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미용서비스로 차별화…아시아 대표 성형외과 목표

아이디병원이 단순한 성형외과와 차별화된 전략을 내세우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토탈미용서비스로 제공에 나섰다.

아이디병원(병원장 박상훈)이 지난 1일 신사역에 지상 16층, 지하2층, 총면적 7,494.19㎡ 규모의 신사옥 ‘아시안뷰티센터(Asian Beauty Center)’를 오픈했다.

병원 측에 따르면 아시안뷰티센터는 2년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 로비층을 중심으로 진료, 수술, 병동, 회복, 애프터 케어까지 각 층별로 전문화된 고품격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특히 성형종합검진센터는 대학병원 검진센터 수준의 전용 검사실에서 3D-CT, V-CEPH, 성장판, 골밀도 검사 등 총 50여 가지의 안심성형종합검진이 가능하다.

또 15층 고객진료센터는 한강이 보이는 탁 트인 전망으로 상담 전 환자가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박상훈 병원장은 “과거 국내 최초 얼굴뼈 전문병원이라는 비전으로 출발해 국내 성형시장을 선도해 나갔듯, 이제는 새롭게 둥지를 튼 아이디병원 아시안뷰티센터에서 글로벌시대에 맞는 의료기술과 서비스로 세계적인 미의 트렌드를 이끌어가도록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아이디병원은 2004년 개원해 안면윤곽수술과 양악수술 등 얼굴뼈 성형 분야에서 독보적인 실력과 연구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치과와 피부과를 비롯해 얼굴성형에 특화된 8대 전문센터(안면윤곽센터, 턱 교정 센터, 돌출입 센터, 치아교정센터, 마취통증 센터, 쁘띠가슴성형센터, 안티에이징 센터, 눈코성형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병원급 의료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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