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부산 대동병원 정형외과 유성호 과장(사진)이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후(The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8년판에 등재됐다.

그는 부산에서 처음으로 족부센터를 개설해 환자를 치료하고, 족관절 및 스포츠의학 세부 분야 연구와 무지외반증 수술법 개발, 국내외 학술논문 발표 등의 업적이 인정됐다.

유성호 과장은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족부분야 연구를 통해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대동병원 정형외과는 2016년 송무호 박사를 시작으로 2018년 강석웅 유성호 과장 등 지금까지 3명의 의료진이 마르퀴즈 후즈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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