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이 치매 국가책임제에 치과의료도 포함돼야한다는 의지를 강력하게 표명하며 TF를 구성해 대책을 마련키로 결의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는 최근 협회 대회의실에서 30대 집행부 2017 회계년도 제2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치협은 문재인 정부에서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치매 국가 책임제’의 윤곽이 드러남에 따라 치과계가 선도적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해 (가칭)치매예방을 위한 구강건강정책을 위한 TF를 구성하기로 했다. 이번 TF는 김영만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김홍석 정책이사를 간사로 결정하고 위원 구성은 위원장에게 위
전남치과의사회(회장 홍국선)는 지난 18일 장흥에서 친선골프대회와 함께 가족동반 힐링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장흥 JNJ 골프 리조트에서 개최된 친선골프대회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9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하여 열정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골프에 참여하지 않는 회원들과 가족들을 위하여 장흥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야유회를 별도로 진행해 회원과 가족들이 자연을 벗 삼아 친목을 도모했다.이해송(대한치과의사협회 감사), 이재윤(대한치과의사협회 홍보이사), 박창헌(광주광역시 치과의사회장), 장동호(전라북도 치과의사
당뇨환자의 경우 임플란트 시술을 받은 뒤 치료를 끝낸 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경희대학교치과병원 최병준 구강악안면외과 교수는 “임플란트는 치료 후 관리가 더 중요하다”며 “특히, 당뇨 환자의 경우 음식물 섭취 능력이 좋아지면 식욕이 늘어나 당뇨병이 더 악화되는 일이 발생할 수 있으니 이를 첫째로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반대로 수술 후 섭식장애에 의해 식사량이 감소하는 경우에도 투약에 의한 저혈당이 나타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최 교수는 또 혈당 조절이 잘 안되는 당뇨 환자는 임플란트
한의협이 문재인 대통령의 한의주치의로 김성수 경희대학교한방병원장이 위촉된 것과 관련해 환영과 기대의 뜻을 표했다.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2일 이번 한의주치의 위촉을 계기로 청와대 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진정한 의미의 ‘양·한방 협진’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의협은 “대통령 한의주치의 위촉은 국가 원수인 대통령의 건강증진에 한의약 진료가 더 큰 기여를 함은 물론 세계적으로도 한의약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강조했다.즉, 양·한방 상호협진을 통해 각종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있어 최적화
한의협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안아키 카페’와 관련해 강경하게 대응 할 것을 천명했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카페 운영자인 김효진 원장을 협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했다고 31일 밝히고 “위법사항 적발 시 최고수위의 처벌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현재 김효진 원장을 비롯한 카페 운영자 70여명은 아동학대방지 시민모임에 의해 아동학대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 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한의협은 “안아키 카페와 관련해 논란이 되고 있는 행위들은 한의학적 상식과 치료법과는 어긋난 것임을 재차 강조한다”며 “협회 뿐만 아니라 한의학
대한한방소아과학회(학회장 백정한)가 최근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안아키’카페 사태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고 해당 카페에서 지향하는 일부 치료법은 의학적 근거가 없는 위험한 행위임을 29일 경고했다.한방소아과학회는 “안아키 카페의 치료법은 적정선을 넘어 의학적 관점에서 도저히 납득하기 어려운 행위를 ‘자연치유’, ‘자연 면연력 강화’라는 미명아래 영유아에게 시행하게끔 하고 있다”며 “아이의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는 중차대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실제 ‘안아키’ 카페에서는 영유아에게 필수 예방접종을
김성수 경희대학교한방병원장이 지난 26일 문재인 대통령의 한방주치의로 위촉됐다. 김성수 한방병원장은 관절질환 및 (중풍)마비재활의 한방치료 권위자로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을 1975년에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김 병원장은 경희대학교한방병원 진료부장, 교육부장, 동서의학연구소 연구부소장, 14대 한방병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17대 한방병원장,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재활의학과 주임교수를 맡고 있다.또한 그는 대한재활의학과학회장, 대한스포츠한의학회장, 대한한의학회장, 중앙수련교육위원장,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 이하 치협)는 최근 새 정부 정책제안 TF(위원장 김영만, 이하 정책제안 TF) 첫 회의를 열어 문재인 정부에 치과정책 제안서를 제작·전달키로 했다. 정책제안 TF는 제30대 집행부 초도이사회에서 결정돼 김영만 치협 부회장이 위원장, 김홍석 정책이사가 간사를 맡는다. 정책제안 TF 위원은 위원장, 간사를 포함해 총 21명으로 치협과 지부 임원, 학회, 학계, 시민단체 등 각 분야의 유능한 전문가로 마련됐다. 각 분야 회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치과계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는 정책 제안서를 작성
치위생계 최대 축제의 장인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 종합학술대회가 오는 7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치위협 창립 40주년을 맞은 올해는 ‘성장 40년, 더 큰 도약을 위하여’를 주제로 저명한 전문가들의 학술강연과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함께 열린다. 한국 치위생계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하고 재도약을 향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특히 전 세계 치과위생사들을 대표하는 세계치과위생사연맹(IFDH) Robyn Watson 회장이 특별 초청연자로 참석해 ‘The International Pro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간호협회가 보건소장 임용 차별 규정의 조속한 개정을 요청하고 나섰다. 이들 3개 단체는 지난 18일 공동으로 성명서를 내고 국가인권위원회가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의사 면허가 있는 사람을 치과의사, 한의사, 간호사 등 의사가 아닌 보건 관련 전문인력 보다 우선적으로 보건소장에 임용하도록 한 「지역보건법 시행령」 제13조 제1항을 개정할 것”을 권고하는 결정에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실제 국가인권위원회가 보건소장의 의사 우선 임용에 대해 평등권 침해 및 차별행위라고 판단한 주된 이유는
