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관문억제제인 키트루다주와 옵디보주에 대한 위암 등 6개 암종에 대해 허가외 사용(이하 허가초과) 승인 결정이 예정보다 한 달 앞당겨졌다. 2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평원)에 따르면 요양기관에서 다학제적위원회의 협의를 거쳐 신청한 키트루다주(성분명: pembrolizumab), 옵디보주(성분명: nivolumab)의 허가초과에 대해 최근 '암질환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승인이 결정됐다. 다학제적위원회는 혈액종양내과 전문의, 혈액종양분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암 관련 수술을 하는 외과계 전문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김충의, 이하 '서울지원')은 지난 14일 서울역 광장에서 코레일 서울본부와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캠페인을 함께 했다. 이날 캠페인은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부정수급 신고제도 홍보 리플릿 배포 △공익신고 방법과 절차를 안내하는 등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그간 서울지원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내부적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자체 수립한 청렴·윤리 가이드를 직원들에게 배포하고, 매월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하는 등 직원들의 윤리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지원장 조원구, 이하 '심평원') 전주지원은 13일 동군산병원 이성규 원장을 진료심사평가위원회 1일 명예심사위원장으로 위촉했다. '명예심사위원장'이란 심평원이 요양기관 간 상생·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요양기관장을 1일 동안 심사위원장으로 위촉해 해당 지원 심사업무에 직접 참여토록 하는 것을 말한다. 이날 행사는 정석구 지역심사위원장과 함께 심평원의 △주요업무소개 △심사시스템 시연 △해당기관 심사 실무체험 △심사 연계시스템 정보 등 심사 체험 업무를 직접 수행했다. 이성규 명예심사위원장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평원')은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강원도 원주시소재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리는 제13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에 참여해 의료기기 업체를 대상으로 고객맞춤형 건강보험등재 현장상담을 실시한다. GMES(Gangwon Medical Equipment Show)는 강원도와 원주시가 주최하고,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가 주관하는 의료기기전시회다. 이날 현장상담은 의료기기업체를 대상으로 제품개발 단계부터 보험급여 결정방향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평원)이 약제관리업무 진행경과에 대한 안내 및 검토내용에 대한 공개범위 확대를 통해 업무의 투명성 강화에 나선다. 13일 심평원에 따르면 국내·외 제약업계와의 소통강화를 위해 지난달 30일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9월 1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8일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등 제약업계 관계자와 토론회를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올 상반기 논의한 △신약 등재절차 개선 △만성질환 약품비 관리 추진 상황 공유 △업무투명성 강화를 위한 청렴 실천 안내 등 국내·외 제약업계 의견·건의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평원')은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에 참여한다. 11일 심평원에 따르면 전시관에서 '내가 먹는 약! 한눈에' 서비스,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을 활용한 의료이용지도 및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등을 제공해 방문객들이 보건의료분야 공공소프트웨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내가 먹는 약! 한눈에' 서비스는 본인인증 후 개인별 의약품 복용내역을 실시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평원')은 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공동 수행한 '정신건강의학과 환자 입원의료비에 있어 한국형 진단명기준 환자군 분류체계의 의미와 한계'연구 결과를 내달 호주에서 열리는 국제환자분류학회(PCSI)에서 포스터 발표한다. '환자분류체계(Patient Classification System)'란 환자의 진단명과 시술명, 기능상태 등 관련 정보를 활용해 환자를 임상적·의료자원 소모적 측면에서 동질하게 분류하는 도구로, 포괄수가제, 심사·평가, 상급종합병원·전문병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평원')은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금년도 요양기관 개인정보보호 온라인 자가점검 서비스'(이하 '온라인 자가점검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민간분야의 자율적인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6월 5개 의약단체를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단체로 지정하고, 이를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 심평원을 지정한 바 있다. 6개 의약단체에는 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한방병원협회가 포함됐다. 이에 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평원')이 오는 11일부터 24일(일)까지 2주간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질 향상(QI) 활동 우수사례'를 공모한다. QI(Quality Improvement) 활동이란 의료 서비스의 질을 평가하고, 그 문제점을 개선해 질을 향상시키는 관리기법을 말한다. 4일 심평원에 따르면 의료기관의 자율적인 QI 활동을 지원하고 우수활동 기관에 대한 사기진작을 위해 매년 공모전을 열고 있으며, 올해는 다양한 우수사례 발굴 및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평원)은 올해 7월 중앙심사조정위원회에서 심의한 6개 항목 및 2분기에 지역심사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한 16개 항목을 포함한 총 22개 항목을 31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22개 심의사례 중 '최소침습 척추수술 방법으로 전방유합술 및 후방고정술 시행 시 수가산정방법'에 대해 심의한 결과, 자46 척추고정술과 자49 추간판제거술을 동시 실시 시 기기고정을 위한 추체 일부소파술이나 후궁 일부 절제의 경우에는 자46 척추고정술 수기료만 