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검사 플랫폼 개발 MOU…체외진단검사 자동화‧혈액 및 병리검사 디지털 판독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진단검사 전문기관인 이원의료재단(www.eonelab.co.kr, 이사장 이덕구)과 인공지능(AI) 기반 혈액검사 및 암 진단 플랫폼 기업인 노을㈜(www.noul.kr대표 임찬양)이 지난 3일 인공지능(AI) 기반의 진단 플랫폼 개발을 위한 공동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이원의료재단과 노을㈜이 서로의 역량과 강점을 바탕으로 다각도의 협력을 진행하자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이원의료재단의 전문적인 진단검사 서비스 역량과 노을의 AI 진단 플랫폼 개발 노하우를 결합해 체외진단검사의자동화, 혈액검사 및 병리검사 디지털 판독성능 고도화를 위한 상호 교류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이원의료재단은 진단 검사 업무 효율성 제고를, 노을은 새로운 AI 제품군 확대를 통한 AI 역량 강화 및 시장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이원의료재단 이덕구 이사장은 “현재의 진단검사 서비스는 자동화·디지털화와 같은 도전과제를 맞이하고 있다. 40년간 진단검사 서비스를 통해 쌓아진 이원의료재단의 역량이 노을㈜의 미래형 기술과 만나 글로벌 수준의 진단검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 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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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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