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효산의료재단 지샘병원 정휘철 응급의학센터장(사진)이 최근 경기도 구급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정휘철 센터장은 지샘병원이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승격한 2015년부터 8년간 응급의료센터장을 맡으며 응급환자를 적극 수용하고 높은 진료 수준으로 중증 응급환자의 소생률 향상에 힘써왔다.

또한 지역내 소방서와 보건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다수의 응급처치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해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시키고, 지역사회 응급환자 처치 및 이송 등 시스템적인 문제점이 발생할 경우 빠른 대처와 양질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구급품질 향상과 지역사회 응급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휘철 센터장은 이 표창은 의료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많은 의료진과 응급의료 종사자들을 대신해 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앞으로도 사명감을 갖고 구급품질 향상과 중증 응급환자 소생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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