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먹는 약! 한눈에' 등 보건의료분야 공공SW 선보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평원')은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에 참여한다.

심평원 전시관

11일 심평원에 따르면 전시관에서 '내가 먹는 약! 한눈에' 서비스,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을 활용한 의료이용지도 및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등을 제공해 방문객들이 보건의료분야 공공소프트웨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내가 먹는 약! 한눈에' 서비스는 본인인증 후 개인별 의약품 복용내역을 실시간 조회해 건강관리에 활용하는 대(對)국민 맞춤형 서비스로, 방문객이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현장부스에 터치스크린 방식 키오스크를 설치하고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관련 애니메이션도 상영할 계획이다.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http://opendata.hira.or.kr)은 심평원이 인터넷을 통해 제공하는 보건의료통계정보로, 방문객은 전시관에 설치된 PC로 현장에서 직접 접속해 우리동네 병원정보 등 각종 의료관련 통계정보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아울러 전시관에서는 심평원의 심사시스템, 병원평가정보, 보건의료자원 통합신고포탈에 대한 소개 영상을 상영하고, 방문객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장용명 심평원 정보통신실장은 "오는 14일부터 3일간 2017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전에 참가해 국민이 일상생활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공공 소프트웨어를 소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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