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렉스 라텍스 콘돔 중 가장 얇은 신제품…폭 52mm 클로즈 핏 형태, 오픈 탭 박스 포장
고품질 기준-내구성 그대로 유지 "자연스럽고 높은 감도 원하는 소비자 새 선택지 될 것”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진정한 성적 자아의 자유'를 지지하는 듀렉스

‘인비저블 썸띵’은 보이지 않는 특별한 능력이나 영향력을 의미하는 표현으로, 주로 스포츠나 게임 분야 커뮤니티에서 널리 사용된다. 수치나 지표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선수의 플레이 스타일이나 팀에 미치는 무형의 기여를 지칭한다.

일반적인 영어식 표현이 아닌 한국식(?) 표현으로 쉽게 말해 보이지 않는 특별한 무언가를 의미한다. 나이와 부상에도 불구하고 팀에 미치는 영향력이 수치로 표현되지 않는 다수의 사례들을 한 단어로 축약해 소개하곤 한다.

축구로 비유하면 패스 성공률, 드리블 돌파 횟수 등 계산 가능한 지표 외의 조율 능력, 넓은 시야, 번뜩이는 플레이메이킹 등을 포함하며, e스포츠에서도 KDA(킬-데스-어시스트)나 대미지 수치로는 설명되지 않는 집중력과 센스 그리고 전략적 판단으로 팀 승리를 이끈 사례를 보며 흔히 쓴다.

수치화를 할 수 없지만 승패를 가르는 결과로 보여주는 경험과 재능이며, 그 선수가 결국 팀에 있어야 하는 가치와 이유를 담은 찬사이기도 하다.

착용감 불만, 쾌감 감소 인식 극복 소비자 니즈 충족

있고 없고의 차이를 확실히 드러내는 분야는 스포츠 뿐만이 아니다. 듀렉스가 전 세계 36개 시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글로벌 성 리포트(GSS DeepDive POME 2024 Final Report)’에 따르면, 일부 소비자들은 콘돔 미착용의 주원인으로 성적 즐거움 감소나 착용감에 대한 불만, 콘돔이 쾌감을 감소시킨다는 인식 등을 꼽았다.

이러한 소비자 트렌드를 고려할 때, 얇고 부드러운 사용감의 콘돔에 대한 니즈는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은 요구에 응하며 글로벌 콘돔 브랜드 듀렉스(Durex)가 약 9년 만에 신제품 ‘인비저블(Invisible)’을 국내에 선보인다. ‘인비저블’은 듀렉스 라텍스 콘돔 제품군 중 가장 얇은 신제품이다.

제품명 ’인비저블’의 뜻인 ‘보이지 않는’이라는 콘셉트가 콘돔을 필요로 하는 커플들의 이목을 특별하게 사로잡는다. 인비저블은 천연고무 라텍스 제품이며 피부에 답답하지 않게 밀착해 쾌적한 사용감을 내세운다. 특히 피부 테스트를 포함한 5가지 이상의 자체 품질 테스트를 완료해 듀렉스만의 고품질 기준과 내구성은 그대로 유지했다.

피부 테스트 포함 5가지 이상 자체 품질 테스트 완료

이번 인비저블은 적절한 양의 윤활제로 피부 마찰을 줄여 부드러운 사용감을 제공하며 폭 52mm의 클로즈 핏 형태이다. 또한 가볍게 옆면을 누르면 1초 만에 열리는 오픈 탭 박스 형태의 포장으로 사용하기에 편리하다. 듀렉스 인비저블은 한팩당 10개입으로 구성돼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인비저블’은 얇은 두께와 편안함, 안전성 등을 모두 제공하는 신제품이다. 자연스럽고 높은 감도의 콘돔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듀렉스는 내구성, 신뢰성, 탁월함의 의미를 담아 탄생한 글로벌 콘돔 브랜드로 90년 이상 세계적으로 수백만 명의 사람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다. 듀렉스는 개인의 ‘진정한 성적 자아의 자유’를 지지하며, 더욱 포괄적이고 다양성이 인정받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신제품 개발과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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