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발매 이후 붙이는 관절염치료제 시장 선도

‘트라스트’ 국소 작용 통해 부작용↓ 효과↑
특화된 제품력으로 무릎 관절염에 안성맞춤

‘트라스트 패취’ 탄생

SK케미칼의 ‘트라스트패취’는 지난 1996년 발매 이후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시장을 선도하며 소비자부터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제품이다.

지난 1996년 세계 최초로 발매된 붙이는 무릎 관절염치료 패치(Patch)제인 SK케미칼의 ‘트라스트’는 관절부위에 직접 부착해 약물이 국소적으로만 작용하므로 기존의 먹는 약과 비교해 부작용은 극소화한 반면, 환부의 치료효과는 극대화해 그 약효와 안전성을 인정받아 국내 시장 점유율 1위의 무릎 관절염치료제로 자리 잡았다.

관절염은 장기적인 치료가 불가피한 만성 난치성질환으로 기존의 먹는 관절염 치료제들은 장기 복용에 따른 위장 및 전신 부작용을 수반하게 되어 관절염 환자들에게 이중의 고통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다.

관절염 중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부위는 역시 무릎이다. 소비자조사 결과에서도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의 주요사용 부위는 무릎과 어깨, 허리 순으로 나타나 무릎에 대한 사용률이 50% 가까이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최초의 무릎 관절염 전문 치료 패치제인 ‘트라스트패취’는 가장 우수한 소염진통 약물인 피록시캄을 TDDS(경피약물전달체계: Transdermal Drug Delivery System) 기술을 통해 48시간 동안 동일한 농도로 아픈 무릎에 직접 전달해준다.

따라서 약효는 먹는 약과 동일하면서도 환부인 무릎 관절에만 약물을 전달하고 혈액에서의 약물농도는 극소 화함으로써 위장 및 전신 부작용은 최소화시킨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1997년 삼성의료원 자료).

특히, 무릎이나 팔꿈치 등 활동이 많은 관절부위에서도 잘 떨어지지 않아 운동을 하고자 하는 관절염 환자들에게 안성맞춤이다.

특유의 타원형 콤팩트 모양도 무릎과 같은 움직임이 많은 무릎을 위한 고민의 결과물이다. 트라스트는 타원형의 콤팩트 사이즈라서 무릎, 팔꿈치 등 관절 특유의 굴곡부위에 부착력이 우수하다.

<SK케미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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