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500, 참 착하네요!

광동제약은 지난해에 이어 2013년에도 비타500의 ‘착한 드링크’ 슬로건을 이은 광고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올해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이자 연령대에 관계없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착한’ 이미지의 모델인 가수 겸 연기자 ‘수지’를 발탁해 시즌별 TV 광고를 선보이는 중이다.

광동제약이 지난 2001년 선보인 비타500은 ‘몸에 좋은 비타민C를 맛있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를 고민하다 연구와 시행착오 끝에 탄생해 이제는 국민건강음료로 자리잡고 있는 대표적인 건강 음료다.특히 최근에는 청소년이나 젊은 층을 대상으로 고카페인 음료가 범람하는 가운데 ‘착한 드링크’로써 집중적인 조명을 받고 있다.

광동제약은 출시 초기부터 비타민C 함량을 정확히 지키고 유통 과정에서의 손실을 막기 위해 발매 초기부터 철저한 관리 시스템을 적용, 비타민 음료군에서 부동의 1위를 고수하고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몸에 좋은 비타민C 500mg을 함유하고 있어 착한 드링크로 불리는 비타500에 대해 학부모와 학생들은 물론 전 연령층에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평소 지인 방문은 물론 병문안이나 출산 후 방문 등에도 안심하고 선물할 수 있는 ‘착한’ 속성이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꾸준히 높여가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런 추세에 힘입어 비타500은 월 3천만~4천만 병이 판매되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건강음료로 자리잡고 있다. 회사측은 이런 점에 착안해 지난해부터 ‘착한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그 중 올해 TV 광고에 삽입된 ‘비타500송’은 유튜브에 업로드 후 보름만에 조회 수 10만 건을 넘어서는 등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TV 광고와 함께 유튜브 등 SNS를 함께 활용한 광고 캠페인이 큰 호응을 불러일으킨 것이다. 수지가 직접 출연해 노래까지 소화한 이번 광고물은 초기의 ‘졸리고’편과 ‘바빠요’편의 두 가지 버전에 이어 여름편까지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회사측은 광고 영상에 대해 “피곤과 스트레스가 일상이 되어버린 시대에 온 국민들에게 활력을 전하고 싶었다”며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사랑받는 모델인 수지가 비타민C를 함유해 ‘착한 드링크’라 불리는 비타500과 경쾌한 음악으로 국민들을 응원하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그 동안 비타500은 출시 후 비, 원더걸스, 유이, 소녀시대, 문근영 등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를 가진 당대의 톱스타들을 기용해 ‘몸에 착한’ 제품의 속성을 전달해왔다.

한편 광동제약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비타500 제품을 통해 상기되는 단어들 중에서 ‘착하다’는 응답이 가장 많이 나왔고, 주요 소비 목적에 대한 답변에서도 ‘몸에 좋을 것 같은 기대감’이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광동제약은 ‘착한 성분’을 알리는 활동 외에 비타500 판매 수익의 일부를 적립해 소아암 환아를 지원하는 등의 ‘착한’ 활동도 지속해나가는 중이다. 지난해에는 2억원 가량의 기금을 조성해 치료비 등을 지원한 바 있다.

또한 포털 사이트 다음 커뮤니케이션의 모금 서비스인 ‘다음 희망해’와 함께 ‘클릭으로 아이들을 지켜주세요!’라는 주제의 캠페인을 통해 질환이나 환경 문제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에게 모금액을 전달하기도 했다.
<광동제약 자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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