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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목할 의료기기 전시회는? 일정별 체크리스트CES 찍고 KIMES 거쳐 RSNA 까지…기술 우수성 입증과 해외 개척, 성장 가능성 증대 등 기대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대표적인 전시 비즈니스 산업으로 평가되는 의료기기 분야에서 올해 주목해야할 국내·외 전시회는 무엇일까?

국내 의료기기 업체가 해외 진출을 위해서는 세계 주요 박람회 중심으로 제품을 출품하고 바이어 및 실사용자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며 진행하는 소개가 필수적인데,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성장 가능성을 높일 전시회를 정리했다. 본 정보는 주최 측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다는 점도 미리 밝혀둔다.

먼저 현지시간 1월 7~10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CES는 전 세계의 기업들이 인류발전을 위해 다양한 기술의 활용법과 미래의 삶을 제시하는 글로벌 최대 IT·가전 전시회다. 국내 의료기기·IT 업체들도 부스 참여와 혁신상 수상 등 연일 활약상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같은 달 27~30일은 아랍에미레이트(UAE) 두바이에서 아랍헬스가 열린다. 지난해 기준 총 66개국 4,2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전시기간 중 약 8만 5,000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중동 최대의 전시회로서 이름을 알리고 있는데 미국과 이란의 긴장감 고조는 흥행의 변수다.

전 세계 대표 고령화 국가로 의료와 재활, 돌봄 분야의 의료기기 산업과 기술 발전이 주목되는 일본 메디컬의 미래와 학술성과를 엿볼 수 있는 최대 행사 ‘MEDICAL JAPAN(메디컬 재팬)’은 2월 26~28일 오사카에서 개최된다.

또한 3월 19~22일은 서울 삼성역 코엑스에서 국민보건 향상과 의학 발전 및 의료, 병원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국내 최대 첨단 의료기기 축제인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0)가 개최된다. 일간보사·의학신문은 키메스 참가업체들과 최신 의료기술들을 소개하는 알찬 정보가 담긴 'KIMES 2020 특별판' 신문을 제작해, 행사 기간 중에 배포할 예정이다.

오는 4월 9~12일 개최되는 중국 CMEF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전시회로 매년 2회(춘·추계)로 진행된다. 특히 상해는 중국의 경제와 물류의 중심지이자 중국 의료산업을 책임지고 있는 주요도시로써 매년 춘계 전시회가 개최되고 있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멕시코, 칠레, 페루, 파라과이, 볼리비아 등 남미와 더불어 프랑스, 독일 등 유럽과 북미 바이어들과 성공적인 접점을 만들기 위해 국내 기업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브라질 Hospitalar(호스피탈라)는 5월 19~22일 마련된다.

ICT 산업에 대한 강력한 추진력으로 시장을 넓혀가며, 성장세를 거듭하는 대만에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국제 의료·헬스케어 전시회(Medical Taiwan)가 올해 6월 11~13일 개최된다. 5만 5,000여명의 참관객과 해외바이어 등이 방문하는 전시회로, 병원용 전문 의료기기부터 가정용 의료기기와 건강용품 등 다양한 전시품목이 선보일 예정이다.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과 뛰어난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중남미를 포괄한 선도 전시회인 FIME 2020는 미국 마이애미 비치 컨벤션 센터에서 6월 23~25일 만날 수 있다. 남미시장을 잇는 교두보인 지역 특성을 활용해 다양한 국적의 업체들을 성공적으로 유치하고 있다.

아시아 의료 산업의 허브로 주목받는 싱가폴에서 개최되는 Medical Fair Asia 2020(9월 9~11일)과 문재인 정부가 박차를 가하는 신남방정책의 한축을 이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Hospital Expo 2020(10월 21~24일)에 대한 평가도 높아지고 있다.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키메스'의 열기를 이어갈 부산 KIMES가 10월 23일~25일 부산 BEXCO 제2전시장 1층 전관에서 개최된다. 헬스케어 관련 정보와 기술이 건강도시 만들기를 견인하며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융복합 제품과 서비스가 제시돼 미래 건강사회를 구축한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은바 있다.

한편 11월은 관련 업체들이 한 해의 전략을 총동원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굵직한 행사가 몰린 달이다. 10~12일 개최되는 홍콩 코스모프로프는 세계 3대 뷰티 박람회로 불린다. 지난해는 홍콩 사태로 인해 성과가 주춤한 경향은 있었지만 K-뷰티에 높은 관심을 기반으로 회사 인지도를 제고하고 해외시장을 넓히기 위한 미용의료기기 개발사들에 참여가 지속되고 있다.

두말하면 입 아픈 독일 뒤셀도르프의 세계 최대 의료기기전시회 메디카(11월 16~19일), 미국 시카고에서 마련되는 북미영상의학회(11월 29~12월 4일, RSNA)는 세계 의료기관의 운영 난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영상의학 검사 영역서 우수한 성과를 위한 첨단 솔루션과 최적의 의료를 제공하는 혁신기기들을 선보이기 위한 최선의 무대로 눈길을 끌고 있다.

오인규 기자  529@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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