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정광성 기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이근호 교수가 최근 대한단일공수술학회 3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년간이다. 대한단일공수술학회는 대한민국이 세계적으로 선도하고 있는 단일공수술을 술기 및 학문 면에서 보다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발족했으며, 2017년 연구회로 시작해 2019년 대한단일공수술학회로 승격했다.이근호 교수는 “학술대회를 더욱 알차게 만드는 동시에 개원의 및 전공의에게 보다 쉽게 단일공 수술을 가르쳐줄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현재
[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김진성 교수가 최근 척추 분야 국제학술지 ‘Neurospine’의 부편집장으로 위촉됐다.‘Neurospine’은 아시아권 신경외과 척추 분야의 주요 학회(아시아스파인,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일본척추신경외과학회, 대만척추신경외과학회)의 공식 학술지로서 척추 분야를 표방한 전문 학술지 중 피인용지수 기준으로 북미척추외과학회 학술지(The Spine Journal)에 이은 세계 2번째 학술지이다.김진성 교수는 ‘Neurospine’에서 투고되는 연구 논문들에 대해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효산의료재단 지샘병원 정휘철 응급의학센터장(사진)이 최근 경기도 구급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정휘철 센터장은 지샘병원이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승격한 2015년부터 8년간 응급의료센터장을 맡으며 응급환자를 적극 수용하고 높은 진료 수준으로 중증 응급환자의 소생률 향상에 힘써왔다.또한 지역내 소방서와 보건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다수의 응급처치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해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시키고, 지역사회 응급환자 처치 및 이송 등 시스템적인 문제점이 발생할 경우 빠른 대처와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박문성 교수(사진)가 최근 건강보험제도 개선 및 국민건강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박문성 교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진료심사평가위원회 평가위원으로 위촉돼 활발한 자문활동을 펼쳐 우리나라 건강보험 제도를 개선하는 한편, 국민건강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했다.박문성 교수의 전문진료 분야는 신생아 질환 특히 미숙아 치료 분야로,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 주임교수 겸 임상과장, 의학유전학과장, 아주대병원 진료부원장, 신생아집중치료실
[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한림대학교의료원 서영균 빅데이터센터장(한림대성심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이 최근 보건의료데이터 활성화와 활용 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서 교수는 5년간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과 개방을 위해 힘써왔다. 특히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 최고정보책임자(CIO)로 활동하며 데이터 레이크 클라우드 플랫폼 ‘HERO’를 자체 개발해 구축하고, 다기관 빅데이터 연계·활용에 앞장서며 보건의료 선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서 교수는 “지난 5년간 고품질 데이터를 생산, 표준
[의학신문·일간보사=정광성 기자] 중앙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문경민 교수가 주도해 개발한 ’AI 호흡기 셀프스크리닝 앱‘이 1월 9일(현지시간)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정보기술·전자 박람회 ’CES 2024’에서 AI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웨이메드 코프 프로’는 문경민 교수의 주도하에 웨이센과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한 AI 셀프스크리닝 앱으로, 3~5번 정도의 기침소리만으로 호흡기 건강 상태의 확인이 가능한 것이 특징인 세계 최초의 기침음 분석을 통한 호흡기 건강 진단 서비스다.이번 박람회에서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안태훈 조선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2024년 1월부터 대한마취통증의학회 ‘평의원 의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다.마취통증의학은 수술을 받는 환자의 수술 전, 수술 중, 그리고 수술 후 회복에 이르는 전 과정에 관여하여 성공적인 수술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지속적으로 환자의 생체징후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하며, 수술환자가 겪게 되는 수술에 의한 통증을 조절하고, 외래를 통한 여러 종류의 급, 만성 통증 질환자를 각종 처치 및 시술을 통해 치료를 하는 학문이다.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순천향대 부천병원 영상의학과 박재성 교수(사진)가 최근 산업재해보상에 기여한 공로로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박 교수는 2005년 1월부터 약 18년간 근로복지공단 ‘진폐심사회’ 위원으로서 근로자의 진폐장해등급을 명확하고 공정하게 판정해 신뢰도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또, 2007년부터 ‘진폐제도 개선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진폐 장해등급 제도개선에 이바지했다. 특히 신속한 진폐 판정을 위해 ‘판정 절차 간소화’를 추진하고 ‘진폐 연금제도’를 도입해 진폐근로자의 건강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 안양윌스기념병원은 이동찬 병원장(사진)이 경기도의회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동찬 병원장은 평소 지역민의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 청소년이 안전한 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로 이번 의장 표창을 받았다.이 병원장은 지난 2015년부터 안양윌스기념병원장으로서 의료봉사 및 의료지원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안전과 건강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동안구 건강기부계단 기부, 걷기대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최광성 인하대병원 의생명연구원장(피부과 교수)이 최근 바이오산업 육성·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최 연구원장은 인천시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 지원센터 사업 참여기관의 책임자로 활동하며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통해 다수의 국산 의료기기 제품을 의료진에게 교육하고 있다.