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한국로슈가 HER2 양성 및 호르몬수용체 양성 유방암의 최신 치료 지견을 공유하는 ‘허모니(HERmony)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HER2 양성 유방암의 치료 환경, PIK3CA 변이 호르몬수용체 양성 유방암 환자를 위한 새로운 1차 치료 옵션 등에 대해서 논의했다.

울산의대 종양내과 정경해 교수는 "앞으로도 HER2 및 HR 양성 유방암 영역에서 로슈와 국내 연구진들의 지속적인 고민과 협업을 통해 환자와 의료현장에 희망을 제시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로슈 고형암·혈액암 항암제 클러스터 총괄 정진영 리드는 "한국로슈가 그간 새로운 치료제를 바탕으로 의료현장에 기여해온데 이어, 페스코와 같은 혁신적인 제형을 통해 의미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며 “그간 한국로슈가 HER2 양성 유방암 분야에서 쌓아온 리더십을 기반으로, HR+ 유방암 영역에서도 새로운 희망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허모니심포지엄은 HER2 양성 유방암에서 축적된 로슈의 혁신적인 리더십을 기반으로, 호르몬수용체 양성 전이성 유방암까지 치료 지평을 확대해 나가고자 하는 로슈의 의지를 담고 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