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정윤식 기자] 김정민 중앙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가 최근 ‘대한뇌졸중학회 국제학술대회(International Conference Stroke Update 2018)’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김정민 교수의 이번 수상은 ‘심방세동에 의한 뇌경색 환자에서 항응고치료 중단 기전과 뇌졸중 재발 위험성 분석(The Incidence of Oral Anticoagulant Interruption among Stroke Patients with Atrial Fibrillation and Subsequent Stroke)&
[의학신문·일간보사=정윤식 기자] 김석우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척추센터 교수가 최근 미국 LA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북미척추외과학회(NASS: North American Spine Society)’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김석우 교수는 논문 ‘경추척수증환자에서 자기공명영상(MRI) 기존 분석방법과 비교한 확산텐서영상(DTI) 분석방법의 기능적 연관성 평가’의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김석우 교수는 확산텐서영상(DTI: diffusion tensor imaging) 촬영 이미지 분석방법을
[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기자] 건국대병원 신경외과 문창택 교수는 최근 열린 대한신경외과학회 이사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9년 10월부터 2020년 10월까지다. 문창택 교수는 고려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석사와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건국대학교 신경외과교실 주임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문창택 교수는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학회가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이선영 전북대학교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가 최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제36회 ICHS 2018에서 Hyperthermia(온열암치료) 관련 연구로 ‘우수연구상’을 수상했다.수상 논문은 '재발성 자궁경부암 환자에 대한 항암-온열 요법의 동시 치료 결과 분석'으로 SCIE급 종양학 전문 국제학술지인 Oncology Letters(Impact Factor 2016:1.482)에 발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이번 연구는 방사선치료 경험이 있는 자궁경부암 재발 환자들에게 항암제와 고주파
[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기자] 가천대 길병원 내분비대사내과·유전체의과학과 이시훈 교수의 ‘특발성 부갑상선 기능저하증 유발 유전자 변이’에 대한 연구 결과가 최근 출간된 해리슨 내과학 교과서에 실려 주목된다. 해리슨 내과학 교과서는 올해 하반기에 20판이 출간된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하고 권위 있는 교과서로, 세계 의과대 학생들을 비롯한 의사들에게 널리 읽혀지고 있다.이 교수는 한국인의 특발성 부갑상선 기능저하증 환자 등록 연구 및 질병 유발 원인 유전체 연구를 수행해 오고 있으며, 2015년에는 세계 최
[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기자] 가천대 길병원 김우경 교수(신경외과, 길병원 대외부원장)이 최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58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 국제학술대회 이사회'에서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0년 11월부터 2년이다. 김우경 차기 이사장은 대한경추연구회 회장을 역임하고, 대한척추신기술학회 공동회장,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총무이사,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 총무이사, 대한신경외과학회 총무이사 등으로 활약하며 신경외과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또 가천대 길병원 척추센터 소장,
[의학신문·일간보사=정윤식 기자] 원장원 경희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최근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제14회 유럽노인병학회 심포지엄’에 발표자 및 편집위원으로 참석했다.원장원 교수는 ‘노인 고관절 수술 후 재활 훈련이 30일내 재입원률 감소에 미치는 효과( Pre-discharge rehabilitation after hip surgery reduces 30-day readmissions in older adults: National Health Insurance Service–Senior Cohort)’에 대한 논문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이도경 건양대병원 정형외과 교수(사진)가 최근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개최된 제38차 대한관절경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이 교수는 삼성서울병원 왕준호 교수와 공동연구로 십자인대파열로 인한 재건수술 시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수술법 2가지를 비교 분석한 논문을 발표했다.2010년부터 2013년까지 전방십자인대 파열환자 58명을 대상으로 무릎 전방에서 접근하는 방식(Trans-portal)과 대퇴 외부에서 안쪽으로 접근하는(Outside-in) 수술법의 치료결과
[의학신문·일간보사=정윤식 기자] 우정택 경희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교수가 최근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진행된 ‘비만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우정택 교수는 지난 2016년부터 국책사업인 ‘한국인 당뇨병 예방연구사업’의 총책임을 맡아 한국인 특성에 맞는 당뇨병 예방 프로그램 개발에 앞장섰다. 비만은 고혈압, 당뇨병 등 각종 질병의 원인으로 손꼽힐 만큼, 사회경제적 비용의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터에 당뇨병 연구와 함께 비만 예방·관리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사회적 분위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김동선 한양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가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제16차 아시아 오세아니아 내분비학회 학술대회’에서 회장으로 취임했다. 