그는 인하대병원에서 26년간 재직하며 의사로서 시민들의 건강을 돌볼 뿐 아니라, 인하대병원 첨단재생의료센터장으로서 다수의 과제 선정 및 책임연구자로 노력을 기울여 인천의 의료와 바이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의정부을지대병원 감염내과 손효주 교수의 ‘임종기 암 환자의 항생제에 대한 의료진 인식’ 논문이 대한내과학회 2023 하반기 우수논문 시상식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손효주 교수는 이번 논문에서 임종기 암 환자를 대상으로 항생제 사용이 주는 이익과 부작용, 환자의 자기 결정권을 고려한 신중한 접근과 의료진의 항생제 사용관리 프로그램(ASP)에 대한 인식에 대해 연구했다. ASP는 의료기관의 체계적인 항생제 사용을 지원하고 관리하기 위해 개발된 체계로 항생제의 적정한 사용 및 내성균 확산 방지를 목표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안영근 전남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교수가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안 교수는 지난 1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제20회 동계국제학술대회에서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제15기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오는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2년간.대한심혈관중재학회는 지난 1997년 창립 이후 26년간 심혈관질환의 중재적 치료 및 연구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심혈관중재분야에서 국내외는 물론 세계적인 학회로 인정받고 있다.심장학 명의이자 전남대병원장인 안영근 차기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배장호 건양대의료원장(심장내과, 사진)이 대한혈관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6일 밝혔다.대한혈관학회는 2005년 대한심장학회 산하 혈관연구회라는 이름으로 활동해오다가 지난 2023년 3월 대한혈관학회(KOVAS)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범한 학술단체다.혈관 관련 연구와 교육을 주도하며 학술교류를 이끌며 동맥에 발생하는 질환의 병태생리, 진단 및 치료에 대해 해외 유관 학회와 협력해 연구해왔다. 최근에는 정맥 및 림프질환, 첨단 IT 기술의 적용을 통한 스마트헬스케어, 빅데이터 분석 연구 등으로 영역을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장안수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사진)가 최근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제16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5년 12월까지 2년.장안수 신임 이사장은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전문의로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이사,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편집위원, 대한환경천식폐질환학회 부회장,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 등으로 활동하며 내과학 및 국내외 의료계 발전을 견인해 왔으며, 현재 순천향대 부천병원 코로나 대응 실장을 맡고 있다.장 이사장은 세계 최초로 ‘클라우딘 파이브(세포 장벽)’의 역할을 밝혀 천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최대종 차 의과학대학교 AI보건의료학부 교수가 지난 13일 여성회관에서 개최된 포천중‧일고 총동문회 주관 신년인사회에서 ‘개교70주년 자랑스런 동문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서 개교70주년 기념 자랑스런 동문상을 수상한 최대종 교수는 포천일고 19회 졸업생으로 현재 차 의과학대학교 AI보건의료학부 교수로 재직중이다. 최 교수는 그동안 우리나라 보건의료의 핵심 분야인 병원행정 및 경영시스템을 혁신하고 의료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 및 선진화에 기여한 공로로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 교수는 세브
[의학신문·일간보사=정광성 기자] 성빈센트병원 신경외과 성재훈 교수가 발표한 논문이 최근 대한신경외과학회지 편집위원회에서 뽑은 뇌혈관 분야 가장 영향력 있는 논문으로 선정됐다.대한신경외과학회지(JKNS)는 신경외과학회 공식 학회지로서, 2024년 1월호 커버스토리를 통해 지난 2021년~2022년 JKNS에 출간한 전체 논문 중 각 세부 분야별 가장 영향력 있는 논문을 발표했다.성재훈 교수는 뇌동맥 폐색의 혈관 내 혈전제거 시술 시 뇌동맥협착이 있어 성공적인 개통 후 바로 다시 막히는 경우 스텐트를 삽입해 확장시키면 장기 개통 성공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김가희 조선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지난해 말 가톨릭대학교 옴니버스파크 컨벤션홀에서 열린 대한소아감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대한소아감염학회 보령 학술상’을 수상했다.대한소아감염학회는 소아감염학 및 예방접종에 관한 학술적 교류를 목적으로 1993년 실립돼 학술대회 및 연수강좌, 학술지 발간, 국제협력 연구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국내 소아감염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학회이다.이번 학회에서 김가희 교수는 ‘소아중환자실에서 MRSA colonization pressure가 MRSA 획득 및 MRSA 감
[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상임이사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1월 15일자로 신임 총무상임이사에 이상희 전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연구기획조정부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신임 이상희 총무상임이사는 여성가족부 보육지원팀장, 보건복지부 장애인서비스과장, 노인정책과장, 보험평가과장, 운영지원과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역임하였으며, 노인‧장애인‧기초생활보장 등 보건복지에 관한 다양한 실무경험과 조직관리 능력을 갖추고 있어 총무상임이사 직위에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건보공단 총무상임이사는 인력지원실,
[의학신문·일간보사=정광성 기자] 한림대춘천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노대영 교수가 최근 법무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노대영 교수는 교도소 내 수감 중인 재소자의 심리치료를 진행해 재소자 건강 증진 및 의료처우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장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는 지난 2019년 법무부장관 표창 이후 두 번째 수상으로, 노 교수는 지난 2014년부터 재소자와 범죄피해자에 대한 치료를 이어오고 있다.
[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기자] 이대서울병원 산부인과 문혜성 교수가 최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문 교수는 대한의사협회 학술이사로서 학술대회를 포함한 연수교육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관리 평가하는 등 연수교육시스템을 발전시킨 공은 인정받았다.아울러 신규 연수기관들의 지정관리에 힘써 의사연수 교육의 질을 향상시켜 결과적으로 국민 보건의료의 질을 향상과 보건의료질서 유지에 공헌해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문혜성 교수는 “기본적인 의사들의 연수교육 관리는 국민들의 건강에 기여하는 바가 크기 때문에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