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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이미징이 선보인 알파이자 ‘오메가’ MR75cm Bore 사이즈로 구현한 혁신…“폐쇄공포증 등 불편 해결, 영상 마그넷 균질도도 잡아”

[미국 시카고 RSNA=오인규 기자] 글로벌 영상진단 의료기기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중국 로컬기업 유나이티드이미징헬스케어(UIH)가 환자를 위한 배려와 함께 빠른 속도 및 우수한 영상 퀄리티를 모두 갖춘 MR을 출시했다.

관련 분야의 모든 고민을 해결한 알파이자 오메가의 정수를 담은 기술로 새로운 혁신을 이끌겠다는 각오를 밝혀 주목된다.

유나이티드이미징헬스케어의 차세대 MR '오메가'

유나이티드이미징헬스케어는 최근 개최된 북미영상의학회(RSNA 2019)에 부스 참가해 3T 75cm Bore 사이즈 MRI ‘uMR Omega(오메가)’를 선보여 큰 주목을 받았다. 이는 지난 2004년 70cm Bore 장비 출시 이후 15년 만에 업그레이드된 것이다.

이번 오메가 MR은 45mT/m, 200mT/m/s Slew rate의 마그넷 퍼포먼스를 갖춘 프리미엄급 장비다. 자체 AI 기술도 탑재해 빠른 속도로 검사할 수 있으며, 노이즈를 제거해 영상 퀄리티를 높인다.

구체적으로 3T 초전도 마그넷과 통상 50x50x50cm 수준인 FOV(Fied of View)를 60x60x50cm로 확보했고, 자장의 균질도를 나타내는 0.029 ppm@30cm DSV를 통해 세계적 수준을 입증했다. 또한 코일에서 받을 수 있는 최대 채널이 96 RF로 신호 누수가 적고 검사 속도가 앞서 있다.

이외에도 △테이블 한계 중량-310kg △GPA(그라디언트 파워 증폭기) 3.5MW △검사 가속펙터-최대 36배 △High Order Shim(자장 균질도 보장) △제로 헬륨 Boil-off 등을 갖췄다.

현장에서 만난 배규성 유나이티드이미징코리아 대표는 “10명중 1명의 환자가 MR 검사에서 폐쇄공포증 등 불편함을 느끼는데, 좁은 공간 안에 오랜 스캔 시간 동안 누워있어야 한다는 것은 큰 문제”라며 “하지만 넉넉한 사이즈로 새롭게 디자인하며 해결했고, 구경이 넓어지면 자장에 따른 영상 퀄리티 문제가 생기는데 마그넷 균질도도 잡은 우수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중국을 넘어 미국과 동남아 그리고 중동·아프리카에서도 시장을 키우고 있는 유나이티드이미징은 이번 오메가 MR을 통해 국내 대학병원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개발 중인 모든 제품에 AI 기술을 구현하고 있는 유나이티드이미징

또한 날로 대두되는 MRI 촬영 시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기 위한 자체 uCS processing 엔진을 통해 기존 컴프레스 센싱(Compressed Sensing) 단독 사용이 아닌 상황에 따라 Parallel Imaging·Partial-Fourier·Compressed Sensing 등 지능화된 이미지 알고리즘을 조합 및 적용하며 검사 시간을 50% 이상 단축하고 동시에 노이즈도 제거하는 혁신을 갖췄다

참고로 컴프레스 센싱 기술은 MR 영상의 Raw data를 처리하는 알고리즘의 한 종류이며, 이로 인해 이미지 처리 속도를 높여 전체적인 MR 검사시간을 단축시킨다.

배규성 대표는 “AI 업체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지만 우리는 기본적으로 장비 자체에 녹여서 탑재를 하고 있다"며 "소프트웨어를 갖춘 기업들이 디바이스에 탑재하면서 생기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널리 활용되고 있는 판독 분야의 정량화를 하는 작업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인규 기자  529@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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