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제분야의 다양한 파이프라인 초기 임상을 국내에 유치하기 위해 노력
사명감,주인의식 가지고 환자 접근성 고려...임상 장점 '우수한 품질과 신속한 진행도 '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베이진코리아 임상팀은 다양한 의약품 개발을 선도해 항암제 임상의 미래를 그리는 팀입니다.

베이진코리아 임상팀은 최근 일간보사의학신문과 만난 자리에서 "사명감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우리의 업무가 회사에 어떤 영향과 결과를 가져올 것인지, 그리고 얼마나 가치가 있는 일인지 그 목적과 회사의 비전, 환자 접근성(Patient Access)을 늘 생각하며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이진코리아 임상팀 이선미 전무
베이진코리아 임상팀 이선미 전무

이선미 전무는 "베이진코리아 임상팀은 각각 약 10~15명 규모로, 팀 내에 간호학, 의학, 약학, 법학 경영학 등 다양한 경험과 전공을 가진 역량이 높은 직원들로 구성되어 있다"며 "임상시험과 관련된 모든 과정을 베이진 코리아 임상팀 내에서 각각 역할을 세분화해서 진행하는, 스페셜리스트들이 모인 팀"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이선미 전무는 "특히 항암제에 주력하고 있는 회사 답게 모든 부서의 인력이 항암제의 연구 개발에 특화된 경험을 갖고 있다"며 "초기 개발 단계부터 한국인 연구자분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는 조직이다. 초기 개발 단계부터 한국인 연구자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는 조직이다.

양상미 이사는 "베이진 코리아에는 다양한 회사에서 합류한 인원이 많아 팀의 분위기와 문화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아무도 시키는 사람이 없지만 열심히 회사를 소개하고 연구자들을 만나러 가고 싶어하는 이유가 저희의 개인적인 성장이 회사의 성장과 정확하게 일치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자발적인 회사 분위기에 대해서 설명했다.

자발적인 회사 분위기가 유지되는 것에 대해 양상미 이사 '성장'이라고 단언하면서 팀원들에게는 개인의 성장이 가장 큰 동기부여가 되고 빠르게 성장하는 회사는 다이나믹한 분위기라고 밝혔다.

양상미 이사는 "팀원들이 원하는 역할을 잘 해 나갈 수 있도록 필요한 준비단계가 있다면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등 그 준비를 하는 데에도 도움을 주려 한다"고 덧붙였다.

베이진코리아 임상팀 양상미 이사&lt;사진 좌&gt;, 김경수 이사<br>
베이진코리아 임상팀 양상미 이사<사진 좌>, 김경수 이사

김경수 이사도 "모든 조직원이 협업을 잘 하고, 임상 시험을 하면서 다양한 문제들을 만날 때마다 본인의 이전 경험들을 바탕으로 의견을 공유하면서 해결해 나갔다"며 "CRA 분들만 아니라 스터디 팀, 프로젝트 매니지 팀 그리고 글로벌 팀과도 논의를 하면서 최종적으로는 아주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결론에 이르고 있다"고 말했다.

김현주 상무는 "베이진 코리아 임상의 장점은 우수한 품질과 신속한 진행도 있다"며 "이는 연구가 미치는 영향력을 이해하고 있기에, 더욱 주인의식을 많이 느끼고 있는 것 같아 한 명만 가도 되는데 굳이 세네 명이 함께 가서 어떻게 든 교수님께 연구를 더 효과적으로 설명 드리는 등 여러 시도를 해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선미 전무는 "베이진 코리아 임상팀은 같은 일을 장기간 하기 때문에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한 가치를 계속 고민하고 상기시키려고 노력한다"며 "스페셜리스트로서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를 늘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베이진의 문화는 개인이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팀원들에게 일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여 결과적으로 팀원으로 서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베이진 코리아 사명인 '다양한 신약의 치료 기회로부터 전 세계에 소외되는 환자가 없도록 한다’에 맞게 임상팀은 다양한 파이프라인의 초기 임상을 국내에 유치하는 것이 국내 연구자나 환자들을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의 일이라고 믿고 있다.

이를 위해 초기 임상을 국내 유치하는 작업이 지속 가능하도록 국내 유수의 연구자들과 글로벌 팀 간의 협업을 긴밀하게 지속하고 있다.

김현주 상무는 "향후 약 3년동안 두 가지 포트폴리오가 있는데 베이진 코리아가 2022년 2월 혈액암에서, 그리고 2023년 11월 면역항암제의 시판허가를 받은 만큼 2024년에는 적응증을 추가하기 위한 연구들을 중점적으로 한국에서 가져와서 활발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현주 상무는 "신약의 초기 단계에 있는 면역 억제제들에 대해 한국 연구자가 임상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수들과 저희 글로벌 팀 간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는 데 더 주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베이진 코리아 임상팀 김현주 상무&lt;사진 좌&gt;, 정구연 이사<br>
베이진 코리아 임상팀 김현주 상무<사진 좌>, 정구연 이사

정구연 이사도 "처음 한국에서 임상을 시작할 때는 어려운 점이 굉장히 많았지만, 이제 여러 연구자들이 베이진 코리아가 어떤 회사인 지, 어떤 약을 개발하고 있는 지, 그 약들이 어떤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서 많이 알고 관심을 갖게 됐다"며 "이제는 베이진 코리아가 진행하는 임상시험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견도 많이 전달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구연 이사는 "올해는 베이진 내부 팀과 외부 CRO에 있는 베이진 전담팀 간 연결이라고 할 수 있다"며 "소속은 나눠져 있지만 결국 프로젝트 팀 내에서 같이 일하고 있기 때문에 하나의 팀으로 같이 잘 협업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