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기자] 가천대 길병원 김우경 교수(신경외과, 길병원 대외부원장)이 최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58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 국제학술대회 이사회'에서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0년 11월부터 2년이다.

김우경 차기 이사장은 대한경추연구회 회장을 역임하고, 대한척추신기술학회 공동회장,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총무이사,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 총무이사, 대한신경외과학회 총무이사 등으로 활약하며 신경외과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또 가천대 길병원 척추센터 소장, 국제의료센터장, 홍보실장 및 대변인, 대외부원장 등을 역임하며 대내외적으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왔다.

김 차기 이사장은 “무거운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신경외과의 자존심을 지켜나가겠다”며 “특히 국가 정책 개선을 위한 역량 강화, 재정 확보를 통한 분과학회 지원 확대, 분과 및 지회 등 회원들의 소통과 화합 등을 이루고자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