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인제대 일산백병원은 5월 13일 오후 3시부터 병원 대강당에서 '2023 정형외과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 1부(좌장: 서진수, 인제대 일산백병원)에서는 '발(목) 질환'을 주제로 ▲최소침습적 무지외반증 수술의 발자취 및 현주소(최준영, 인제대 일산백병원) ▲최소침습적 무지외반증 수술을 위한 기구소개 및 수술준비(박영욱, 아주대병원) ▲최소침습적 무지외반증 수술술기 및 주의사항(박광환,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최소침습적 술기로 시행가능한 무지외반증 이외 수술의 확대(서상교, SNU서울병원) 4명의 연자 발표가 이뤄진다.

2부(좌장: 김진환, 인제대 일산백병원)에서는 '척추 질환'을 주제로 ▲경흉추부 주사시술: 초음파 유도 술기 중심(박대현, 인제대 부산백병원) ▲DLIF의 모든 것, 요추 수술 다시 전방유합으로(이재철, 순천향대 서울병원) ▲Treatment strategy for cervical radiculopathy(박종범,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등의 강의를 준비했다.

오형근 일산백병원 정형외과 책임교수는 "정형외과의 흔한 질환인 무지외반증의 최소 침습적 술기와 척추질환 최신 치료법 강의를 준비했다"며 "최신 의료지식과 치료 경험 공유를 통해 환자들에게 안전하면서도 보다 나은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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