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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기자] 최근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7000명을 넘어선 가운데 내과 의사들이 정부의 방역, 백신 접종 등 정책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오락가락한 방역지침과 한발 늦은 백신 접종, 대책 없는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5차 대유행에 접어든 것이나 다름없다는 이유에서다.서울시내과의사회(회장 이정용, 이하 의사회)는 10일 “정부는 몇 차례의 코로나 대유행을 겪는 동안 비용이나 행정절차를 우선시하는 방침을 결정했으며, 다음 유행을 막을 수 있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음식의 간을 보듯이 거리두기 단계만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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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 기자
2021.12.10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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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대한개원의협의회(이하 대개협, 회장 김동석)는 지난 6일 정부가 제시한 특수의료장비 규칙 개정안에 대해 150병상 미만의 의료기관의 MR, CT 설치 신규진입을 불가능하게 만들어놓는 것이라며 반대입장을 밝혔다.개정안은 MR, CT 보유, 운영을 위해 자체 보유 200병상 이상의 병상 또는 같은 수의 공동 활용병상 보유를 규정한 기존의 시설기준을 자체 보유병상의 기준을 CT는 100병상이상 (군 지역 50병상이상), MR의 경우 150병상 이상으로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그러나 자체보유 병상이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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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기자
2021.12.0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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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기자] 의료계에서 지난 2019년부터 진행된 ‘1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에 대한 고무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어 본 사업 전환이 점쳐지고 있다.하지만 의료계 내부적으로 국민 건강을 위해 환자들의 참여율을 높일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보다 낮춰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것.대한내과의사회(회장 박근태)는 지난 5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제24회 정기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1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지난 2019년 시작된 이 시범사업은 올해 8월 기준으로 전국 109개 지역 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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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 기자
2021.12.0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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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대한개원의협의회가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의 발언을 규탄하고 나섰다.지난 1일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신경림 간호협회 회장은 "가장 돈을 많이 버는 분야가 의원급인데, 간호조무사 80%가 의원기관에 종사하고 활동 간호조무사 60%가 최저 임금 수준에 있다. 의원급 의료기관, 소규모 의료기관의 탐욕에 의한 것인데 어찌 간무협(간호조무사협회)은 그들과 연대해 간호법을 반대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언급했다.이에 대해 대한개원의협의회(이하 대개협, 회장 김동석)는 3일 "의료현실을 제대로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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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기자
2021.12.0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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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기자] 현대약품의 임신중단약물 미프지미소의 연내 허가가 불투명해졌다. 정부와 전문가인 산부인과의사가 엇갈린 입장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미프지미소 도입에 앞서 헌법재판소의 판결에 따라 교통정리가 안된 임신중절과 관련법을 먼저 정리해야한다는 의료계의 입장과 법 개정 없이 도입이 가능하다는 정부의 입장을 충돌한 것.식품의약품안전처와 보건복지부가 지난 24일 현대약품의 임신중단약물 미프지미소의 허가 관련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회의 시작 30여분만에 종료된 것으로 확인됐다.당초 자문회의는 2시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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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 기자
2021.11.25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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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건보공단 수진자 자격조회 서비스가 먹통이 된 것에 대해 대한개원의협의회(이하 대개협, 회장 김동석)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공식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지난 1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경까지 약 2시간 동안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 수진자 자격조회 서비스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건강보험 자격확인이 되지 않는 환자들이 오랫동안 대기하거나 진료를 받지 못하고 돌아가는 사태가 벌어진 바 있다.24일 대개협은 "지난 23일 공단 측 관계자에게 지난 18일 사태에 대한 자초지종을 문의하였으나, 신뢰하기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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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기자
2021.09.24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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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정부가 백신접종 자율점검표 제출을 의료기관에 요구하는 가운데, 서울시의사회 산하 구의사회가 이에 반발하고 나섰다.서울특별시 25개구 의사회장단은 지난 16일 “보건당국은 백신접종 현장과 책임있는 소통에 나서달라”는 성명을 발표했다.의료기관 코로나 백신 접종이 한창인 가운데 지난 9월 6일 하루 전국 접종 건수가 136만 9103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정부 발표에 따르면 추석 전에 전 국민의 70%가 1차 접종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 같은 백신접종률 달성은 의료기관의 협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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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기자
2021.09.1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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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기자] 그동안 의료계 내부적으로 지적돼왔던 부족한 ‘코로나19’ 백신 수급과 혼잡한 접종 예약일정 등 문제점이 여전하다는 개원가의 목소리가 높다.물론 백신 수급이 원활해지긴 했으나 예약자 수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데다 잦은 지침 변경으로 혼란이 계속되고 있다는 것.구체적으로 백신의 종류, 수급에 따른 접종일정 변경 등에 따라 발생되는 각종 민원의 경우 오롯이 위탁의료기관의 몫으로 돌아오고 있다는 게 개원의들의 지적이다.‘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있는 민간의료기관 A원장은 “백신 수급이 여유롭지는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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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 기자
2021.09.01 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