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면역매개 만성 염증성 질환인 건선은 전염성 질환이 아님에도, 피부에 나타나는 증상으로 인해 사회적 편견을 받는 경우가 많다.실제 건선 환자들은 수영장, 미용실, 헬스장 등 공공장소 출입에 있어 제약을 받고 사회적, 정서적으로 여러가지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한다. 또한 건선이 당뇨병이나 고혈압, 심근경색, 심부전 등의 심혈관계 질환과 연관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도 꾸준히 보고되고 있다.건선에는 국소치료법, 광치료법, 먹는 약으로 치료하는 전신치료법, 그리고 생물학제제 등 다양한 치료법이 있고, 이 중 최근
기획연재
김상일 기자
2022.07.06 06:00