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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웍스가 그리는 ‘바이오 이미징’ 연구 새 패러다임VISQUE InVivo Smart-LF 기술 진화…고감도 형광 신호, 발광 신호 촬영 기술 겸비
“광학 영상 시스템 노하우 기반, 과학 측정 장비와 임상 진단 수술 장비 개발 지속”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첨단 기능을 갖춘 연구용 이미징 분석 장비 제품 개발에 주력해 바이오 연구 분야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나가겠다"

실험용 쥐 등 소동물의 생체 발광 및 형광 신호를 분석해 해부학적 구조 및 기능을 연구하고, 세포의 약리학적 반응을 정량 측정하고 평가하는 영상 장비 시장에서 뷰웍스가 글로벌 제품에 뒤지지 않는 고감도 형광 신호와 발광 신호 촬영 기술을 겸비한 제품으로 글로벌의 벽을 넘어 바이오 이미징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고 있어 주목된다.

뷰웍스 강유정 수석연구원<사진>은 최근 본지와 만난 자리에서 새 모델 VISQUE InVivo Smart-LF의 기술력을 집중조명하고 올해 바이오 이미징 사업의 주요 전략과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앞서 뷰웍스의 VISQUE InVivo 모델들은 모두 형광 영상 촬영 기능이 있으며 촬영 가능한 스펙트럼은 가시광선 전 영역과 근적외선 영역을 포함하고, 형광 신호를 촬영하기 위해서는 특성에 따라 선별적인 조사광(Excitation light)을 필요로 하며 조사광을 받은 형광 염료는 형광 신호를 발현한다.

실험동물 체내에서 발현되는 형광 신호의 세기는 조사광에 비해 약 1/1000 정도로 약한데, 체내의 정확한 형광 신호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필터를 이용하여 조사광을 완벽하게 차단하고 형광 신호만 선별적으로 촬영해야 한다.

따라서 형광 영상에서는 최적의 필터의 선별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VISQUE Smart-LF는 넓은 스펙트럼의 다양한 형광 신호를 촬영하기 위해서 최대 50가지 조합의 필터를 이용해 촬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강유정 수석연구원은 “이러한 설계를 위해 오랜 시간 최상의 필터들을 선별하고 테스트하는 과정을 거쳤다”며 “현재 VISQUE Smart-LF의 형광 촬영 성능은 타사 어느 제품보다도 우수함을 세계 각국의 협력 연구원들과 확인했다”고 자신했다.

또한 VISQUE InVivo Smart-LF의 이전 모델인 VISQUE InVivo Smart 개발 시, 고감도의 과학용 카메라를 적용하기 위해 sCMOS 카메라를 만들었고 이 카메라는 기존 자사의 산업용 CCD 카메라에 비해 약 5배 이상의 감도 상승이 있었다. 이를 통해 실험동물 체내의 형광 신호 촬영 영상은 글로벌 기업의 최상급 제품 영상 이상의 수준을 확보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VISQUE InVivo Smart-LF를 위해 BSI sCMOS 쿨링 카메라 개발에 재도전했다. 기존 센서에 비해 BSI 센서는 회로의 방해 없이 더 많은 빛을 온전히 받을 수 있는 센서로 상온 대비 -50도 쿨링 기능을 추가해 기존 sCMOS 카메라에 비해 약 2배 이상의 감도를 증가해 고감도 형광 신호뿐만 아니라 발광 신호 촬영 기능을 확보하게 됐다.

고감도 카메라 개발 지속, 글로벌 영상 수준과 가격 경쟁력 한손에

꾸준한 과학용 고감도 카메라 개발은 글로벌 제품의 영상 수준과 비교 가능하면서도 가격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선보일 수 있는 핵심 기술이다.

VISQUE InVivo Smart-LF

강유정 연구원은 “올해도 소동물 영상 시스템의 편의성 및 성능을 높일 수 있는 추가 개발들이 이뤄지고 있으며, 시스템을 개발하면서 축적한 광학 영상 시스템 설계 노하우를 기반으로 과학용 측정 장비와 임상용 진단 및 수술 장비의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소동물 영상 시스템을 개발하면서 공동 연구를 진행했던 많은 연구원 및 의사들로부터 영상 분석 및 진단 제품에 대한 추가 요청 사항들을 파악하며, 고객 만족을 지향하는 제품 개발을 이뤄내겠다”고 덧붙였다.

인터뷰를 마치며 강유정 수석연구원은 차기제품 라인업에 대한 청사진도 제시했다. AI와 빅데이터를 포함해 화두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셔닝 접목에 뒤처지지 않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그는 “뷰웍스의 영상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만큼 고객분들은 제품의 영상 촬영 및 분석 기능에 대해 기대하는 바가 크다”며 “지금도 종종 영상 분석을 의뢰 받고 있는 만큼 데이터 공유 및 분석 플랫폼 운영도 고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연구자들 및 의료진들이 획득한 영상 자료들을 전송 받아 DB화 및 정보 공유를 통해 분석 및 진단을 지원하는 한편, 요구되는 분석 툴을 파악해 분석의 성능을 지속적으로 향상할 수 있다”며 “AI를 이용한 자동화 툴 뿐 아니라 자동화 분석 후 재검토가 필요한 정보에 대한 알람 등의 기능도 구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인규 기자  529@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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