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정윤식 기자] 간무협 홍옥녀 현 회장이 71만 간호조무사를 다시 한 번 이끌게 됐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 회장 홍옥녀)는 지난 24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세종컨벤션홀에서 ‘제20대 회장 및 집행부 선거’를 진행했다.이날 선거는 변경된 정관에 의해 부회장 러닝메이트 제도를 처음 시행했으며 기호 1번 홍옥녀 후보(부회장 후보 임선영·김길순·정재희·하식)와 기호 2번 최경옥 후보(부회장 후보 임귀희·이새날·변순자·최혜선)의 2파전으로 진행됐다.투표 결과, 홍옥녀 후보는 출석 대의
[의학신문·일간보사=정윤식 기자] 간무협이 2018년을 ‘간호조무사 활용 증대 제도 마련의 해’로 정하고 간호조무사를 법정간호인력으로 활용해야 간호인력난을 해결할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나섰다.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 회장 홍옥녀)는 24일 오후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제45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사실을 대내외로 알렸다.이날 간무협은 최근 정부가 발표한 ‘간호사 근로환경 및 처우개선 개편안’에 간호조무사와 관련된 사항이 거의 포함되지 않은 사실을 두고 절박함을 재차 호소했다. 홍옥녀 회장은 개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광주광역시간호사회는 23일 제29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이숙자(전 전남대학교병원 간호부장) 제1부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제1부회장에는 김숙정 광주보건대학교 간호학과 교수를, 제2부회장으로 정순복 광주광역시 건강정책과장을 선임했다.이날 총회에는 신경림 간협 회장, 박주선·김동철·천정배·권은희 국회의원, 윤순희 심평원 광주지원장, 정성수 심평원 광주지원 심사위원장, 건보공단 고병덕 부장, 유정심 광주시의회 의원, 정순복 광주시 건강정책과장 등이 참석했다.박인혜 회장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전남대학교병원 정명숙 간호부장이 광주광역시 병원간호사회 회장에, 화순전남대학교병원 김광숙 간호부장이 전남병원간호사회 회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광주 병원간호사회는 지난 16일 프라도호텔에서 제29회 정기총회를 갖고 차기 회장으로 정명숙 간호부장을 선출했다. 이에 따라 정명숙 신임 회장은 앞으로 2년간 광주 병원간호사회를 이끌어 간다.정명숙 회장은 지난 1980년 전남대병원서 간호업무를 시작해 외과병동 수간호사, 응급간호팀장, 외래·병동 간호과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쳐 지난해
[의학신문·일간보사=정윤식 기자] 간무협이 최근 복지부가 발표한 ‘간호사 근무환경 및 처우개선 대책’을 두고 간호조무사에 대한 협회의 건의 사항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점에 아쉬움을 표했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 회장 홍옥녀)는 “전체 간호 인력의 처우개선에 첫발을 디뎠다는 대승적 차원에서 환영하고 이를 간호조무사 활용에 대한 정부 의지로 이해해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나 이 같은 사항을 추가로 제안한다”며 지난 21일 입장을 밝혔다.우선 간무협은 간호조무사 활용 증대와 간호인력 개편이 재
[의학신문·일간보사=정윤식 기자] 서울시특별시의 간호사들을 이끌 38번째 수장으로 박인숙 후보가 최종 당선됐다. 서울시간호사회는 지난 13일 서울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개최한 ‘제71회 정기총회 및 제43차 대의원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제38대 회장을 선출했다.이날 선거는 기호1번 박인숙 후보(보라매병원 공공의료사업단 선임정책관)와 박현애 후보(서울대학교 간호대학 교수)의 2파전으로 진행됐으며 서울대학교 간호대학 선·후배 간의 대결이여서 이목이 집중됐다.개표 결과 박인숙 후보가 총회 참석 대의원 272명
[의학신문·일간보사=정윤식 기자] 서울시간호사회가 간호사 법적 인력이 확보돼야 국민안전을 보장하고 간호사 태움 문화도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가 될수 있음을 강조하고 나섰다. 서울시간호사회(회장 김소선)는 13일 오후 롯데호텔서울 사파이어볼룸에서 ‘제71회 정기총회 및 제43차 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2017년 사업 시행결과 보고 및 2018년 예산안과 사업계획을 심의했다.이날 김소선 회장은 개회사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확대에서 가장 큰 걸림돌인 간호사 부족 문제는 구체적인 실마리조차 찾지 못하고 있는 실
