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MR영상을 빅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는 매트랩 코드 및 분석법을 다뤄 뇌졸중 뇌 MR 영상의 이해와 정량분석을 돕기 위한 지식이 담긴 책이 출간됐다.‘뇌졸중 MRI의 이해와 정량분석’은 김동억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신경과 교수가 대표저자로 참여한 저서로 뇌 MR영상 데이터센터에서 정리한 국가참조표준데이터 및 허혈 뇌지도 작성을위해 개발한 매트랩 코드에 대한 자세한 설명, 실제 독자들이 전 과정을 실습할 수 있는 예제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이에 국가기술표준원 및 참조표준센터의 인증을 거쳐 한국인 뇌MR 영상 데이터센터에서 등록한 한
인하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순기 교수가 ‘환자와 가족을 위한 정보 : 소아청소년암’을 최근 출간했다. 신간 ‘환자와 가족을 위한 정보, 소아청소년암’은 김순기 교수가 2005년에 공저로 출간한 ‘소아암 : 환자와 가족을 위한 정보’의 내용을 근간으로 소아청소년암이라는 악성질환을 가진 아이의 가족에게 질환에 잘 대처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저술한 도서이다. 소아청소년암 초기 진단 당시에 혼란스럽고 고통스러운 상황에 대처하는 법을 시작으로, 암으로부터 치유된 아이가 성장하여 어른이 되고, 사회의 구성원으로
대한민국 의료의 과거와 현재, 나아가 예방의학과 공공의료의 미래를 제시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강대희 학장의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하여’가 출간됐다.이 책은 강대희 학장이 지난 2011년 서울신문 ‘열린세상’과 2015년 조선일보 ‘의학의 창’에 기고한 원고들을 바탕으로 집필됐으며 대한민국 의료에 대한 강 학장의 신념이 드러나 있다.‘사회를 고치는 의사가 돼라’는 서울의대 시절 은사 故윤덕로 예방의학 교수의 말을 듣고 예방의학을 전공하게 됐다는 강대희 학장은 ‘미래의 의사는 오케스트라 지휘자 같은 역할을 해야 한다’는 주장과 함께
안철우 강남세브란스병원 당뇨병센터장이 전하는 젊고 건강해지는 호르몬 건강법이 담긴 ‘젊음은 나이가 아니라 호르몬이 만든다’가 출간됐다.이 책은 호르몬이 정확히 무엇이며 젊고 건강한 몸을 가지기 위해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를 쉽고 상세하게 담아내고 있다.‘내 몸 사용설명서’, ‘나는 몸신이다’ 등 각종 언론 매체가 주목한 안철우 교수의 호르몬 건강법이 담겨져 있는데 특히 ‘3대 호르몬 3주 관리 프로그램’은 이미 많은 환자들에게서 큰 효과를 본 신뢰도 높은 프로그램으로 누구든지 쉽게 실천할 수 있게끔 돼있다. 안철우 교수가 소개하는
국내 부신백질이영양증 환자들을 위한 식사요법을 다룬 책 ‘부신백질이영양증의 식사요법’이 탄생했다.환자들은 식사 시 포화지방산 섭취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지만 그간 한국인의 식생활에 초점을 맞춘 자료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어 온 것이 사실.영화 ‘로렌조 오일’로 잘 알려진 부신백질이영양증은 뇌의 백질이 손상돼 발생하는 유전성 대사질환의 일종이다.병의 원인 물질이 포화긴꼬리지방산이기 때문에 환자들은 포화지방산이 포함된 음식을 자유롭게 먹기 어렵다.이 책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소아신경과 강훈철 교수와 정을식 약리학 기초전공의, 이송미 영
순천향대 부천병원 최지호 수면의학센터장이 ‘수면습관 셀프체크노트’를 출간했다.‘수면습관 셀프체크노트’는 졸음운전 예방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순천향대 최지호 센터장과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가 공동 번역해 수면습관에 대해 스스로 체크할 수 있는 노트형식으로 구성돼 있어 눈길을 끈다.이 책은 일본 수면의학의 권위자인 하야시 미츠오 · 미야자키 소이치로 · 마츠므라 노리코가 공저한 책을 번역한 것으로 △1부 건강한 잠을 위해서 △2부 잘 자고 있습니까? △3부 잠들기 힘든 밤을 쾌적하게 보내기 위해 △4부 아침에 쾌적하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 김영범 부원장이 최근 ‘목·허리 건강의 비밀’을 출판했다.‘목·허리 건강의 비밀’은 목과 허리가 불편한 분들이 가장 궁금해하고 알고 싶어하는 것들에 대해 친한 의사 친구가 진솔하게 설명해 주는 것처럼 실제적인 의료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근본적으로 목과 허리 건강을 되찾기 위한 혼자 맨손으로 할 수 있는 운동법들을 알기 쉽고 따라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특히 약, 주사, 시술, 수술 등 다양한 치료법에 있어서 올바르고 적절한 치료를 선택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가이드 역할을 한다.저자는 “독자
