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정광성 기자] 고대안암병원 소화기내과 금보라 교수가 2025년 7월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에 등록된 의사 중 환자 경험이 우수한 의사 1위로 선정됐다.
‘환자경험 우수 의사’는 병원 진료를 경험한 환자들이 모바일 환자경험평가 플랫폼, PEI솔루션에 참여해 선정하고 있으며 이번 2025년 7월 평가는 전국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에 등록된 1만6056명의 의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항목은 △환자를 존중하고 예의를 갖춰 대했는가 △환자의 이야기를 주의 깊게 들어 주었는가 △진단 및 처방에 대해 알기쉽게 설명했는가 △환자 및 보호자가 원할 때 담당 의사를 만나 이야기할 기회를 가질 수 있었는가 △회진시간 또는 회진 변경에 대해 정보를 제공했는가 등으로, 금 교수는 환자들로부터 의사영역에 포함된 모든 문항에서 만점의 평가를 받아 1위에 선정됐다.
평소에도 금보라 교수는 환자에 대한 공감과 친절, 자세한 설명과 꼼꼼한 배려로 이미 환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왔으며, 최근에는 한 환자가 고객의소리 창구를 통해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이 인상 깊었고, 환자가 안심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진료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고대안암병원 건강증진센터장을 역임한 금보라 교수는 고대안암병원 소화기내과에서 위암·위장관 양성질환·대장암·염증성장질환 등을 전문진료분야로 환자를 진료하고 있으며, 교육수련부장으로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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