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제품 파이프라인과 지속적 R&D 투자 통해 글로벌 안과 분야 선두로
우수 전문성 바탕 영업사원 아닌 파트너로 임상 지식 전달과 지원 자부심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알콘은 안과 관련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의료기기 안과전문기업이다. 1945년 미국 텍사스에서 설립된 이래 혁신적인 제품 파이프라인과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글로벌 안과 분야 선두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현재 70여개 국가에서 비즈니스를 하고 있으며 140개 이상 국가의 환자들에게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하는 동시에 계속해서 사업을 확장해가고 있다.

업계에서 폭 넓은 눈 건강관리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생애주기에 걸쳐 각 단계별로 필요한 안과 제품을 구비하고 있다. 시장 선도를 위해 1,400여 명의 직원들이 R&D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100여개의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다. 알콘은 서지컬 사업부와 비전케어 사업부로 구성돼 있다.

서지컬 사업부는 백내장 수술, 망막 수술, 라식/라섹 등 시력 교정 수술 장비 및 소모품 등을 공급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인공수정체인 팬옵틱스, 비비티와 백내장 수술 장비인 센츄리온 비전 시스템, 렌젝스, 망막 수술 장비 컨스탈레이션 비전 시스템, 시력교정수술장비 콘투라 등이 있다.

알콘 서지컬 사업부는 탁월한 장비 플랫폼과 최대 규모의 외과 장비 설치 기반을 갖춰 서지컬 부문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섬세하면서도 높은 정확도를 요구하는 안과 수술을 위한 ‘알콘 비젼 스위트’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알콘 비젼 스위트는 진보된 수술 장비 및 디지털 환경을 지원하며 폭 넓은 수술실 제품군과 임상 진단, 디지털 솔루션, 최상의 교육 및 서비스를 결합해 안과 전문의의 진료를 지원하도록 설계된 알콘의 에코시스템이다.

다초점 인공수정체 ‘클라레온 비비티’, 난시 교정 ‘클라레온 토릭’ 국내 출시 임박

또한 백내장 수술 시 환자 눈에 삽입돼 노안을 교정하는 다초점 인공수정체인 '클라레온 비비티'와 난시를 교정해주는 ‘클라레온 토릭’ 제품도 3월~4월경 출시 예정이다.

클라레온은 전 세계 1억 2000만 안 이상에 삽입된 아크리소프 기술력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일관된 시력 결과와 오래 지속되는 뛰어난 선명함을 특징으로 하는 기술이다. 엣지 디자인으로 야간 빛 번짐을 줄이고 비구면 디자인 및 청색광 필터링 기술로 야간 시기능을 높이며 높은 굴절안정성 및 소절개 등의 특징을 갖는다.

알콘 비비티 인공수정체 이미지

비비티는 광학 표면에 웨이브프론트 쉐이핑(파면 형성)을 이용한 엑스-웨이브 기술을 적용해 보다 확장된 시야 범위를 제공하는 노안 백내장 수술용 다초점 인공수정체다.

비회절 연속초점 렌즈로 초점을 여러 개 만드는 대신 연속 초점으로 연속적 시야를 확보하며, 광학부에 링이 없고 광학 표면은 렌즈 중앙에서 두 단계 높이 차이를 두는 등 파면을 늘려 초점거리를 확장시켰다. 선명한 원거리에서 중간거리 시야는 물론, 단초점 대비 근거리까지 확장된 범위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빛 번짐을 줄여 야간 활동에서도 선명한 시력을 제공한다.

이처럼 알콘은 수십 년간의 기술 개발 및 혁신을 기반으로 서지컬 아이케어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알콘 서지컬 사업부 마케팅팀은 안과 수술 관련 기계 및 의료기기의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다. 안과 전문의들에게 알콘의 혁신을 적용한 제품을 최대한 빠르게 소개하기 위한 활동들을 진행한다. 다양한 배움을 기반으로 모든 직원들이 제품에 대한 우수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어 의료진을 대할 때 영업 사원이 아닌 파트너로서 임상 지식 전달과 지원이 가능하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과의 관계 형성이 잘 되어 있는 것이 알콘의 주요 포인트이며, 알콘은 안과의 모든 영역에 우수한 제품과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어 영업사원이 하나가 아닌 여러 제품들에 대해 경험을 가질 수 있어 멀티플레이어로의 성장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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