[의학신문·일간보사=정윤식 기자]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의 20번째 수장이 2파전으로 확정됐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곽지연)은 최근 중앙회 회의실에서 오는 24일에 치러질 제20대 회장 선거 일정을 시작했다.이번 선거에는 연임을 도전하는 홍옥녀 현 회장과 최경옥 부산시회장이 도전장을 냈다. 선거는 오는 24일 1시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세종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제45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치러질 예정이며 304명 대의원 투표로 차기 집행부를 선출한다. 특히, 정관 및 선거관리규정
[의학신문·일간보사=정윤식 기자] 12만 회원을 지닌 병원간호사회의 제23대 수장으로 박영우 현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이로써 박영우 회장은 제22대에 이어 병원간호사회를 다시 한 번 이끌게 됐다.병원간호사회는 3월 8일 서울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한 ‘제43회 정기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제23대 회장을 선출했다.이날 선거는 박영우 현 회장(을지의료원 간호국장)과 오경환 현 제1부회장(세브란스병원 간호부원장)의 2파전으로 진행됐으며 연세대학교 간호대학 선·후배 간의 대결이여서 이목이 집중됐다.개표 결과 박영우 후보가 총회 참석
[의학신문·일간보사=정윤식 기자] 창립 43주년을 맞이한 병원간호사회의 회원 수가 창립 초창기와 비교해 123배까지 증가하고 12만 명을 돌파 한 것으로 나타났다.병원간호사회(회장 박영우)는 8일 서울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제43회 정기총회 및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박영우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해에도 병원간호사의 역량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세미다 등을 실시했다”며 “이 같은 노력 아래 2017년 말 기준 병원간호사회의 회원 수가 전년대비 약 6% 증가한 12만182명으로 창립 이래 가장 많은 회원
[의학신문·일간보사=정윤식 기자] 병원간호사회가 간호사들이 일할 수 있는 긍정적인 간호문화와 간호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병원간호사의 권익 옹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다졌다. 병원간호사회(회장 박영우)는 8일 오전 롯데호텔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제43회 정기 총회 및 학술세미나’를 개최하고 2017년 사업시행결과 보고 및 2018년 예산안과 사업계획을 심의했다.이날 박영우 회장은 개회사에서 2018년은 병원간호사회 제8차 장기사업의 3차 년도이자 제9차 장기사업을 계획하는 중요한 해임을 강조했
[의학신문·일간보사=정윤식 기자] 빈곤이 불건강을 유발하는 가장 강력한 단일 결정요인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문건강관리가 필수서비스로 자리 잡기 위해서 전담인력의 처우개선이 핵심이라는 주장이 재차 강조됐다. 방문건강관리 업무의 특수성을 살리고 질을 향상시키려면 지난 20년간 비공무원으로 고용된 방문간호사의 불안정한 상황을 없애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는 이유에서다.이 같은 주장은 지난 6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방문건강관리사업 전담인력 처우개선 및 발전방안 토론회’에 ‘방
[의학신문·일간보사=정윤식 기자] 의료 현장에서 약자 신분에 놓여 병원의 일그러진 구조적 문제의 피해자가 되고 있는 전공의와 간호사들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모양새다.최근 피의자 신분으로 전공의가 수사를 받아 논란이 되고 있는 이대목동병원 사태와 ‘태움’ 악습 끝에 자살을 선택한 서울아산병원 故박선욱 간호사 사건은 그 형태는 다르지만 본질은 같다는 이유에서다.지난 주말 오후 6시, 간호연대NBT의 주최로 광화문역에서 故박선욱 간호사를 추모하는 집회가 열렸다. 이날 전국 각지에서 모인 간호사 300여 명은