선생님, 의사가 환자를 물건처럼 취급하더라고요. 치료하는 사람답지 않았어요! 이 분노를 계속 기억하겠어요! (본문 191page) 이 책은 “부당한 지시에 NO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올바른 지시에 최선을 다해 YES라고 말하는 사람이다”고 말한다.또 “윗사람의 지시에 NO라고 말할 수 없는 간호사는 자신이 담당한 환자들을 제대로 돌볼 수 없다. 그들을 위해서 할 수 있는 것이 사실상 아무것도 없는 셈이다”고 전하고 있다.저자인 나카니시 무츠코 교수는 일본 간호계의 원로로 세상을 뜨기 전 간호사들이 처해있는 현실에
치의학과 일반의학의 구별이 없던 종전에는 모든 치의학이 일반 의사들에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다. 과거 서양의 치의학역사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이 보스턴 의대 미생물학과 교수를 역임한 오세경교수의 번역으로 출간됐다.은 고(故) 제럴드 슈클라가 하버드 치과대학에서 은퇴하기 전후 10년에 걸쳐 치의학 역사지에 투고한 기사 중, 역사적으로 중요한 8편의 기사와 한인교회지에 발표한 2편의 원고를 병합하여 도합 10편의 글을 발췌하여
모발질환에 대한 최신의 진단이나 치료법에 대해 정리한 이 최근 모제림성형외과 전지훈 원장의 번역으로 출간됐다.삶의 질이 향상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웰빙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고 그중 모발은 우리 신체를 보호하고 개성을 표현하는 수단으로서 대중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복잡한 모발질환을 적절하게 치료하기 위해서는 정확히 진단하는 과정이 필요하고 이때 환자에 대해 직접 손으로 만지며 보고 진찰하는 과정뿐만 아니라 적절히 검사하는 것이 필요하다.
약 10년에 이르는 시간을 응급실 의사로 지내면서 겪었던 다양한 환자들과의 에피소드와 의사로서의 고군분투를 들려드리게 될 텐데요. 그 이야기 안에서 나와 내 가족이 갑자기 아플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리고 응급실에서는 어떻게 처치하는지를 함께 알려 드리려 합니다. 의사이기 이전에 저도 한 명의 환자이자 한 명의 보호자였으니까요. 응급실, 그 속에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서론 中)이 책은 당장 치료가 필요하고 위중한 환자들이 모여 있는 공간인 응급실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혼잡함과 불편함 때문에 부정적인 인식이
어느 날 갑자기 엄습해 오는 질환이라는 의미에서 뇌졸중을 ‘침묵의 저격수’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러나 엄격히 말해 발병이 갑작스러울 뿐 발병 원인은 우리의 생활 습관 속에서 차곡차곡 쌓이며 병을 키워 온 것이다. 그런데 이 말을 반대로 이해하면, 뇌졸중은 생활의 작은 변화로부터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질병이라고 볼 수 있다.최근 뇌졸중에 관한 오해와 낭설을 전문가의 시각에서 바로잡아 주고 뇌졸중의 발병 원인과 응급처치, 치료, 예방을 독자가 알기쉽게 정리한 뇌혈관 전문의사 허준의 ‘뇌졸중 이야기’가 피톤치드에서 출간됐다. 명지성모병
일선 진료 현장에서 근무하는 소아과 의사를 비롯한 의료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이 최근 가천대학교 의과대학 소아과 전인상 교수의 대표 감수/번역으로 가본의학서적에서 출간됐다.은 일본 현지(카나가와 현립병원)에서 41년간 매 3년 마다 개정되어 14판에 이르는 동안 끊임없이 애독되고 있는 소아과 의사가 참고하기에 훌륭한 서적이다. 이 책은 실제로 소아과의 전 분야를 통틀어 일선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들만을 치밀하게 정리하여 환자 진료 전에 한 번 보고 참조하기에
