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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전국 19개 의과대학 교수들이 정부의 의대 증원에 맞서 공동 비상대책위원회를 결성했다. 또한 오는 15일까지 각 의대 교수들의 사직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전국의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만들어진 의과대학 19곳(제주대, 원광대, 울산대, 인제대, 한림대, 아주대, 단국대, 서울대, 경상대, 충북대, 한양대, 대구가톨릭대, 연세대, 부산대, 가톨릭대, 충남대, 건국대, 강원대, 계명대)은 13일 오후 8시 30분부터 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 1차 총회를 개최한 결과 이 같이 결정했다.
병원
이재원 기자
2024.03.13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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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의대정원 확대에 속도조절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국회입법조사처(처장 박상철)는 12일 의대정원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입법조사처는 오는 3월 27일에도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 관련 쟁점과 해결과제'라는 제목의 연속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발제에 나선 홍윤철 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는 2025년부터 5년간 2000명을 늘려서 1만명을 채우는 것이 정부전략이기는 하나, 2000명을 늘렸을 때 정원회수가 어려워 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교수진을 확대하고, 강의실도 다 갖춰서 정원
국회
이재원 기자
2024.03.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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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인재개발원의 기능 재정립을 위하여 개원 이래 처음으로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조직 개편의 방향성은 인재개발원 각 부에 혼재되어 있는 교육기획과 운영지원을 분리하여 업무분장을 명확히 하고, 교육기획부 중심으로 업무를 배치하고 운영지원 인력을 최소화하여 교육기획‧연구기능을 강화하는 것이다.조직 개편과 더불어 교육기획부와 교육행정부를 충북 제천 인재개발원에서 강원도 원주의 본부로 이전함으로써 현업부서와 원활한 소통‧협업을 통해 교육과정 설계를
의약정책
이재원 기자
2024.03.1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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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가 의대생·전공의 피해시 단체행동에 나설 것임을 정부에 경고했다. 또한 의대증원으로 인한 현 사태의 혼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의료계와 조건없는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각 의과대학 교수협의회도 일제히 성명을 발표하며 의대생과 전공의 피해시 단체행동에 돌입할 것을 천명했다.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이하 전의교협)는 12일 성명을 내고 정부가 조건없는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전의교협은 “전공의들이 자발적인 사직을 택하고, 의과대학 학생들이 휴학을 결정한지 벌써 3
병원
이재원 기자
2024.03.1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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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최소 침습적 폐표면활성제 주입술이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았다.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재태)은 2023년 제12차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에서 안전성·유효성이 있는 의료기술로 최종 심의된 신의료기술에 대한 고시 개정사항을 8일 발표했다.신의료기술평가제도는 새로운 의료기술(치료법, 검사법 등 의료행위)의 안전성 및 임상적 유효성 평가를 위해 2007년 도입된 제도로, 검증되지 않은 의료기술의 무분별한 사용을 막고 국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고시에 따르면, 최소 침습적 폐표면활성제
기타기관
이재원 기자
2024.03.0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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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울산대 의대 교수 254명이 전공의 행정조치에 반발해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결정했다.울산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7일 원격으로 긴급 총회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서울아산병원·울산대병원·강릉아산병원 교수들 254명이 참석했으며, 겸직해제와 사직서 제출 등을 논의한 결과 자발적 사직서 제출을 결정했다.울산의대 교수들은 각 병원 비상대책위원회에 사직서를 자발적으로 제출할 예정이며, 접수방안과 일정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울산의대 교수협 비대위는 "환자 진료에는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응
병원
이재원 기자
2024.03.0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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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 이사장 정기석)은 3월부터 장기요양 통합재가서비스를 62개 시·군·구, 102개 기관으로 확대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통합재가서비스는 장기요양 수급자가 원하는 다양한 서비스(방문요양‧목욕‧간호, 주야간보호, 단기보호)를 하나의 장기요양기관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2021년 10월부터 본사업 도입의 전단계로서 예비사업을 실시하고 있고, 2024년 1월에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 개정을 통해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였다.장기요양 수급자가 최대한 잔존 능력을 유지
건보공단
이재원 기자
2024.03.07 1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