[의학신문·일간보사=정윤식 기자] 간호협회 제37대 회장 선거 직전, 단독 입후보한 신경림 회장에게 비판의 날을 세웠던 한간총이 ‘대한간호협회’를 견제하는 역할을 하겠다는 다짐을 보였다.이 같은 목표 설정은 지난 27일 연세대학교 간호대학 진리관에서 ‘제1회 정기총회’를 개최한 한국간호발전총연합회(이하 한간총)의 김소선 회장으로부터 나왔다.이날 김소선 회장은 인사말에서 ‘대한간호협회와는 다른 길을 가겠다’며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김소선 회장은 “최근 대한간호협회와 소모적인 반박문을 주고받으면서 이 에너지
[의학신문·일간보사=정윤식 기자] 지역주민 삶의 현장에서 빈곤과 건강을 함께 살피고 통합적 해결을 지향하는 방문간호직을 동 주민센터에서 정규 공무원으로 운영하는 법적 근거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65세 이상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건강 고위험 가정 및 출산가정 등 방문건강관리에 대한 요구도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방문간호사의 중요성도 덩달아 높아짐에도 불구하고 직종의 안정성이 취약하다는 이유에서다. 이 같은 주장은 지난 26일 대한간호정우회가 국회도서관에서 개최한 ‘제1회 나이팅게일 의정포럼;
[의학신문·일간보사=정윤식 기자] 손순이 보험심사간호사회 회장이 2년간 회를 다시 이끌게 됐다.보험심사간호사회는 23일 서울아산병원 연구대강당에서 ‘제21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 2017년도 사업보고 및 2018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제15대 회장 선거를 진행했다. 이날 단독으로 입후보한 손순이 현 회장은 전체 92표 중 찬성 91표, 무효 1표를 받아 연임에 성공했다.손순이 회장은 연구활동에 활발하게 참여해 문재인 케어라는 시대적 요구에서 보험심사간호사회가 최전선에서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손순이 회장은 “간호협회의 다른
[의학신문·일간보사=정윤식 기자] 지난 설 연휴, 간호사로서의 꿈을 품고 갓 일을 시작한 신규간호사가 꽃다운 나이에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일견 직장에 적응하지 못한 한 사회초년생의 우울증에 이은 자살로 끝날 수도 있었던 이번 사건이 사회적으로 큰 이유가 된 이유는 그 중심에 ‘간호사 태움’이라는 관행이 얽혀 있다는 의혹 탓이다.어제 오늘일이 아닌 ‘간호사 태움’은 직장 내 따돌림, 학교 내 따돌림, 동아리 내 일방적 갑질, 선후배 간의 갈굼 등과 닮아 있다.이 중 ‘태움’과 가장 흡사한 형태를 갖추고 수십 년
[의학신문·일간보사=정윤식 기자] 대한간호협회의 새로운 수장이 단독 출마한 신경림 후보로 확정됐다. 이로써 신경림 신임 회장은 6년 만에 협회장으로 복귀했으며 앞으로 2년간 간호협회를 이끈다. 대한간호협회는 2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개최한 ‘제85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제37대 회장과 부회장, 감사를 선출했다.이날 선거는 심경림 후보의 단독 출마에 의해 찬반으로 진행됐다. 개표 결과 신경림 후보는 전체 투표자 261표 중 찬성 229표(87.7%)로 과반수를 넘겨 최종 당선됐으며 이에 따라 신 후보와 함께 출마한 제
[의학신문·일간보사=정윤식 기자] 간호협회가 간호사 수급 불균형 해소로 국민건강 증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옥수)는 21일 오후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제85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지난 한 해 동안 간협이 이룬 성과와 향후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했다.김옥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국민건강증진과 환자 안전에 간호사가 앞장서고 전국 38만 간호사의 행복을 위한 노력에 협회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을 약속했다.김 회장은 “보건교사회와 함께 학교보건 관련 법령 및 제도 개선에
[의학신문·일간보사=정윤식 기자] 간호계가 사분오열(四分五裂)됐다. 대한간호협회 회장 선거 직선제 논란 및 신경림 교수 논문 중복출판 의혹으로 촉발된 신경림 교수(이화여대 간호대학)와 김소선 교수(연세대 간호대학) 간의 진실게임 공방이 극에 달하다 못해 대의원 총회 직전에 정면충돌했기 때문이다.대한간호협회는 20일 오전 11시 40분경 ‘김소선 서울시간호사회 회장을 징계하라’는 제목의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고 김소선 교수 또한 12시 15분경 ‘신경림 대한간호협회 회장 후보는 즉각 사퇴하라’는 내용을 담은 공동 성명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