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 유튜브 컨텐츠 [채널:의] 의료기기 언박싱 '필립스 하트스타트 HS1’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당신도 예외일수는 없다. 심정지는 치사율이 매우 높은 위험한 증상으로 발생 후 응급조치가 1분 지연될 때마다 환자의 생존 확률은 7~10%씩 낮아진다.

필립스 자동심장충격기(AED) 하트스타트 HS1

그러나 4분이라는 골든타임 내에 심폐소생술과 AED를 병행하면 환자의 생존율을 80%까지 높일 수 있다. 일반 가정이나 직장에서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필립스의 AED 장비 ‘하트스타트 HS1’가 주목된다.

필립스 HS1은 심정지 환자의 상태를 분석하고 전기 충격을 위해 충전하는 시간인 ‘핸즈오프 (Hands-off) 타임’이 8.4초로, 미국심장협회(AHA)가 권고한 10초 보다 짧은 것이 강점이다. 이 시간이 길어질수록 환자의 생존 및 회복 가능성이 줄어든다.

또한 수영장처럼 물기가 있거나 공사장, 선박 등 바닥이 금속으로 돼 있는 장소에서도 안전하게 사용 가능해, 환자가 발생한 위치 어느 곳에서라도 신속히 대처할 수 있다.

HS1은 사용법이 간단하다. 또한 제품 판매 및 설치 시 판매자가 구매자에게 사용법도 상세히 알려준다. 하지만 무엇보다 실제 응급상황에서 사용자 스스로 대처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이에 필립스는 AED 판매 시 심폐소생술 시행법 및 AED 교육을 이수할 것을 권장한다. 현재 각 시도의 보건소, 소방서 등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필립스 하트스타트에 대한 더 알찬 이야기는 의학신문 유튜브 채널 ‘채널:의’에서 직접 제작하는 의료기기 언박싱 콘텐츠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