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상임이사회 및 신년하례회 개최

[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한국병원약사회(회장 정경주)는 지난 15일 병원약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차 상임이사회 및 신년하례회를 개최하며 28대 집행부 회무의 첫발을 내디뎠다.

정경주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는 병원급 의료기관 약사 정원 기준 개정과 의료기관 마약류 관리 기준을 설정하기 위한 용역연구, 의료기관 약제수가 개발 및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하반기에 시행되는 제3회 전문약사 자격시험부터 신규 응시가 가능해짐에 따라 전문약사제도 지원 및 전문약사 팀의료 활동 개발을 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1차 상임이사회에서는 △2025년도 중점 추진 사업 검토 건 △교육학술 행사 운영 및 교육참가비 결정 △이사회 구성 및 서울지역 대의원 선출 건 등이 상정되어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또 △2024년도 회원신고현황 △2024년도 의료기관 근무약사 연수교육 이수 현황 △대한병원협회 2025 KHC(Korea Healthcare Congress) 약제분과 세션 주제 및 강사 선정 △제2회 전문약사 자격시험 시행 결과 등도 보고했다.

한편, 오는 2월 26일 원격영상회의로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여 올 한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확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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