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맥순환장애 개선 효과적 전달

동국제약 모델 3명 ‘구암 허준’에 함께 등장 화제

최불암, 고두심 등 신뢰성 있는 모델을 기용해 제약 광고의 모범을 보여온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이 올해 3월부터 중견 탤런트 김미숙이 출연하는 신제품 정맥순환 개선제 센시아의 TV-CF를 방영했다.

센시아 CF에서 김미숙은 ‘혈액순환은 알아도 정맥순환은 모른다?’라는 자막과 함께 “다리가 붓고 저리고… 너무 아파서 잠이 안 올 때도 있어요”라고 정맥순환장애 증상을 언급했다. 또한 "문제는 정맥순환! 붓고 저리고 아픈 다리를 쌩쌩하게~”라는 성우의 멘트에 이어 “센스있게 센시아!”라는 슬로건으로 차분하게 마무리했다.

동국제약 담당자는 “많은 사람들이 정맥순환을 다소 생소하게 느끼고 있어, CF를 통해 정맥순환장애의 대표적인 증상들을 알리고자 했다”며, “더불어 정맥순환 개선제의 필요성과 센시아의 효과를, 신뢰성 있는 배우 김미숙 씨의 입을 통해 표현하고자 했다”고 제작 의도를 밝혔다.

김미숙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구암 허준>에서 동국제약의 잇몸약 ‘인사돌’ CF모델인 김주혁(남성 편), 고두심(여성 편)과 함께 등장해 업계에 화제가 된 바 있다.

<구암 허준>에서 김미숙은 주인공 허준의 스승 유의태 부인 역으로 출연했고, 김주혁이 허준 역, 고두심이 허준의 어머니 역으로 각각 출연했다.

이에 동국제약의 모델로 활약중인 3명의 배우가 동시에 같은 의학드라마에 주연급으로 출연하는 재미있는 상황이 펼쳐졌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고두심과 김미숙은 드라마 <구암 허준>에 캐스팅되기 이전부터 각각 인사돌과 센시아 모델로 활동 중이었으며, 김주혁이 인사돌 모델로 새로 합류하면서 다른 배우들과 이 같은 인연을 맺게 되었다”고 밝혔다.

센시아는 정맥의 탄력 향상과 모세혈관 투과성 정상화, 항산화 효과 등으로 정맥순환장애를 개선해주는 효과가 있다.

임상연구 결과에 따르면 센시아 복용 1개월 이후 통증, 감각이상, 경련, 둔중감 등 정맥순환장애 증상이 70% 이상 개선되었으며, 다리의 부종도 현저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정맥순환장애는 성인의 약 50%가 증상을 보이는 대표적 중년질환(영국외과학회지; British Journal of Surgery)으로,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혈액순환 장애와는 다르다.

정맥순환장애는 심장 쪽으로 향하는 혈관인 정맥의 결합조직이 약해져 늘어지고 확장됨으로써 혈액 및 체액이 저류되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은행엽과 같은 기존 혈액순환 개선제는 주로 동맥과 혈액에 작용하므로 정맥순환 장애에 대한 효과가 미미하며, 센시아와 같이 정맥벽을 강화시켜주는 특화된 정맥순환 개선제를 쓰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동국제약 자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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