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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 조기 발견으로 완전 치유 가능하다

성을 괴롭히는 전립선암을 퇴치하기 위하여 많은 연구와 노력이 있었다. 그리하여 가장 간단하면서도 효율적인 방법으로 전립선암을 진단하는 방법이 정립이 되어 환자에게 많은 도움을 주게 되었다.

▲ 김영찬 박사

<포르테클리닉 대표원장>

· 연세의대 졸업(82)
· 비뇨기과 전문의(86)
· 의학박사(92)
· 연세의대 교수(89)
· 美 North Carolina대학 교수
· 경희의대 교수 겸 경희 분당
차병원 비뇨기과 과장(95)
· 연세의대 임상 부교수(현)
· 세계성기능장애학회 편집 및
홍보위원(현)
· 아시아 남성갱년기학회 상임
이사(현)

· 포르테 비뇨기과 원장
· [ 저서 ] '남성이 다시 선다'
外 다수

의학의 발전으로 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현저히 감소되었다. 치료하는 기술도 발전하였거니와 그 보다 더 중요하게 강조되는 것이 암에 대한 조기 발견이다. 모든 종류의 암은 초기에 발견되면 완치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전립선암 역시 빨리 발견함으로써 완치가 가능한 질환 중에 하나이며 근래에 와서 전립선암에 대한 진단이 획기적으로 발전하여 암에 의한 사망률이 현저히 감소되었다.

50대 후반의 K씨는 보름 정도 전부터 소변이 잘 나오지 않기 시작하더니 아래 배가 가끔씩 불편하였다. 특히 피곤하면 소변에 힘이 없고 요도가 찌릿찌릿하게 아파 왔다. K씨는 오줌 소태의 원인을 알기 위하여 남성 전문 클리닉을 방문하여 검사를 하였고 그 결과 전립선암이 발견되었다. 소변을 볼 때 불편할 것으로 인하여 운이 좋게(?) 암을 초기에 발견할 수 있어 완치가 가능했던 경우이다.

미국의 경우 많은 남성들이 전립선암으로 고생을 하며, 전립선암에 의한 사망률이 전체의 암 중에서 상위를 차지하는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한국에서도 식생활의 변화로 전립선암의 발생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처럼 남성을 괴롭히는 전립선암을 퇴치하기 위하여 많은 연구와 노력이 있었다. 그리하여 가장 간단하면서도 효율적인 방법으로 전립선암을 진단하는 방법이 정립이 되어 환자에게 많은 도움을 주게 되었다. 전립선암의 조기 진단을 위하여 두 가지 검사를 필수적으로 받아야 한다. 항문에 손을 넣어 전립선을 만져보는 직장수지검사와 피 속에 있는 전립선 특이항원을 검사함으로써 전립선암을 조기에 가장 효율적으로 발견할 수 있다.

직장수지검사는 전립선을 직접 만지면서 전립선이 커져 있는지, 부어있는 지, 아픈지, 딱딱하게 변하여 있는 지를 살핀다. 전립선암이 있으면 딱딱하게 만져지므로 조기 발견이 가능하다.

전립선암이 있으면 상승하는 암의 표지자인 전립선특이항원을 검사하여 항원이 4ng/dl 이상이면 전립선암의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다. 전립선암이 의심이 되면 조직검사를 하여 암을 확실히 진단하고 그 결과에 따라 수술을 결정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직장을 통한 초음파 촬영도 전립선암의 진단을 위하여 필요하다.

전립선암은 조기 발견으로 완치가 가능한 질병이므로 중년의 남성은 일년에 한번씩 전립선과 성기능 검사를 포함하는 남성건강 종합검진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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