지 않기 때문에 이식과 제거의 편의성이 높고 정맥 감염의 위험성과 각종 합병증의 단점을 보완해, 환자들에게도 안전한 치료 옵션을 제공하며 국내 부정맥 치료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는 피하 이식형 제세동기 S-ICD.우수한 의료진들의 역량과 검증된 기기 성능이 치료에 하모니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국내 환자 뿐만 아니라 아시아-태평양 환자에게도 치료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의료진 교육도 선도하고 있어 주목된다.세브란스병원 연구부원장을 맡고 있는 정보영 교수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다양한 환자의 신체적 조건과 특징에 맞춰 촬영하는 첨단 기술이 적용된 초음파 장비 및 영상 진단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는 지멘스 헬시니어스.효과적인 영상 진단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뛰어난 인력과 독보적인 기술력을 통해 심장 내 초음파 카테터 제품을 비롯, 고품질의 영상 진단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공급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특히 R&D 분야에서 첨병 역할을 하고 있는 한국 초음파 사업부는 마치 DNA처럼 체득된 혁신을 무기로 초음파 이미징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나가겠다는 비전을 현실화하고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2021년 이뤄진 인수 규모가 100억 달러를 훌쩍 넘으며 블록버스터 딜로 평가되는 박스터와 힐롬의 결합은 현재까지 로맨틱, 성공적이다. 환자 치료 여정 모든 단계를 커버하며 오랜 기간 신뢰를 쌓아온 브랜드에 박스터의 명성이 더해져 제품 인지도가 같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여기서 멈추지 않고 도래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시대에 적합한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를 갖췄다는 특장점을 바탕으로 인지를 넘어 각인에 단계로 향하는 노력에 박차를 가하며 끝없는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는 모습이다. 구체적인 움직임은 국내에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한국로슈 신경과학사업부는 신경과 영역에서 새로운 길을 걸어가는 부서인 만큼 희귀질환 환자에게 차별화된 약제·혜택 제공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한국로슈 신경과학사업부는 최근 일간보사·의학신문과 만난 자리에서 작년 에브리스디, 엔스프링 두 제품의 급여와 함께 본격적으로 다양한 활동들을 시작하는 단계이고 이를 기반으로 신경과 영역에서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고경민 사업부 리드는 "한국로슈는 환자 중심을 굉장히 강조하고 있어 에브리스디, 엔스프링 등을 사용하게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척추측만증을 치료하는 의료기기인 스파이나믹(Spinamic)을 자체 개발해 세계 최초의 의복형 형태의 측만증 보조기로써 국내외 환자들을 치료 중에 있는 VNTC. 기존의 제품에 비해 사용자 관점에서 제품이 개발돼 의료기기로써 치료 성능뿐만 아니라 사용성이 극대화된 기술로 시장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척추측만증 환자들을 위해 플라스틱으로 만든 갑옷 같은 기존 제품을 착용하기 편리한 천 재질로 바꾸며 척추 의료기기 분야 혁신을 주도하고,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VNTC의 2024년 로드맵은 무엇일까?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