산정할 수 있으므로 추체간 유합목적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지원장 배선희, 이하 '대전지원')은 지난달 29일 대전지원에서 지역 전문가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보건의료빅데이터 지역 전문가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심평원 안미라 빅데이터부장이 '보건의료빅데이터의 활용과 지역 모델 발굴'에 대해 발제 후 지역 전문가들과 함께 분야별 빅데이터 활용 모델 발굴 방안 등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 위원들은 의료정보와 관련된 △의료경영 컨설팅 지원 △약제 및 처방정보 공유 △전문인력 양성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평원')은 31일 (사)한국언론인협회와 국회융합혁신경제포럼이 공동 주최한 '2017 4차 산업혁명 POWER KOREA 대전'에서 보건의료빅데이터 개방·활용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7 4차 산업혁명 스마트 공공기관상'을 수상했다. 심평원은 보건의료 원격데이터분석시스템(2014년 10월)과 빅데이터개방포털(2015년 6월)을 구축해 보건의료정책, 학계, 의·약·산업계 등 다양한 분야에 보건의료빅데이터를 개방·제공하고 있다. '데이터 프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평원')이 최근 '환자분류체계 정보분석 자동화시스템'(이하 'PCS분석 자동화시스템') 1단계 구축을 완료했다. 환자분류체계(PCS: Patient Classification System)란 환자의 진단명, 시술명, 기능상태 등을 활용해 환자를 임상적 의미와 의료자원소모 측면에서 유사한 그룹으로 분류하는 체계로, 포괄수가제, 심사·평가 지표, 상급종합병원·전문병원 지정 등 보건의료정책 및 심사·평가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 28일 심평원에 따르면 장시
심평원, 심사·평가 시스템 개편 추진 앞으로 기존 의료행위 청구 건별 심사 방식이 의무기록에 기반한 '기관별' 경향심사로 전환되고, 의학적으로 필요한 진료에 대해 의료인의 자율성과 책임성이 강화된다. 이와 함께 의료계가 우려하는 건강보험재정 안정화 명목의 임의적인 심사 삭감이 아닌 적정한 수가 보상과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결과에 따른 적정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심사·평가 시스템이 개편된다.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평원')에 따르면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지원(지원장 김형호, 이하 ‘광주지원’)은 24일부터 병·의원 현지확인 방식을 바꿔 ’서면확인‘ 과 병행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지확인’이란 병·의원에서 신고한 의료자원(인력·시설·장비) 현황을 의료현장을 방문해서 실제 모습을 점검·확인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번 의료자원 현황 확인방식을 서면확인과 병행하는 이유는 해당 요양기관이 갖는 심적 부담을 줄이고 협조사항으로 인한 업무량 과중을 덜어내는 업무개선이 주목적이다. 심평원 김형호 광주지원장은 “서면확인 병행 실시로 의료현장 방문 시 발생되는 병·의원의 업무
의료계에 따르면 삭감 논란을 일으켰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의 ‘건강보험 재정절감 성과 지표’가 수정‧운영이 아닌 완전 삭제될 전망이다. 심평원은 지난 2014년부터 경영평가에 ‘건강보험 재정절감 지표’를 포함. 직원들의 업무성과평가에도 적용하고 있다. 문제는 해당 성과지표에 진료비 심사조정건수 및 금액이 포함됐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심평원은 ‘직원들이 성과급을 받기 위해 삭감을 위한 삭감을 한다’는 의료계의 질타를 계속 받아 왔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도 지난해 심평원 업무보고에서 이같은 성과지표를 문제 삼아 삭제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정부지원(지원장 박상두, 이하 '의정부지원')이 오는 27일 분당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열리는 제14차 경기도의사회 학술대회에서 관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상담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23일 의정부지원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 상담서비스는 △요양급여비용 심사화면 설명 △지표연동자율개선제 관리항목 및 선정기준 △기관별 진료지표 산출 및 지표분석 등이며 사전 예약 시 1:1 맞춤형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관내 의료기관에는 경기북부(고양시, 구리시, 남양주시, 동두천시, 양주시, 의정부시, 파주시, 포천
심평원 정동극 DUR관리실장 밝혀 "앞으로 입원진료 DUR(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 점검과 관련된 문제점에 대한 의약계의 의견을 수렴해 입원진료 시에도 DUR 점검이 용이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적극 추진해 나아갈 계획입니다." 정동극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DUR관리실장은 22일 심평원 출입기자단과 가진 간담회를 통해 "올해부터 입원환자 진료에까지 DUR 적용이 확대됐으나 이로 인해 일선 병원들의 반발이 적지 않았다. 향후 실제 요양기관이 적용한 후 입원진료에 대한 DUR점검이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현장점검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천지원(지원장 김수인, 이하 '인천지원')은 지난 18일 인천지원 강당에서 전 직원의 청렴의식 고취와 투명한 윤리문화 조성을 위한 '반부패 청렴 실천 서약식'을 실시했다. 서약식은 선언문 낭독과 청렴문화 실천을 위한 직원 행동강령 10계명 제정 등으로 진행됐으며, 매월 청렴 실천대회 실시로 직원들이 부패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청렴 선언문은 △직무관련 금품·향응 수수금지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수행 △직원 간 존중과 배려로 행복한 일터 조성 등이 주요 내용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올해 5월 정기 현지조사 결과 부당청구 사례 11개를 적발했다고 밝히고 이를 17일 심평원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심평원은 관련법령 등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부당청구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현지조사에서 나타난 다양한 부당청구 사례를 매월 공개하고 있다. 이번 정기 현지조사는 5월 15일부터 31일까지 약 2주간 84개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78개 기관에서 부당청구 사실을 확인했다. 이 중 ‘서면조사’의 경우 20개 기관 모두 부당청구 내역이 확인됐다. ‘서면조사’란 조사원이 조사대상기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