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의 예방과 효과적인 관리방안

[참석자]
- 차봉연 교수(서울성모병원·좌장)
- 이관우 교수(아주대학교병원)
- 권혁상 교수(여의도성모병원)
- 김대중 교수(아주대학교병원)
- 송기호 교수(건국대학교병원)
- 최성희 교수(분당서울대학교병원)
- 고승현 교수(성빈센트병원)
- 안영진 사무관(보건복지부 보험약제과)
- 오상권 위원(심평원 진료심사평가위원회)
- 김종만 위원(심평원 진료심사평가위원회)
- 김창주 학술이사(의학신문사)
- 안병정 편집주간(의학신문사) <무순>

당뇨병은 유병률이 인구의 약 10%에 도달하며, 치료에 소요되는 비용이 막대할 뿐 아니라 각종 합병증을 야기시켜 환자들의 삶의 질을 극도로 저하시키고 있다. 이에 전문학계는 당뇨병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당뇨병 전단계의 고위험군부터 예방치료 등 적극적인 관리에 나서야 되며, 환자의 경우 중증으로의 진행이나 합병증 예방을 위한 치료환경을 조성하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에 본사는 당뇨병을 보다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합리적으로 관리해 나갈 수 있는 치료환경 조성을 모색해 나가자는 취지로 지난 1월 22일 JW메리어트호텔 보드룸에서 전문가 초청 학술좌담회를 마련했다. 차봉연 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가톨릭의대 교수)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이번 좌담회에는 의학계 임상전문가는 물론 정부 정책관계관과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자리를 같이하여 당뇨병 관리의 이슈를 살펴보고 환자관리의 질적 향상, 비용효과성을 고려한 치료정책의 수립방안 등을 포괄적으로 토의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에 본지는 이번 학술좌담회에서 토론된 내용을 요약, 2회에 걸쳐 게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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