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MEDTECH 전문기업 입지 굳건, KIMES & GMEP 리셉션 참여 글로벌 사업 현황 발표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AI MEDTECH 전문기업 웨이센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 의료기기 병원설비 전시회(이하 KIMES)’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웨이센은 AI 내시경 ‘웨이메드 엔도(WAYMED Endo)’를 강릉아산병원, 일산병원, 중앙보훈병원, 강릉의료원 등 국내/외 다수 병원에 공급하며 AI 내시경 검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AI 내시경으로 국내 최초 식약처 인허가를 획득했으며, 지난 7월 식약처 제 37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 받은 바 있다.

이번 KIMES에서 웨이센은 AI 내시경 ‘웨이메드 엔도’, AI 호흡기 셀프스크리닝 서비스 ‘웨이메드 코프’와 같이 상용화 중인 제품을 포함해 추후 런칭할 R&D 라인업 제품을 함께 선보인다.

KIMES가 의료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볼 수 있는 국제의료전시회인 만큼 상용화된 제품과 시장에 선보일 R&D 제품으로 전시관을 구성해 국내/외 참관객들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는 것이 회사 측의 입장이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 웨이센은 한국이앤엑스와 코트라가 주최하는 KIMES & GMEP 2024 리셉션 행사에서 의료 업체 중 유일하게 단상에 오른다. 이번 리셉션 행사에는 450여명의 해외 바이어들이 참석할 예정으로 알려져 있으며, 웨이센은 해당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AI 내시경 ‘웨이메드 엔도’ 소개 및 글로벌 사업 현황을 발표한다.

웨이센 김경남 대표는 “이번 KIMES 전시에는 AI 내시경의 표준을 만들어가는 웨이메드 엔도와 CES에서 2년 연속 혁신상을 수상한 웨이메드 코프의 사업현황을 직접 눈으로 보시고 체험할 수 있게 전시를 준비했다”며 “이번 키메스 무대를 통해 AI MEDTECH 전문기업으로 입지를 확고히 다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웨이센은 이번 KIMES 2024가 열리는 코엑스 C홀 #513 부스에 전시를 진행하고, 의료 AI 제품 도입을 검토하는 의료진을 대상으로 부스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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