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밤잠 푹 주무세요!

‘골든타임’ 열연한 이성민 광고 출연
속쓰림 개선 12시간 지속 효과 강조

1990년대 말 탤런트 노주현씨를 앞세운 TV 광고로 ‘잔탁’ 판매의 전성기를 열었던 GSK가 잔탁 75mg이 2013년 3월부로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됨에 따라 MBC 드라마 ‘골든타임’에서 최인혁 역을 열연한 이성민씨를 모델로 발탁, TV 광고를 제작했다.

특히 골든타임에서 시종일관 진지하고 실력있는 의사 역할을 맡았던 이성민 씨를 통해 속쓰림에 대한 공감과 믿을 수 있는 신뢰의 이미지를 준다는 전략이다.

이번 TV 광고는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봤을 만한 일과 중 속쓰림을 보여주며 잔탁이 가지고 있는 12시간 지속 효과를 강조함으로써 한번 복용으로 장시간 속쓰림 증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

특히 이 광고에서는 12시간 지속효과를 강조하기 위해 이성민 씨 뒤 배경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빠르게 움직이면서 시계가 12시간을 가는 장면을 연출했다.

실제로 본 장면은 별도의 특수효과를 적용한 것이 아니라 이성민 씨는 매우 천천히 움직이고 광고 촬영 스태프들과 GSK 직원들이 매우 빨리 움직인 것을 함께 찍어 빠르게 재생한 장면이라고. 참고로 이 장면의 촬영은 2시간 가까이 이어졌으며 담당 브랜드 매니저도 수십 번이 넘는 촬영으로 매우 고생했다는 전언.

GSK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속쓰림 증상이 있는 사람들의 바램이었던 12시간 지속 효과를 떠올릴 수 있도록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속쓰림 하면 ‘잔탁’을 떠올릴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SK 제공>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