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총 448명 배출
[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 학술위원회(부회장 황미경, 위원장 최미경·구현지)는 12일 제7기 통합약료 전문가과정 종강식을 개최했다.
서울시약은 2016년 7월부터 시작된 통합약료(구. 노인약료) 전문가과정을 통해 현재까지 총 448명의 통합약료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종강식에는 제7기 통합약료 전문가과정 수료생 91명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제7기 통합약료 전문가과정은 기본 1,2기(16주), 심화 1,2기(24주)를 포함해 총 40주, 1년 과정으로 운영됐다.
이날 91명의 수료자에게 수료증과 기념품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심화2기 과정을 마친 수료자들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100% 출석 및 문제 만점자에게 수여하는 최우수상에 신혜솜 회원이 대표 수상하였으며. 100% 출석 및 문제 차점자에는 우수상을 수여했다.
권영희 회장은 “2016년 제1기 노인약료 전문가과정으로 시작해 이후 통합약료 전문가과정으로 명칭을 변경하며 제7기까지 총 448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또 전문약사제도 시행과 함께 통합약물관리 과목이 신설됐고 2027년에는 마침내 전문약사가 배출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약사 여러분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40주간의 통합약료 전문가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유은제 기자
eunje@bos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