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약 6단체 상견례에 이어 본격적으로 시작된 1차 수가협상에서도 문재인 새 정부의 정책공약에 대한 영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수가협상단이 새 정부가 약속한 일자리 창출과 최저임금 인상 등을 언급하며 공약에 대한 기대와 우려를 나타낸 것이다. 지난 16일 대한의사협회 수가협상단(의협)과 대한한의사협회 수가협상단(한의협)은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 보험자 협상단과 2018년도 1차 수가협상을 오후 4시, 오후 3시에 각각 진행했다. 이날 의협은 문재인 정부가 일자리 창출로 10조를 쓴 점을 들며 건보재정 흑자 20조 중 일부만 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건강보험 도입 40주년 기념을 맞아 고객중심의 공단을 만들어가고자 '건강보장 40주년 고객제안 공모'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고객제안 주제는 국민건강보험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관련 유익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발명, 개선, 연구 또는 고안으로 구체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전국민(외국인 건강보험 가입자 및 피부양자도 가능)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기간은 5월 31일까지 이다. 신청방법은 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 접속 후 본인인증을 거쳐 '국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오는 16일부터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812명의 청년인턴 채용 모집 공고를 낸다. 지원 자격은 만 34세 이하의 고등학교 이상 졸업자 등으로 서류전형, 인성검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하여 7월 중 전국 지역본부(지사·출장소)에 배치할 예정이며, 사회적 취약계층(보훈취업지원대상자, 장애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은 채용전형에서 우대한다. 청년인턴은 약 5개월간 건강보험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실무부서에서 행정업무 지원 등을 맡게 되며, 공단 신규직원 채용 시 우대할 예정이다. 신규직원 채용은
2018년 수가협상이 건보공단 이사장과 보건의료단체장들과의 만남으로 시작을 알렸다. 문재인 대통령 당선 직후 열린 상견례에서는 새정부에 대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기대를 배경으로 적정수가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과 6개 보건의료단체장(대한병원협회, 대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간호협회)은 10일 서울가든호텔에서 '2018년 수가계약 관련 상견례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건보공단 측에서 성상철 이사장과 장미승 급여상임이사가 참석했고, 대한의사협회
2015년 망막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가 125만명 발생했으며, 진료비는 347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010년(83만명, 1998억원)에서 연평균이 각각 8.5%, 11.7% 증가한 수치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7일 '망막(맥락막, 유리체, H30-H36, H43)'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의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질환으로 진료 받은 환자는 2010년 83만 3천 명에서 2015년 125만 1천 명으로 연평균(8.5%↑)증가했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2010년 37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 건보공단)이 오는 5월 1일부터 금연치료를 희망하는 흡연자가 자신의 주변에 있는 금연치료 의료기관을 핸드폰에서 쉽게 조회할 수 있도록 '금연치료기관 찾기' 서비스를 실시한다. 금연치료 찾기 서비스는 공단의 'M건강보험' 앱을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현 위치에서 반경 10km이내 있는 20개 이내의 금연치료 의료기관 정보(연락처 및 주소)를 지도에 표시해 준다. 다만 모바일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기종에 대해 우선 실시하고, IOS 기종은 관련 정보시스템 보완 후 서비스를
2016년도 재가급여 장기요양기관 평가결과가 전반적으로 서비스 수준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26일 여의도 CCMM 빌딩 12층에서 장기요양기관 평가대회를 열어 2016년도 재가급여 장기요양기관 평가결과를 공개하고 현판수여식을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서비스품질을 높인 1226개소에는 '최우수(A등급)기관' 현판을 수여하고, 그 중 평가점수 상위 20% 범위에 속하는 최우수기관 930개소에는 총 33.2억원을 인센티브로 지급할 예정이다. 평가대상 재가 장기요양기관의 평균점수는 80.1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국민을 대상으로 공단 업무와 관련해 국민생활에 불편을 주고 있는 규제를 개선하고자 국민 아이디어를 오는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공모 한다. 공모분야는 불합리하게 국민의 권리를 제한하거나 의무를 부과하는 모든 규제(홈페이지 공모 안내 규제예시 참고)로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공단 홈페이지나 팩스로 응모가 가능하다. 우수 아이디어 선정은 총 14편으로 최우수 1명(100만원), 우수 3명(각 60만원), 장려 10명(각 20만원)에게 지급하며, 결과발표는 오는 7월 초에 공단 홈페이지 및 개별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 건보공단)이 신고인들의 제보로 164억원 규모의 부당청구를 적발했다. 건보공단은 지난 21일 '2017년도 제1차 부당청구 요양기관 신고 포상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을 거짓·부당하게 청구한 요양기관을 신고한 35명에게 포상금 총 3억 6082만원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 또 포상금액이 100만원 미만은 관련 규정이 개정돼 심의위원회 의결없이 지급할 예정으로 총 17건에 800만원에 이른다. 이날 지급 의결한 건들은 거짓·부당한 방법으로 총 164억 4996만원의 요양급여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는 22일 군산 시민 4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건강보험 40주년을 기념한 비만예방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동신 군산시장과 김관영 국회의원, 박정희 군산시의회의장, 황긍택 대한노인회군산지회장 등 많은 외빈과 공단 홍보대사인 연기자 임현식, 아나운서 정미선, 그리고 많은 시민들이 봄꽃이 만발한 아름다운 은파호수공원 주변의 산책로 4.86km를 완주했다.식전 식후 행사로 건강백세운동교실 강사팀의 힐링댄스, 초대가수 열창과 물동이춤 등 다채로운 공연과 부대행사로 자신의 보행습관을
