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크 로봇 비뇨기과 개발, AI 시뮬레이션 적용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J&J가 엔비디아의 의료 로봇 개발 프레임워크인 헬스케어 아이작 AI 기술을 통해 모나크 로봇 개발에 협력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J&J는 모나크 로봇 플랫폼의 신장 결석 시술 등 비뇨기과 개발을 위해 엔비디아의 AI 시뮬레이션을 이용하게 됐다.

따라서 J&J는 엔비디아의 헬스케어 아이작 및 옴니버스 라이브러리로 디지털 트윈스 및 시뮬레이선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J&J는 수술실 환자에 대한 모나크 시스템의 작동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으며, 물리적 합성 데이터 산출을 위해서는 엔비디아의 코스모스 월드 파운데이션 모델도 이용한다.

이밖에 엔비디아는 필립스와 MRI, 일루미나와 게놈 데이터 분석, GE 헬스케어와 자동 X선 및 초음파 솔루션에 관해서도 개발 제휴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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