심장전문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책 를 출간했다. 올해 2월 뇌졸중 재활 가이드 북인 에 이은 두 번째 시리즈 책자다. 는 심혈관질환의 기초를 차근차근 다져주는 왕초보 지침서로 심장질환에 대해 깊이 알기 위해 먼저 알아야 하는 가장 기초적인 지식을 폭넓게 알려준다. 의학 저술가이자 소설가이기도 한 키스 수터가 저자이며, 세종병원의 설립자인 박영관 회장이 사재를 출연하여 설립한 비영리 재단인 우촌심뇌혈관연구재단과
“청소년들에게 단순한 진로 지식이 아닌 ‘숭고한 간호사의 꿈’을 갖게 만드는 인문학적 진로 지도서” - 출판사 서평 중이 책은 임상에서 환자의 간호를 담당하는 현직 간호사가 인생의 선배로서 그리고 멘토로서 장래에 간호사라는 직업을 원하며 간호사가 되길 희망하는 미래 백의의 천사들을 위한 예비 지침서다.이는 오남경 간호사가 그간 학생들을 만나 강의를 해 오면서 간호사가 되는 방법, 간호사 직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 간호사 직업군에 대해 알고 싶은 점 등을 더 깊고 더 자세히 알려주고자 집필됐다. 특히 1부는 그동안 만났던 학생들의 궁
울산대학교병원 김문찬 교수(가정의학과ㆍ대외협력홍보실장)가 최근 '나비효과와 건강' 3판(고려의학)을 출간했다.이번에 나온 책은 김 교수가 그동안 연구와 수많은 진료 경험에서 도출한 건강증진 방향과 일반인들이 알아야 할 건강상식을 보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면역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련 내용을 대폭 추가했다. 면역의 항상성, 스트레스와 비민과의 관계, 면역력 증강법을 설명하고 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 다양한 정보를 실었다.김문찬 교수는 "만성 성인병과 각종 암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좋은 생활습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장성원 교수(성바오로병원 순환기내과)가 ‘알기 쉬운 심전도’ 시리즈의 네 번째 도서인 ‘장성원의 알기 쉬운 심전도 4(심전도 한 걸음 더)’를 출간했다. 이전 시리즈가 심전도와 부정맥의 기초 지식에 대해 설명했다면, 이번 책은 책의 부제처럼 ‘심전도를 조금 더 심화해 공부하고 싶은 이들’을 위해 쓰여졌다.심전도를 공부하는 데 있어 가장 큰 걸림돌로 여겨지는 부분이 눈에 보이지 않는 전기현상에 대한 이해와 낯선 용어인데, ‘심전도 한 걸음 더’는 이러한 용어와 개념을 설명하는데 중점을 두고, 기존 시리
“사람을 움직이는 글을 이렇게 써야 한다.”이 책을 읽은 유명 작가의 말이다. 읽던 책을 덮고 일어설 정도라면 분명히 중요한 것이다. 그리고 그 이유가 ‘건강’ 때문이라면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정확히는 건강검진을 받으러 가기 위해 몸을 움직였다. 검진은 언제든 받을 수 있는데 당장 일어날 필요가 있겠냐고 묻는 사람도 있겠다. 하지만 그 ‘당장’이 바로 중요한 점이다. 건강검진이 내 인생을 달라지게 하고, 누군가에게 제2의 삶을 선사할 수 있다는 건 이미 검증되었다. 26년 동안 보건소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는 저자는 건강검진
강동경희대병원 박창범 심장혈관내과 교수가 집필한 ‘수련의부터 준비하는 SLOW 개원전략’ 서적이 출간됐다.의대를 졸업하고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에서 수련을 받고 나오는 상당수가 중소병원에서 봉직의를 하거나 바로 개업을 선택하고 있지만 경쟁이 치열해 면밀히 준비하지 않으면 낭패를 보기 쉽다.그럼에도 여전히 개원 정보를 선배들에게 주먹구구식으로 얻거나 마케팅 차원에서 시행하는 개원세미나에 의존하고 있어 제대로 된 개원전략을 수립하기가 어려운 형국이다.이에 이 책은 동료의사로서 법학·경영학을 두루 섭렵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개업을 위해
성경 속에 있는 각종 건강과 의학 이슈를 짚어 칼럼을 게재했던 가천대 길병원 소아청소년과 차한 교수의 신간 ‘성경과 의학’(라온누리)이 최근 출간됐다. 차한 교수는 7년 전 국민일보를 통해 매주 연재하던 건강칼럼을 엮어 단행본 ‘성서건강학’을 출간한 바 있다. 이후 월간 건강과 생명을 중심으로 여러 매체에 계속해서 칼럼을 쓰며 성서에 담긴 의학적 이슈를 다뤄왔다.또 몇 년 전부터는 가천대 의과대학 교과과정에 ‘선택의학’ 강좌를 마련해, 성경적 관점에서 의학적 이슈들을 강의하고 있다.이번 ‘성경과 의학’은 성경 속에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