한의협이 한의학과 도핑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교육하기 위해 직접 나섰다.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지난 18일 한의협회관 회의실에서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 위원장 진영수)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및 프로선수의 등록규정에 의거한 선수와 지도자 선수지원요원, 전국 한의사를 대상으로 도핑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도핑과 관련된 한약재를 효과적으로 안내·교육하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됐다.협약 내용에는 △도핑방지 관련 한의학 분야 자문 및 교육·홍보 활동 적극 협조 △한
치과협회가 제19대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하는 인사를 전하며 새로운 정부에 대한 개혁과 통합의 기대감을 나타냈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는 10일 입장문을 통해 “개혁과 통합의 대통령을 천명한 문재인 대통령의 전 국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한 당선을 3만여 치과의사를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하며 새로운 대한민국, 발전하는 치과계의 새 시대가 열리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의료영리화 반대, 1인1개소법 사수 등 보건의료 정책 현안과 관련해 그동안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해왔다”며 이번 문재인 정부의 출범을 계기로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 한의협)는 10일 성명서를 통해 "문재인 후보의 제19대 대통령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향후 국정 수행에 있어 한의약이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국가적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의협은 "현재 대한민국은 보건의료 선진국으로 진입하느냐 마느냐 하는 중요한 기로에 서있다"면서 "진정한 의미의 보건의료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보건의료계 내부가 아닌 정부가 직접 나서서 해결해야 할 현안들이 산적해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우
강원도 한약협회(지부장 김중기)는 지난 4월27일 오전 춘천세종호텔 소양정에서 제57회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안을 편성하고 이에 대한 세입·세출 예산안을 원안대로 확정했다.이날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가운데 열린 총회는 김경수 상무이사 사회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총회에서 김중기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약업계의 발전과 회원들의 총화 단결에 솔선수범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어 내빈으로 참석한 정현철 대한한약협회 회장은 격려사에서 “회원들의 숙원인 한약업사의 당면한 문제 해결을 위해
한의협이 최근 인터넷 등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극단적 자연주의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극단적 자연주의 건강관리 카페(일명 ‘안아키; 약 안쓰고 아이 키우기’ 카페)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네이버에 해당 카페의 폐쇄조치와 함께 무면허의료행위 등 불법사항 적발 시 사법기관에 고발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안아키 카페’는 카페 내에서 일부 의학적 상식과는 거리가 먼 건강관리 방식이 권장되고 있다고 알려지며 논란의 중심이 됐다.이에 한의협은 “카페의 내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는 2일 성수동 치과의사회관에서 제30대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철수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철수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오늘 이 자리에 서 보니 저에게 격려와 성원을 보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한 마음과 함께 무거운 직책을 맡게 되었다는 엄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 모든 분들의 은혜에 보답하는 길은 협회장에게 주어진 막중한 직책을 최선을 다해 수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가 공약에서 제시했던 것처럼 치과의사들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국민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되찾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범 치과계 유관단체는 2일 국회의사당 정론관에서 제19대 대통령선거 문재인 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치과의사 2493명·치과위생사 460명·치과기공사 300명)은 문재인 후보 지지에 서명하고 국민의 구강건강을 최우선적 과제로 반영하는 진정한 국민 후보로서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다고 천명했다. 김영만 치협 부회장은 지지 선언문 낭독을 통해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한치과기공사협회 등 범 치과계 단체는 더불어 민주당의 문재인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면서 “이번 대선 너무나 중요하며 대한민국 성공과 실패의 분수령으로 더
50년 넘게 치과의사 생활을 한 최경명 원장이 최근 그동안 힘들게 구한 오래된 치과 재료와 기구, 서적 등 치의학사와 관련된 중요 물품들을 원광대 치과대학에 기증했다. 원광대 치과대학 11기 최성우 동문의 부친인 최경명 원장은 치과대학 김상철 교수와의 인연으로 원광대에 물품을 기증하게 됐으며, “후학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될 수 있다면 매우 기쁠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기증된 물품 중에는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미국에서도 구하기 어려운 1951년에 창간된 미국 보철학회지 ‘Journal of Pros
치협 29대 집행부가 마지막 정기이사회에서 대한치의학회를 비영리법인으로 설립하는 계획을 통과시켰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 이하 치협)는 지난 18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2016년도 제12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협회 산하 대한치의학회를 비영리법인 단체로 추진하는 사항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이번 의결은 지난해 7월 대한치의학회가 보건복지부에 비영리법인 단체 설립 허가 요청을 한 것에 대해, 보건복지부에서 같은해 12월 제4회 비영리법인 심의회를 개최해 ‘대한치과의사협회의 동의를 확인 후 법인허가 승인’이라는 조건부 결정이
조선대학교치과병원이 14일 치과병원 3층 다산실에서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하여 광주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양 기관은 사회공헌활동의 공동참여 및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사회공헌사업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또한, 광주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회원시설 종사자를 위한 의료서비스도 제공 할 예정이다.김수관 병원장은 “지역내에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구강증진과 더불어 지역민의 구강보건 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고,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