김동선 교수는 “아시아 오세아니아 내분비학회는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지역 내분비학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오는 2020년에는 아시아 오세아니아 내분비학회를 서울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더 수준 높은 학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김동선 교수는 한양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양대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전 서울대병원장, 서울의대동창회 명예회장)이 서울의대 발전기금 10억원 출연을 약정했다. 박용현 이사장은 지난 10일 서울의대를 방문, 신찬수 학장에게 기금 출연의사를 밝히고, 올해부터 2027년까지 매년 1억 원씩 총 10억 원을 모교에 지원하기로 약속했다.박용현 이사장은 이날 "한국의 의학기술이 발전하려면 미래의 의학도들이 연구하고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 잘 마련돼 있어야 한다"며, “모교인 서울의대가 세계 초일류 의과대학으로 발전해 나가야 한다”는 바람을 밝혔다.두산연강재단은 두산그룹의 장학학술재
[의학신문·일간보사=정윤식 기자] 조명찬 대한고혈압학회 이사장(충북의대)이 최근 북경에서 동시에 개최된 세계고혈압학회(ISH)와 아시아태평양고혈압학회(APSH) 모두에서 각각 새로운 임원(Council Member&Executive Council Member)으로 선출됐다. 활동 기간은 향후 4년이다.우선 세계고혈압학회는 1966년에 시작된 비영리 학술단체로 전 세계적으로 일정 기준 이상의 경력과 연구업적을 인정받는 고혈압 학자들만 가입할 수 있는 학회이며 임원은 기존 회원들의 투표로 선출된다.아울러 아시아태평양고혈압학회는 1997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아주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노오규 임상과장과 박혜진 교수가 오는 10월 22일 미국 샌안토니오에서 개최되는 「하이퍼아크 라운드 테이블(HyperArc Round Table)」 미팅에 아시아 대표로 참석한다.이번 미팅은 세계 각국의 하이퍼아크 협력기관에서 임상경험을 발표하고 개발팀과 함께 개선점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아주대병원은 협력기관 중에서도 5팀의 대표기관 중 하나로 선정되어 지난 7개월간의 임상경험을 발표할 예정이다.하이퍼아크는 다발성 뇌전이암의 최신치료 기법으로 자동화시스템이 구축되어 기존의
[의학신문·일간보사=정윤식 기자] 김진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위장관외과 교수가 최근 ‘제2회 대한위장관외과 연관 학술대회’에서 위식도역류질환 환자의 수술 과정을 국내 의료진 250여 명 앞에서 라이브 서저리(Live Surgery)했다.위식도역류질환은 위식도 경계부에 하부식도 괄약근이 있는데 이 부분의 기능이 약해지면서 위산이 역류하는 걸 막아주지 못하기 때문에 생기는 질환이다. 가벼운 습관성 질환으로 생각해 생활습관 교정 및 약물치료를 하는 경우가 많지만 호전되지 않을 때는 느슨한 하부식도 괄약근을 보강하는 항역류수술을 시행한다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박기영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교수(사진, 재활의학과)가 9월28일~10월1일까지 4일 동안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개최된 ‘제10회 방글라데시 재활의학회 학술대회’에 공식 초청받아 초청 강연과 근골격 초음파 워크숍을 진행했다.박기영 교수의 이번 초청 강연은 방글라데시 재활의학회 창립 50주년 기념으로 마련된 행사로 방글라데시 전역에서 3백여명의 재활의학과 의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져 의미가 크다.박기영 교수는 이틀간 근골격 초음파 워크숍을 직접 진행하며 ‘최신 근골격영상 : MRI와 초음파’라는
[의학신문·일간보사=정윤식 기자] 한영근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안과 교수와 최정열 제주의대 교수(전 보라매병원 안과 전임의)가 최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된 ‘유럽백내장굴절수술학회(ESCRS) 제36회 학술대회’에서 ‘비디오 경쟁부문(Video Competition) 2등상’을 수상했다.한영근 교수(책임연구자)와 최정열 교수(제1저자)는 ‘초음파 수정체유화술 시 각막내피세포를 보호하기 위한 고분자 하이드로겔의 적용’을 주제로 연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한영근 교수는 현재 보라매병원에서 라식·라섹·렌즈삽입술을
[의학신문·일간보사=정윤식 기자] 김재규 중앙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교수팀이 최근 대한내과학회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김재규 교수팀은 대한내과학회 영문학술지(The Korean Journal of Internal Medicine)에 게재된 ‘Infection of human intestinal epithelial cells by invasive bacteria activates NF-κB and increases ICAM-1 expression through NOD1(장침윤성 박테리아의 인간 장상피세포 감염 시 Nod1을 통
[의학신문·일간보사=정윤식 기자] 유철주 연세대 의과대학 소아과학교실 교수가 최근 카자흐스탄 국립 의과대학인 ‘Asfendiyarov Kazakh National Medical University’의 명예교수로 위촉됐다.이번 위촉은 카자흐스탄 소아암 환자 치료와 교류를 위한 유철주 교수의 헌신적인 노력에 따른 것으로, 유철주 교수가 치료하고 있는 환자의 아버지인 ‘Ablazimov Bakharidin(Ordabasy Group 대주주)’의 초청을 계기로 이뤄졌다.이날 카자흐스탄 국립 의과대학의 Talgat Nurgozhin 총장은
홍진화 고대 구로병원 산부인과 교수(사진)가 최근 서울 드래곤시티 컨벤션타워에서 개최된 제 104차 대한산부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부인종양학 분야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홍 교수의 수상 논문은 ‘자궁경부암 검사 결과 비정형세포 또는 저등급 이형성세포로 나온 여성의 처치에 있어서 2013년 발표된 대한부인종양학회의 자궁경부암 선별검사 가이드라인과 2012년 발표된 미국 자궁경부-콜포스코피학회의 가이드라인 비교'라는 논문이다.홍 교수는 이번 논문에서 개정된 미국 가이드라인의 처치 알고리즘이 우리나라 가이드라인에도 적용될 수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심두선 전남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교수가 최근 세종대학교에서 열린 한국혈전지혈학회 제34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이번 학술대회에서 심두선 교수는 ‘ST분절 비상승 급성심근경색증 환자에서 강력한 P2Y12 수용체 차단제가 출혈 및 허혈성 임상결과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의 연구논문을 발표해 우수구연상을 받았다.이번에 발표된 논문은 한국 급성심근경색증 등록연구에 등록된 4,972명의 약물용출성스텐트 삽입술을 시행받은 ST 분절 비상승 급성심근경색증 환자를 대상으로 강력한 P2Y12 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