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김동선 한양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가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제16차 아시아 오세아니아 내분비학회 학술대회’에서 회장으로 취임했다.

김동선 교수는 “아시아 오세아니아 내분비학회는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지역 내분비학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오는 2020년에는 아시아 오세아니아 내분비학회를 서울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더 수준 높은 학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동선 교수는 한양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양대 의과대학 부학장, 대한당뇨병학회 이사 및 감사, 대한내분비학회 이사, 대한신경내분비연구회 총무이사를 역임했고, 현재 대한내분비학회 이사장 등으로 활발한 학회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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