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되는 근육통, 밤샘통증엔…빠르고 오래가는 ‘타이레놀8시간이알서방정’
한 알로 한번에 감기 제증상 완화하는 ‘타이레놀 콜드-에스’
아세트아미노펜에 붓기 완화 ‘파마브롬’ 성분 더한 ‘우먼스 타이레놀’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한국존슨앤존슨판매 진통제 타이레놀은 높은 접근성, 안전성을 비롯해 생후 4개월부터 성인까지 연령과 통증 유형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군을 갖추면서 해열진통제의 대명사로 자리잡은 상징성을 고루 갖춘 브랜드가 됐다.

통증은 치료 시기를 놓치면 만성화가 되어 삶의 질을 크게 낮추고 신체적·정서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기때문에 효과적인 통증 조절을 위해서는 적절한 진통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타이레놀8시간이알서방정은 속방층과 서방층 2층정 구조로 설계되어 약물의 절반(속방층 325mg)은 빠르게 녹고, 나머지 절반(서방층 325mg)은 서서히 녹아 통증은 빠르게 잡고 진통 효과가 최대 8시간까지 유지된다.

타이레놀8시간이알서방정은 임의로 분할해 복용하면 서방정의 이중 구조가 파괴되어 서방 효과가 제대로 나타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타이레놀8시간이알서방정은 한 번에 2정씩 8시간 간격으로 하루 3번 복용하며 하루 최대 6정까지 복용할 수 있다.

타이레놀 콜드-에스정은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타이레놀에 감기 증상별 성분을 더한 4가지 복합 성분의 종합감기약이다.

기본적으로 타이레놀의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통증 완화와 발열 감소에 도움을 주며,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 슈도에페드린염산염, 덱스트로메토르판브롬화수소산염 성분들은 각각 콧물, 재채기, 코막힘, 기침 등 완화에 도움을 준다.

일반적으로 종합감기약은 15세 이상 기준 1회 2정을 복용해야 효과가 나타나는데, 타이레놀 콜드-에스정은 높은 유효성분 함량으로 1회 1정 복용만으로 6가지 감기 증상에 효과를 볼 수 있다.

생리통은 생리 주기와 연관되어 나타나는 주기적 통증으로, 생리 시작 전후로 발생해 약 2~3일간 지속된다. 특히 생리 전에는 생리 전 증후군으로 인한 피로감, 두통, 유방통, 요통과 복부팽만 등 신체적 증상과 우울감, 신경과민, 집중력 저하 등 심리적인 증상까지 동반될 수 있는데, 특히 생리 전 두통은 여성의 삶의 질을 떨어트리는 대표적인 불편 중 하나이다.

우먼스 타이레놀은 아세트아미노펜 500mg에 이뇨 작용을 돕는 ‘파마브롬’ 성분을 더해 생리통은 물론 부종과 복부 팽만감까지 완화해주는 생리통 전용 진통제로 파마브롬은 소변 배출을 늘려 생리 기간 중 흔히 겪는 붓는 증상과 하복부 불편감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생리 주기 동안에는 호르몬 변화로 인해 자연스럽게 부종이 생기기 쉬운 시기인데, 이때 소염진통제(NSAIDs)를 복용하면 신장에서 수분과 나트륨 배출을 억제하는 기전 때문에 부종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다.

이처럼 아세트아미노펜을 비롯한 비NSAIDs 계열 진통제는 생리통과 함께 나타나는 부기 증상 호전에 있어 좋은 선택지로 고려될 수 있다.

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타이레놀 안다희 브랜드 매니저는 "타이레놀은 단순한 해열·진통제를 넘어, 소비자들이 겪는 통증 유형에 최적화된 ‘개인 맞춤형 통증 솔루션’을 지향한다”며, “타이레놀8시간이알서방정, 타이레놀 콜드-에스, 우먼스 타이레놀 등 다양한 증상에 최적화된 제품군으로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다양한 통증 상황에서 제품을 올바르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보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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