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킴벌리-클라크가 J&J의 소비자 건강 사업 켄뷰를 487억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킴벌리-클라크는 켄뷰의 타이레놀 자폐증 유발 논란 문제와 북미 외에서 탈크 소송 책임까지 떠안게 됐다. 아울러 켄뷰는 올 2분기 매출도 4% 떨어진 바 있다.

이와 관련, 켄뷰의 주가는 올해 33% 급락했고 인수 발표 후 15% 오른 반면 킴벌리-클라크의 주가는 13%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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