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한국노바티스 안과의약품인 루센티스, 비오뷰를 한국산텐이 판매한다.
한국산텐은 최근 거래 의약품유통업체에게 'VEGF 약제제 비오뷰 및 루센티스 유통의 건' 공문을 통해 한국노바티스와 VEGF 약제제 비오뷰 및 루센티스 국내 유통 및 프로모션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며 11월 1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한국산텐은 녹내장 치료제인 프레사점안액 0.02%와 에이베리스점안액 0.002% 등을 보유한 안과 특화 제약사로 이번 루센티스, 비오뷰를 품으면서 안과 영역에서 강자로 태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황방변성 시장을 놓고 바이엘코리아 아일리아와 어떤 경쟁을 전개할지도 주목된다.
김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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