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대자인병원(이사장 이병관)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 공헌 인정제’에서 7년 연속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 발전과 비영리단체 협력에 기여한 기업·기관의 공로를 공식 인정하는 제도다.

대자인병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받지 못하는 사람이 없게 하자”는 철학 아래 (사)대자인건강사랑후원회를 통해 의료취약계층·외국인 노동자·다문화 가정 등 약 3만 명에게 의료비를 지원했다. 이와 함께 농어촌 찾아가는 의료봉사, 사회취약시설 심리·정서 지원, 지역 자원봉사단체 협력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병원 측은 “7년 연속 선정은 병원의 철학과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