이번 중 직장가입자 건강보험료는 4월분 보험료와 2016년 반영되지 않은 보수 변동내역을 반영한 정산보험료가 함께 고지될 예정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 건보공단)은 2016년 보수변동에 따른 보험료 정산금액을 확정하고 19일 각 사업장에 통보했다. 이에 따라, 2015년보다 2016년 보수가 줄어든 직장인은 지난해에 더 낸 보험료를 환급받고, 보수가 오른 직장인은 덜 낸 보험료를 납부하게 된다. 근로자 1399만명의 2016년도 총 정산 금액은 1조 8293억원으로 전년 수준이며, 2015년 정산 시 증가율 16%에 비
2015년 건강보험 보장률이 63.4%로 전년보다 0.2%p 오른 가운데, 4대 중증질환 보장률의 성장(77.7%→79.9%)이 눈에 띄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20일 '2015년 건강보험환자 진료비 실태조사'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주요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우선 2015년 건강보험 보장률은 지난해 상승세에 이어 0.2%p 상승해 63.4%로 나타났다. 요양기관 종별로는, 종합병원급 이상 요양기관에서 보장률이 61.8%로 나타나 전년보다 1.3%p 상승했다. 특히 2014년 하반기부터 집중됐던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 건보공단)은 오는 21일부터 방문요양기관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방문요양 서비스 질 제고를 통한 수급자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사회복지사 교육을 오는 6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년에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회복지사 교육은 수급자의 다양한 욕구 대응을 위한 사회복지사의 역량강화와 서비스 제공 관리자로서의 사회복지사의 역할 수행의 필요성에 따라 준비된 교육이다. 건보공단은 이를 바탕으로 사회복지사가 장기요양 급여전에 해야 되는 역할과 가족지원사업, 지역사회 자원연계사업, 사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17일 장기요양기관의 올바른 청구문화 정착과 서비스 질 제고를 위해 장기요양급여비용을 적정하게 청구를 잘하는 우수기관인 청구그린(Green) 기관을 200개소 선정했다. 청구그린 기관은 장기요양급여비용 환수금 미발생 등 자격기준 5항목을 충족하는 기관 중 선정기준 상위 기관을 대상으로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200개소 청구그린 기관은 전체 2만8700여개 청구기관(2016년 12월 기준, 방문 3종 기관)중 상위 0.7%에 속하는 최상위 우수 기관이다. 공단은 청구그린 기관으로 선정
2015년 빈혈으로 인한 진료인원이 50만 9천명이었으며, 진료비는 1197억원으로 5년간 50% 이상 증가(2010년 777억)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16일 '빈혈(D50~D64)' 진료환자에 대한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빈혈로 진료 받은 환자는 2010년 47만 6천 명에서 2015년 50만 9천 명으로 5년간 3만 3천 명 증가(6.9%↑)했다. 성별로 보면 여성이 남성보다 3배 많았는데, 남성은 2010년 10만 6천 명에서 2015년 11만 8천명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만성질환관리시범사업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만성질환관리시범사업 참여기관'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이번 개편을 통해 공단 건강iN 사이트(hi.nhis.or.kr)의 첫 화면에 '만성질환관리시범사업 참여기관 찾기' 바로가기 아이콘을 신설해 시각적 편의성을 높였고, 기관명 검색 외에도 지역 검색 기능을 통해 시범사업 참여 의료기관의 명칭·전화번호·주소 및 참여가능 환자 수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그동안 '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오는 5월 1일부터 '2016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에 4대 사회보험료 납부내역을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자인 개인사업자 및 세무대리인은 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에서 회원 로그인 후 납부내역을 확인해 소득신고를 할 수 있다. 건보공단은 2015년도부터 직장보험료(건강, 고용, 산재) 납부내역을 연계하였고, 2016년도에는 건강보험 지역가입자까지 연계해 국민편의를 제고한 바 있다. 올해는 우편으로 발송되던 건강보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장기요양서비스 질 향상 및 장기요양 종사자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2017년 급여제공 우수사례 선정대회'를 6개 지역본부별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실시한 '급여제공 우수사례 선정대회'는 장기요양기관 및 요양보호사의 특화 프로그램이나 서비스 사례 등을 접수하여 우수한 내용을 선정하여 포상하는 대회이다. 이번 우수사례 선정대회는 보건복지부와 공단에서 제작·보급한 힘뇌체조 활용 등 다양하고 감동적인 사례를 4월3일부터 4월30일까지 전국 지사(운영센터)에서 접수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 건보공단)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소속 10개 소비자단체 사무총장과 간담회를 갖고 건강보험 주요 현안과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내년 7월부터 시행되는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 내용 공유 및 건강보험과 실손보험의 역할 정립, 상호간 공동사업 추진 등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토의했다. 앞으로도 소비자단체와 공단은 교류협력 강화와 국민의 알권리 충족 및 권익보호를 위해 상호 동반자적 협조체제 구축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임은경 사무총장은
건강보험 이의신청위원회(위원장 김필권)는 지난달 31일 제6차 이의신청위원회에서 외부위원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권익보호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건강보험제도에 대한 이의신청 심의에 있어 국민 권익 보호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신속, 공정한 심리, 의결을 통해 위원회 본연의 역할을 다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이의신청위원회 운영과 관련해 △신속하고 충실한 심리·의결 △심리과정에서 취득한 개인정보 보호 △국민 권리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슬로건으로는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