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동맥 고혈압은 심장에서 폐로 혈액을 공급하는 폐동맥의 혈압이 상승하는 희귀 질환으로, 진단 후 올바른 치료가 이어지지 않을 시 평균 생존기간이 2-3년 정도로 나타나는 예후가 불량한 질환이다.
폐동맥 고혈압의 주요 증상은 호흡곤란, 숨참, 가슴 통증 등이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은 빈혈이나 심장질환 등과 유사해, 빠르고 정확한 진단이 어렵다.
인천세종병원 김경희 심장이식센터장(심장내과 과장)과 국내 폐동맥 고혈압의 진단 기술과 치료 환경이 어떻게 발전하고 있으며, 폐동맥 고혈압에 대한 의료진과 환자들의 치료 목표를 어떤 방향으로 가져야 할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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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준 기자
kimwj@bos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