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쉬엔비 강선영 대표가 최근 서울 임피리얼펠리스 서울 두베홀에서 진행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제22회 정기 총회에서 보건의료 및 의료기기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여 받았다.

이날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강선영 대표는 지난 22년간 의료기기 산업에 종사하면서 의료기기 산업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보여왔으며, 미용의료기기 산업의 활성을 위해 미용의료기기특별위원회 부회장을 역임함으로써 한국의 미용의료기기 산업 분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선영 대표는 “늘 도전하고 열정적으로 임하는 자세로, 세계 일류의 제품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한국의료기기 산업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높은 수준의 의료기기 개발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쉬엔비는 1999년에 설립되어 22년 동안 다양한 의료기기를 개발해왔으며, 2016년 고주파 의료기기인 비바체가 FDA승인을 받음으로써 미국 시장 진출을 이뤄 냈다.

이후 2세대 고주파 치료장비인 Virtue RF와 플라즈마 피부치료 제품인 PLADUO(플라듀오) 또한 FDA승인을 받음으로써 총 3건의 FDA승인 제품을 보유중이며 매년 20%이상의 성장을 기록함으로써 성공적인 해외 진출 사례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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